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그리고 다치지 말고 조심히 돌아오세요"경찰 복장을 한 채 경찰관 아빠를 위해 기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현재 페이스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사진 속에는 경찰차 앞에서 기도를 하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아이들이 경찰 복장을 한 채 기도를 하는 이유는 바로 '경찰관 아빠'의 무사 귀환을 위해서인데, 사진을 촬영한 엄마에 따르면 아이들은 매일 아침 아

현존하는 어류 중 가장 큰 고래상어와 바다 데이트를 즐기는 아름다운 다이버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17일 유튜브에는 '고프로 어워드 수상작'이라는 제목으로 신비로운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영상 속에는 프리 다이버이자 상어 전문가인 오션 램지(Ocean Ramsey)가 등장한다.오션 램지는 필리핀 바닷속을 여행하던 중 엄청 큰 고래상어를 만나는데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간다.그리고 디즈니 만화 '인어 공주'처럼 고래상어와 수중 데이트를 즐긴다.둘의 모습이 멋지면서도 환상적이어서 할 말을 잃게 된다. 오션 램지는 "바다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가장 행복한 날에 슬픈 일을 겪은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경찰 때문에 반려견을 잃은 한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살고 있는 5살 소년 엘리 말론(Eli Malone)은 '5번째 생일'을 맞아 마당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한참 즐겁게 놀고 있던 찰나 갑자기 세 네발의 총성과 함께 엘리가 키우던 반려견 오피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깜짝 놀란 엘리의 엄마가 총성이 들린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오피가 피를 흥건히

의정부 지역 한 도로에는 박스에 담겨 버려진 아기 고양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스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들 큰일입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게시글에는 수십대의 차량이 오가는 위험천만한 도로변에 상자가 놓여있었고 그 안에서는 몇시간째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주변을 우연히 지나치던 글쓴이는 그곳에서 1시간째 우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가던 발걸음을 멈췄다.이어 그는 상자 안에 들어있던 어미도 주인도 없는 3마리의 고양이들을 확인했다.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어린 고양이들은

한식당에서 90인분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은 무개념 '노쇼' 손님이 비판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빔밥 90인분을 주문예약한 손님이 전화 한통하지 않은 채 식당에 나타나지 않아 충격이 컸다는 한식당 사장님의 하소연이 올라왔다.한식당 사장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당일 8시에 단체 손님 예약이 들어왔다"며 "1인당 8천원 짜리 음식 90인분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이어 "11시 예약이라 부랴부랴 음식을 세팅했는데 약속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며 "기분좋게 드시라고 서비스 메뉴도 다 만들어 놓았는데 우울하다"고 심경을 밝

앞을 보지 못하는 노숙자의 발을 정성스레 씻겨주는 경찰관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abc 뉴스는 현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숙자 발 씻겨주는 경찰관' 사진을 소개했다.사진 속 경찰관의 이름은 스티브 윅(Steve Wick)으로 그는 미국 휴스턴 경찰청 소속이다.경찰 일과 함께 노숙자 봉사팀 일원으로도 활동하는 스티브는 동료와 함께 거리를 순찰하던 중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던 노숙자 남성 퀸투스(Quintus)를 발견했다.당시 퀸투스는 오랫동안 씻지 못했는지

그 어떤 충돌에도 끄떡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 '슈퍼 인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한 충돌을 견딜 수 있도록 진화된 '가상 인간'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가상 인간 '그레이엄(Graham)'은 갈비뼈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개의 젖가슴을 갖고 있다.눈, 코, 입, 귀는 모두 커다란 머리에 움푹 박혀 있으며 척추랑 연결되는 목은 어깨 안으로 사라졌다. 또 치타의 발처럼 점프력이 강한 발도 갖고 있다.생김새 등 전체적인 '스펙'만 놓고 봤을 때 그레이엄은 '슈퍼

주인에 의해 마약에 중독됐던 강아지가 구출돼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소식이 누리꾼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초라한 모텔방에서 마약에 찌들어 죽을뻔하다 구조된 강아지 부바(Bubba)의 사연을 소개했다.부바는 동물보호소 직원에 의해 캘리포니아 터스틴의 한 모텔방에서 발견됐다.당시 부바는 먹지 못해 바짝 말라 있었고 눈에는 초점이 없어 마약 중독자와 같은 모습이었다.녀석의 주인인 조슈아 웨스트(Joshua West)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고 수의사는 혹시나 하는 생각

해변에서 술 취해 주정부리다간 '이렇게' 된다.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해변에서 진상 짓을 한 남성 2명이 해안 경찰에게 호되게 당하는 '사이다 영상'이 인기다.영상 속 만취한 남성은 돌아다니며 피서객들에게 시비를 건다.이를 본 해안 경찰이 다가가 주의를 주지만 이미 만취한 남성은 진상 짓을 멈추지 않는다.결국 해안 경찰은 말이 통하지 않는 이 남성을 한 손으로 간단히 제압한다.남성은 생각보다 힘 없이 쓰러진다.사람들은 해안 경찰의 통쾌한 한 방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그런데 이 때 남성의 친구가 나타나 해안 경

무려 17년 만에 납치된 아들을 되찾은 아빠는 몰라볼 정도로 훌쩍 커버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납치당한 아들 주 유후(Zhu Yuhu, 18)와 17년 만에 재회한 아빠 주 광밍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과거 쓰촨 성 몐양 시에 거주하던 아빠 광밍은 직장 동료와 크게 싸웠는데, 그 다음날 8개월 된 아들 유후가 감쪽같이 사라졌다.광밍과 싸운 직장 동료가 유후를 납치해 인신매매 조직에 팔아버린 것이다.아들을 잃어버린 후 광밍은 하루도 발을 편히 뻗고 잘 수 없었

아파트 주차장 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한 주민이 고추를 말리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민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고추를 말리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이 게시물의 사진에는 두 칸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중앙에 돗자리를 펴놓고 고추를 말리는 모습이 담겼다.글쓴이 A씨는 "장애인 주차 칸에 고추를 널어놓았다"며 "아파트 내 장애인 주차 가능 스티커가 붙은 차량이 3대가 있어 그에 맞게 주차 공간이 있지만, 고추가 두 칸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땅에 누운 채 두 손까지 든 흑인 남성에게 경찰이 총을 쏴 과잉 진압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흑인 남성에게 총을 쏜 경찰의 '황당한 변명'도 공개돼 미국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시의 한 거리에서 행동 치료사 찰스 킨제이(Charles Kinsey, 47)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킨제이는 보호 시설에서 탈출해 도로 한가운데서 장난감 트럭을 갖고 놀던 자폐증 환자를 "돌아가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