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아내가 그의 보물 1호인 아우디 차량을 '분홍색 유성 페인트'로 칠하는 복수를 감행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킹엄셔 주 하이위컴 시에서 흰색 아우디 차량 한 대가 분홍색으로 변한 웃지 못할 사연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한 부부는 부부싸움을 했는데, 흥분을 주체할 수 없었던 남편은 아내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정폭력을 당한 아내는 분을 삭이지 못했고 결국 남편이 애지중지하는 '흰색 아우디'에 잘 지워지지 않는 유성 페인트를 칠하는 '복수'를 했다. 또 아

환갑이 넘은 남성이 바닷속에 뛰어들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백상아리를 카메라에 담아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젊은이들도 하기 힘든 바닷속 백상아리 촬영을 '목숨'걸고 해낸 남성 스테판 프링크(Stephen Frink, 67)를 소개했다.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사진 잡지를 출간하는 스테판은 호주와 멕시코, 남부 아프리카의 바닷속을 두루 돌아다니며 '인생샷'에 도전하고 있다.최근 스테판은 멕시코 인근의 '딥 블루'(Deep Blue)에서 세계 최대의 백상아리라 할 수 있는 6m 길이의 상어(50살)를 마주했다.

"당신은 나의 은인이에요!"여성의 머리 위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어딜 가든 따라다니는 이상한(?) 까마귀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목숨을 구해준 여성 곁을 떠나지 않는 야생 까마귀에 대해 보도했다.영국 웨스트서식스 주 호샴에 살고 있는 여성 비키 켄워드(Vikkie Kenward) 지난 5월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까마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와 상처를 치료해줬다.비키는 까마귀의 상처가 호전된 뒤 야생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녀석은 상처가 나았음에도 그녀를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그렇게

"엄마, 얼른 일어나서 우리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요. 엄마 얼른 일어나세요"밀렵꾼에 의해 죽은 엄마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아기 히말라야 원숭이의 모습이 안타까운 눈물을 자아낸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태국 야생동물 관리국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아기 히말라야 원숭이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아기 원숭이는 총에 맞아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엄마의 품을 파고들며 곁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다.아기 원숭이는 엄마의 죽음을 아직 깨닫지 못한 듯 미동 없는 엄마의 몸을 흔들거나 위에 올라타는 행동을 반복한다.최

한 끼에 빅맥 세트 4개를 먹어 치우던 140kg의 여성이 60kg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섭식 장애로 인해 비만이 된 여성이 재활 치료를 통해 몸무게 8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미국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 카운티에 살고 있는 블레어 해니(23, Blaire Haney)는 폭식 등의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14살 때 이미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했다.블레어는 "중독자처럼 음식을 미친 듯이 먹었다. 몸무게는 계속 늘었고 건강은 나빠졌다"며 당시

워터슬라이드를 타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8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 사는 데이비드 새먼(David Salmon)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며 영상 하나를 슬로우 모션으로 게재했다.영상 속 새먼은 여러 굴곡이 있는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있다.다소 빨라 보이지만 여유롭게 즐기는 표정이다.하지만 새먼은 마지막 굴곡에서 심하게 미끄러졌고 결국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새먼은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팔이 부러지고 갈비뼈에 골절, 등과 옆구리에 열상을

"아빠, 힘내세요. 그리고 다치지 말고 조심히 돌아오세요"경찰 복장을 한 채 경찰관 아빠를 위해 기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현재 페이스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사진 속에는 경찰차 앞에서 기도를 하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아이들이 경찰 복장을 한 채 기도를 하는 이유는 바로 '경찰관 아빠'의 무사 귀환을 위해서인데, 사진을 촬영한 엄마에 따르면 아이들은 매일 아침 아

현존하는 어류 중 가장 큰 고래상어와 바다 데이트를 즐기는 아름다운 다이버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7일 유튜브에는 '고프로 어워드 수상작'이라는 제목으로 신비로운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영상 속에는 프리 다이버이자 상어 전문가인 오션 램지(Ocean Ramsey)가 등장한다.오션 램지는 필리핀 바닷속을 여행하던 중 엄청 큰 고래상어를 만나는데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간다.그리고 디즈니 만화 '인어 공주'처럼 고래상어와 수중 데이트를 즐긴다.둘의 모습이 멋지면서도 환상적이어서 할 말을 잃게 된다. 오션 램지는 "바다 생명체의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