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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캡처'불타는 트롯맨'에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패자부활전 구원자전과 본선 2차, 일대일 라이벌전이 펼쳐졌다.앞서 팀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6팀이 본선 2차에 전원 직행한 가운데, 탈락 후보에 오른 6팀이 '구원자전'으로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구원자전은 패배한 각 팀에서 대표 구원자 한 명씩을 선출, 밀어내기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200명의 국민 대표단의 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구원자 1위 팀은 본선 2차에 전원 진출했다.구원자전에서는 전국구보이즈(홍성원, 박정서, 안율, 도유민, 장영우)의 홍성원, 오복성(조주한, 박민호, 펑크 리얼 무브(김은결, 윤대근, 고동재))의 조주한, 트롯본색(신성, 최성, 최현상, 한강)의 한강, 86타이거즈(신명근, 박규선, 홍진영)의 박규선, 삼인용(손태진, 황준, 오송)의 손태진, 트롯남친(박민수, 공훈, 오혜빈, 김정민)의 공훈이 팀을 구원하기 위해 대표로 나섰다.팀 데스매치 TOP3가 공개됐다. 3위에 민수현, 2위에 황영웅, 1위에 에녹이 호명됐다.본선 2차 일대일 라이벌전이 공개됐다. 팀 데스매치에서 각각 2위, 3위를 기록한 황영웅과 민수현이 대결 상대로 맞붙어 첫 번째 무대부터 접전을 예고했다. 두 번째 순서로 지목권을 가진 황영웅이 민수현을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고. 황영웅은 "배울 점이 많고 라이벌로 대결해보고 싶었다"라며 팀 데스매치에서 함께 개띠클럽(황영웅, 민수현, 장동열, 태백)으로 무대에 오른 민수현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두 사람은 트로트계 라이벌 남진과 나훈아의 곡을 선곡해 재미를 더했다. 먼저 선공에 나선 황영웅은 남진의 '빈 지게'를 열창했다. 민수현은 나훈아의 '사내'로 황영웅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미리 보는 결승전 같았던 두 사람의 무대는 황영웅이 최종 승리했다.설운도(본명 이영춘) 아들 이승현이 박민호와 설운도 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앞서 이승현은 아버지 설운도와 참가자, 심사위원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승현은 '쌈바의 여인'을, 박민호는 '추억 속으로'를 열창, 두 사람 모두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전직 아이돌 출신의 정면 대결을 펼쳤다. 설운도는 박민호에게 표를 던졌고, 두 사람의 대결 결과, 박민호가 최종 승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에녹과 신성의 라이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드높였다.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3 09:47

최정원. 사진=윌엔터테인먼트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화제다.최정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제기된 불륜 의혹을 두고 “어제(9일) 유튜브 내용은 제보자 측의 의견만을 토대로 나온 기사”라며 반박했다.전날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해 가정이 파탄 났다는 40대 가장의 주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유명 연예인이 아내에게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매일 하고 술도 먹여서 자기 집에도 자주 데리고 갔다”고 주장했다.제보자는 이어 “나중에 아내에게 물어보니까 결혼 전 사귀었던 사이였다더라”며 “A씨는 아내가 유부녀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계속 주기적으로 만났고, 이것 때문에 가정이 다 파탄 났다. 아내는 아들을 데리고 친정에 갔다. 아들 못 본 지가 몇 달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영상에서 거론된 A씨가 최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한편 최정원의 프로필은 1981년생으로 41세다. 2000년 남성듀오 그룹 UN의 1집 앨범 'United N-generation'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빛나라 은수', '보그맘',‘설렘주의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2 10:24

박수홍 와이프 김다예가 법원을 찾았다. 사진='조선의 사랑꾼' 캡처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법원을 찾았다.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부부를 비방해 온 한 유튜버의 재판이 열렸다. 이날 김다예는 법원을 찾았다. 늘 달달했던 부부의 일상과 달리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차에 탄 김다예는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 본다"며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김다예는 해당 유튜버에 대해 “실제로 그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또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며 “내가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담담히 설명했다.이후 해당 유튜버는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예는 "저희는 너무 힘들었는데, (유튜버는) 밝아보였다. 저를 전혀 못 알아보더라"고 분노했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5개월만이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0 16:33

다섯쌍둥이 엄마 서혜정이 다섯쌍둥이를 임신한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으로 꾸며져 다섯쌍둥이의 엄마 서혜정, 아빠 김진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엄마 서혜정은 아이들이 찾아왔을 때를 기억하냐는 질문에 "우선 임신이 2년 반 동안 잘 안 돼 인공수정을 했다. 아기집을 확인하러 갔을 때 안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아기집이 많다고. 4, 5개 검은색 점이 보여서 그때는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이어 "우선 처음 간 병원에선 위험하니까 아무래도 선택적 유산을 권하더라. 우선 심장 소리를 들었는데 도저히 못 하겠는 거다. 돌려보며 5명의 심장소리를 듣는데 마지막 소리가 가장 컸다. 울컥했다"고 털어놓았다.아빠 김진수는 선택적 유산을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진수는 선택적 유산을 한다고 해도 나머지 아이들이 안전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혜정 씨는 “서울대 병원 전종관 교수님을 찾아갔다”며 “교수님 봤는데 처음 간 병원과는 달리 ‘선택적 유산도 지금 당장 안 해도 되고 일단 4주 뒤에 보자’고 하셨다. 진짜 다정하게 아빠처럼 말씀해주셨다. 교수님이랑 최종적으로 다 낳자고 결정한 게 19주쯤이었다.이후 등장한 산부인과 교수 전종관 교수는 "(선택적 유산은) 보통 삼태임신 이상에서 시행한다. 아기가 3명인 경우 애를 2명으로 줄이는 시술이다. 그 시술을 했을 경우 남은 아이들이 정말 건강한지를 알 수 없다. 항상 이런 문제를 고민할 때 제가 무슨 권리로 너는 나오면 안 된다. 이건 할 수 없다. 아기가 건강한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 희생당하는 거다. 제가 느끼기에 두 부부는 아기를 다 임신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섯 명을 다 끌고가자. 각각 애들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기회를 줘보자는 거였다"고 말했다.전종관은 "1분 간격으로 한 명씩 꺼냈다. 진료진들이 30명이 훨씬 넘었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한 명 한 명 나올 때마다 '아직도 있네 아직도 있네' 하면서 다섯 명이 다 나왔다"고 전했다.유재석은 “많은 의료진이 동원됐는데 분만 당시 상황은 어땠냐”고 물었다. 서혜정 씨는 “수술장으로 가기 전부터 정신이 없었다. 도착하니까 시장판처럼 시끄러웠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라며 “애들 태어나는 걸 축하해주는 축제 같았다”고 말했다. 김진수 씨는 “(작은) 수술장에서 의료진만 30명 가까이 됐다”고 덧붙였다.  

연예 | 뉴스톡 | 2023-01-1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