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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장승조.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배우 강소라가 출산 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연관검색어로 뜨는 시상식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강소라는 전날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복귀, 데뷔할 때보다 떨린다. 일을 쉬다 보니 복귀했을 때 예전처럼 잘 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있었다. 현장에서 많이 배려해줘서 잘 해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해당 드라마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의 사랑과 인생을 그린다. 강소라는 소송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장승조는 전 남편이자 동료 변호사 '구은범'을 맡는다. '우리들의 블루스'(2022)를 공동 연출한 김양희 PD가 만든다.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배우 강소라와 장승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DJ 김신영은 "강소라 드레스라는 연관 검색어가 있다. 지금까지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냐"고 물었다. 강소라는 이에 "전혀 아니다. 그때도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지금도 연관어에 있을 정도면 놀랍다"고 밝혔다.강소라 드레스. 사진= CJ E&M.이어 강소라는 드레스를 입을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드레스가 많이 힘들었다. 몸을 구겨 넣었어야 했다. 횡격막을 닫고. 숨을 쉴 수 없는 드레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이에 김신영은 "여유있어 보인다. 저희만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고, 강소라는 "아니다. (필라테스 배우면 횡격막을) 닫을 수 있다. 척추 뽑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강소라는 지난 2014년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 시상식에 3만 9000원짜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 한의사와 결혼, 8개월 만인 다음해 딸을 낳았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9 09:31

2023 제32회 서울가요대상.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공‘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라인업·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오는 19일 목요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서울가요대상’ 수상자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레전드 한류 스타 최지우가 서울가요대상 참석을 공식화했다. 최지우는 '겨울연가' 이후 태동한 K팝 후배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흔쾌히 서울가요대상 참석을 수락했다는 전언이다.이외에도 배우 이연희, 임수향, 안소희, 이선빈, 황보라, 공승연, 김범, 안보현, 개그우먼 김지민 등 쟁쟁한 배우들과 방송인들이 시상식에 참석한다. 또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정은혜 작가도 사울가요대상을 통해 케이팝 시상식에 데뷔한다.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한국을 대표한느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리헤이는 시상과 더불어 코카앤버터와 함께 '서가대' 오프닝 무대를 열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올 한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한편, 작년 서울 가요대상 수상자는 대상으로는 NCT 127, 최고 음원상의 아이유, 최고 앨범상의 NCT DREAM, 본상 방탄소년단, 신인상 이무진 등이 있다.한편 ‘서울가요대상’은 라인업은 당일까지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덕분에 유튜브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서울가요대상 라인업에 대한 각종 추측 및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8 14:45

래퍼 노엘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은 래퍼 노엘(장용준)이 자작곡 가사에 '전두환 시대'를 거론해 가사 논란에 휘말렸다.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노엘은 지난 13일 사운드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제목의 곡을 공개했다. 앞서 자신을 디스한 래퍼 플리키뱅 디스곡에 대한 맞디스곡이다.플리키뱅은 드릴 장르를 주로 하는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 11’의 출연 했으며 방송을 통해 ‘갱갱갱’이라는 유행어를 유행시켰다. 그는 'SMOKE NOEL'을 발표해 노엘의 음주운전 징역형·경찰관 폭행·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미성년자 시절 성매매 시도 의혹 등을 언급하며 저격했다.노엘은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디스곡 '강강강?'을 내놨으나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쓴 가사 중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 이라는 내용 때문이다.플리키뱅. ‘딩고 프리스타일’ 캡처누리꾼들은 5공화국 시절을 경험한 군부독재 피해자는 물론, 국민들을 조롱하는 가사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라는 점을 의식한 듯한 가사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힙합계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래퍼 뉴챔프는 "미쳤구나.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군부 시대는 치욕스럽고 가슴 아픈 역사인데"라며 "아버지가 기득권이고 힘, 권력이 있기 때문에 군부 시대라면 플리키뱅은 고문을 당했을 거라는 문구"라고 지적했다.노엘은 최근 새 앨범 수록곡에 '하루 이틀 삼일 사흘'이라는 가사로 문해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표 예정인 노래 '라이크 유(Like you)'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는데, "하루 이틀 삼일 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는 부분이 적혀 있었다. 사흘은 3일째 되는 날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한편 노엘은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난해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내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 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노엘은 지난해 10월 석방돼 출소 3개월 만에 복귀를 암시하며 신곡을 내놨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6 10:26

정가람과 문가영. 사진='사랑의 이해' 캡처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안수영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문가영의 프로필이 재조명 되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8회에서는 자신의 집에서 살 것을 권유한 안수영(문가영 분)과 이를 받아들인 정종현(정가람 분)의 어색하고 긴장 가득한 동거 생활이 시작됐다.지난 방송에서 안수영은 집안 생계 문제로 꿈도, 연애도 포기하려는 정종현을 붙잡았다. 그녀는 자신이 힘들었을 때 곁을 지키며 끝없이 위로해 준 정종현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더욱이 그가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랐던 안수영은 같이 살자고 먼저 제안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를 건넸다.그러면서 하상수와 안수영은 서로에게 남아 있는 감정을 더욱 멀리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터. 소경필(문태유 분)에게 자신을 괴롭히던 지점장이 징계를 받을 수 있도록 몰래 도와준 사람이 하상수라는 것을 듣게 된 안수영은 그의 진심을 깨닫고 고마움과 애틋함으로 일렁였다.하지만 안수영은 현재 하상수가 박미경과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안수영은 하상수에게 짧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제 나한테 미안해하지 말라'는 말로 어쩌면 미련일지도 모르는 감정을 잘라내려 했다. 하상수는 초연한 듯 보이는 안수영의 말에 심장이 내려앉았지만 이를 티 낼 수는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상수와 안수영은 계속해서 서로를 신경 쓰고 있었다. 박미경의 주도로 하상수, 안수영, 정종현까지 모두 모인 생일 파티에서 하상수는 서로를 다정하게 챙기는 안수영과 정종현의 모습을 보고 연신 가슴이 화끈거렸다. 안수영 역시 자신의 조건과 비교되는 박미경과 바짝 가까워진 하상수가 불편하긴 마찬가지였다.이어 호텔방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안수영과 누군가를 따라 들어가는 하상수의 모습이 포착됐다. 객실 초인종을 누르는 하상수와 벨 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주는 안수영, 교차 되는 두 남녀의 눈빛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8회가 막을 내렸다. 과연 하상수와 안수영이 이곳에 선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문가영. 사진='사랑의 이해' 캡처한편 문가영의 프로필은 1996년생으로 28세다. 학력은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연기 예술학이며, 소속사는 키이스트다.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했으며, '날아라 허동구'와 EBS '오늘도 맑음'에서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빨강을 연기하며 주목받은 이후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를 열연하며 지상파 첫 주인공이 됐다. 최근에는 tvN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에 출연했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