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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동물도 감정을 가졌는지의 여부는 꽤 오래전부터 논쟁거리였습니다. 동물애호가 혹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경우 절대다수가 동물도 감정이 있을 것이라고 믿겠지만, 감정이 아닌 ‘본능’에 충실한 것뿐이라고 하며 감정이 있다는 주장에 반기를 드는 부류도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정답일까요?사진= 다정한 앵무새 한쌍, 제공=게티이미지뱅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동물도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답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주인이 세상을 떠난 후 주인의 묘비 앞에서 흐느껴 우는 강아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인이 물에 빠진 척을 했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드는 강아지도 있고요. 또한, 똑똑한 강아지는 어시장 바닥에 놓여있는 생선에 열심히 물을 뿌리기도 한다는데요. 이 모든 행동을 ‘감정’의 영역으로 봐야 할지, ‘본능’적인 행동의 영역으로 봐야 할지는 저도 답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저는 동물학자가 아니기에 반대의견에 과학적인 증거를 들며 반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심지어 야생동물도 희로애락을 다 느낀다고 생각하는데요.치즈와 뽀또라는 앵무새 두 마리를 키우면서도 ‘이 조그마한 생명체도 다 감정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질투’인데요. 강아지나 고양이도 아니고, 새도 질투를 한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주변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매우 놀라곤 합니다.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질투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주인을 놓고 치즈와 뽀또가 가지는 질투심과 주인이 둘 중 한 마리만 이뻐하는 모습을 보일 때 다른 한 마리가 보이는 질투심입니다. 영상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주인이 한 마리만 이뻐할 때면 바로 다른 한 마리가 와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집사가 한 마리한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면 다른 한 마리도 기어코 뽀뽀를 받겠다고 고개를 들이밉니다. 집사가 한 마리만 쓰다듬고 있으면 기어코 다른 한 마리도 서비스(?)를 받겠다고 고개를 들이밀죠. 사람 같지 않나요?처음에는 우연의 일치일 거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비슷한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목격하며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진짜 질투심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고양이나 강아지도 강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새들 역시 동일한 질투심을 가진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 신기함을 많이 느꼈습니다.개인적으로 질투심을 ‘본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동물이 가족을 잃었을 때 흐느껴 울거나, 아파서 흐느껴 울거나, 배고파서 흐느껴 우는 것과 비교했을 때 질투는 한 단계 상위 영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치즈나 뽀또가 서로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는데, 봐도 봐도 신기하고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여하튼! 결론은, ‘새들도 질투를 한다’입니다. 마지막으로 치즈의 독사진 한장 투척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우리 치즈 사랑스럽죠? :)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네이버 웹소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oB3c8Xk9RwxqZTOIsEs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12 00:00

사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신규 이색 문화 등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번 조사 주제는 코로나19 전후 반려동물 문화의 변화 및 신규 이색 문화 확인으로 2019년 1월 ∼ 2021년 10월까지 언론,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트위터 등 약 3만건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반려동물 문화’ 관련 언급량은 2019년보다 27% 증가(’21년 10월 기준)했으며, 2021년 말까지 약 2만8000여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코로나19 이후의 반려동물 문화 트렌드로는 여행, 캠핑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이 새롭게 나타났다.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에는 영화, 축제 등 문화 콘텐츠 관련 관심이 높았던 반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캠핑, 나들이’ 등 외부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가 시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부정적 여론이 다수였던 코로나19 발생 전과 달리, 코로나19 이후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반려동물 신문화(펫캉스, 펫셔리 등)는 지나친 행동이라며, 공감하지 못하는 부정적 다수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반려동물 케어(돌봄) 서비스 취지에 공감하고 이색 서비스 도입을 환영한다는 긍정적 의견이 2배 이상 증가했다.올해는 ‘반려동물 장례’, ‘펫시터’ 등 의료·돌봄 산업과, ‘펫캉스’, ‘펫셔리’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반려동물 이색 문화로 관심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반려동물 사망 뒤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장례’와 반려동물 대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시터’ 등 의료·돌봄 산업이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또 펫셔리와 같은 반려동물 프리미엄 상품 출시로 ‘펫부심’, ‘뷰니멀족’ 등 반려동물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거나 대리만족을 느끼는 이들도 나타났다.한편 저출산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 ‘딩펫족’ 등의 신조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 등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비반려인, 반려인이 서로 이해·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11 15:00

사진=으스스 뼈 박물관’ 포스터 이미지, 제공=환경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관(인천 서구 소재)의 재개관을 기념하여 11월 12일부터 동물의 뼈를 주제로 기획전 '으스스 뼈 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척추동물부터 포유류까지 총 80여 점의 동물 뼈를 전시하여 동물들의 삶과 생존전략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뼈란 보통 척추동물의 몸을 지탱하는 내골격을 뜻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발톱, 가시, 뿔, 무척추동물의 껍데기까지 포함한 넓은 범위의 뼈를 소개한다. 동물들이 환경에 적응하여 생존을 위한 방어 수단, 사냥을 위한 무기로 뼈를 사용하는 모습을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알려준다. 비늘이 날카로운 가시로 변한 '가시복', 개구리를 사냥 중인 긴 다리의 '중대백로', 강력한 턱과 크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 바다로 돌아가 뒷다리가 퇴화한 '상괭이' 등의 골격을 실물 표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뼈그덕 뼈 연구소' 코너에서는 관람객의 팔이 상동기관*인 말의 다리, 박쥐의 날개, 고래의 지느러미 등으로 바뀌는 증강현실(AR)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 전문 유튜버 '과학드림'과 협업하여 제작한 영상 '턱의 기원' 및 '코코보라'와 함께 둘러보는 전시 관람 영상을 통해 기획전을 온라인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영상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국립생물자원관'으로 검색 후 시청할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의 전시 공간을 '생생채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어 지난 11월 3일 재개관했다. '생생채움'의 의미는 생생하고 다채로운 생물자원 전시와 지식이 채워지는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의 특징을 표현한 것이다. 최종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이번 기획전이 뼈에 담긴 동물들의 다양한 생존전략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11 14:55

사진=불법사육 적발되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로 이관된설카타육지거북, 제공=환경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올해 7월 6일 원내(충남 서천군 소재)에 개관한 '국제적 멸종위기동물(CITES) 보호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호시설은 올해 5월에 완공됐으며, 밀수되어 적발된 후 몰수되거나 불법 사육 중에 버려진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립됐다. 총면적 2,162㎡ 규모로 검역, 사육, 전시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최대 140여 종 580여 마리의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수용할 수 있다. 불법사육되다가 유기된 붉은꼬리보아뱀 1마리와 서벌(아프리카 야생고양이) 1마리가 올해 9월 10일과 15일에 각각 도입됐고, 개인이 불법으로 보유하다가 금강유역환경청에 의해 몰수된 설카타육지거북 2마리가 검역시설을 거친 후 11월 12일에 사육시설로 옮길 예정이다. 설가타육지거북은 거북목 땅거북과에 속하는 파충류로 등갑 길이가 40~70cm, 무게는 36~80kg까지 자라는 싸이테스 부속서 Ⅱ급에 해당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이밖에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불법으로 사육되다가 울진군에서 보호 중이었던 일본원숭이 3마리가 현재 검역시설에서 보호 중이며 검역을 거쳐 이달 내로 사육시설로 옮겨질 예정이다.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은 운영지침에 따라 검역 검사 및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 동안 검역시설에서 지내게 되며 검역에서 이상이 없는 동물들은 사육시설로 옮겨져 관리를 받는다. 국립생태원은 보호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환경부, 관세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싸이테스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하고 있다. 법률 상충으로 보호받지 못하던 밀수 영장류를 위해 별도의 검역지침을 신설하여 관련 동물을 보호하고, 정기 협의회를 열어 밀수 근절을 위한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을 통해 동물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 선진국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11 14:50

고양이들이 서로 뒤엉켜 목덜미를 물거나 뒷발을 팡팡 구르며 레슬링하는 모습. 반려묘를 여러 마리 기르고 있다면 수시로 마주치게 되는 상황입니다. 장난치는 건지, 싸우는 중이어서 개입해야 하는 건지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고양이들의 장난과 싸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반려묘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다면, 서로 쫓고 쫓기며 달리거나 서로 뒤엉켜 구르며 노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때때로 진짜로 싸우는 것인지 장난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 떼어놓아야 하는지 그냥 두어도 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하지요. 장난인지 다툼인지 구분하려면 먼저 고양이의 놀이자세를 이해해야 합니다. 고양이들은 놀이하기 전에 서로 정확하게 놀이하기 자세를 보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싯대를 흔들어 줄 때 두 발로 서서 잡으려 하는 것과 같은 서 있는 자세나, 신뢰하는 상대에게 배를 보이는 자세 등이 대표적인 놀이 자세입니다. 서로 이런 자세를 보이고 시작한 놀이는 쫓기던 쪽이 다시 쫓기도 하고, 뒤엉킬 때 밑에 깔렸던 고양이가 위로 올라가기도 하면서 상황이 바뀌곤 합니다. 반대로 싸울 때에는 공격하는 쪽이 숨어있다가 갑자기 덮치거나 상대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쪽이 계속 쫓아다니거나 길목을 막고 있다가 괴롭히기도 합니다. 특히 식사를 방해하거나 화장실을 못 가게 한다면 싸움입니다.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몇 초간 똑바로 응시한 뒤에 한 쪽이 하악질을 하거나, 시선을 떼지 않고 상대에게 다가간다면 싸움이 시작되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놀이라면 서로 쫓고 뒤엉키면서 역할이 수시로 바뀝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일반적으로 노는 중에는 고양이들이 많은 소리를 내지 않습니다. 놀 때에 소리를 낸다면 야옹하고 우는 소리일 것입니다. 으르렁거리거나 하악질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면, 싸우는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혹 놀이하다가 세기 조절이 잘 안 되어서 작은 고양이가 빼액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한 쪽이 불쾌함을 표시하면서 세기를 조절하여 맞추어 갈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일방적으로 놀자고 하는 경우 관계가 악화되어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다투기 시작하면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털이 날리기도 합니다. 상처가 눈에 띄지 않아도 공격받는 쪽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반려인이 침착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큰 소리를 내면 공격의 대상이 반려인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손뼉을 치거나 이름을 부르는 등으로 싸움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싸움이 과격해져서 개입을 해야 한다면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두꺼운 담요나 종이상자로 시선을 가려 흥분도를 낮추어 주세요. 이미 긴장이 극에 달해 있는 상태라면 최소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는 고양이들을 분리해 감정이 가라앉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야옹야옹 고양이 대백과> 린정이 <대집사 고양이 상담소> 나응식/양이삭<고양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놀이레시피>, 사카자키 기요카/아오키 아유미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10 00:00

사진=서울 여행가는달 안내 포스터, 제공=서울관광재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관광·여행의 트렌드가 비대면 형태, 안전과 힐링 추구, 소규모로 떠나는 흐름으로 변화했다.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행 떠나기 좋은 11월(11월 8∼30일)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서울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MBTI 트립', '한옥개스트', '서울여행을 부탁해', '캠핑스테이' 등 총 4가지 테마로 제작된 영상들은 안전, 힐링, 비대면, 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특히, 요즘 MZ세대가 주목하는 MBTI(성격유형검사), 반려동물, 캠핑 등 흥미로운 소재로 서울의 인기 장소와 문화, 즐길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재발견할 것으로 기대된다.'MBTI 트립'편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MBTI 성격유형' 소재를 여행과 접목했다.'MBTI 성격유형별 여행스타일'을 테마로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E유형, I유형을 대표해 맞춤형 서울 여행코스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인다.'한옥개스트' 편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서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다양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서울여행을 부탁해' 편에서는 안지영 역사해설사와 박상영 작가가 출연해 서울의 역사적인 가치와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서울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캠핑스테이' 편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집콕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면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는 콘텐츠이다.단풍이 물드는 가을의 풍경과 현장의 소리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이번 서울랜선여행 영상은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 송출된다.각 영상에 댓글로 시청 후기를 자유롭게 게시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전 국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영상에 소개된 요트 탑승 및 네온 만들기 체험권, 서울 소재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조미숙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활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기에 서울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영상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여행 심리를 자극하고, 서울로 발길이 이어지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9 11:40

사진=반려인 궁긍증 해소 솔루션 수의사 상담 섹션, ‘ProPlanner’, 제공= 네슬레 퓨리나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비대면 소통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슬레 퓨리나는 자사몰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수의사 상담 섹션, ‘ProPlanner’을 운영한다고 8일(월) 밝혔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반려인들의 윤택한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서비스에서는 수의사 상담 섹션 외에도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를 위한 맞춤 영양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 영향 식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체험팩 패키지도 갖춰져 반려동물에 대한 고민이 있는 반려인이라면 언제든 쉽게 새로운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슬레 퓨리나는 퓨리나 제품을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병원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성장기, 성년기, 노년기 등에 맞춘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반려동물들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퓨리나 라운지’도 함께 운영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처방사료 유통구조를 정비하고 수의학 관련 정보와 진단툴, 웨비나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애니답(Anidap)’과 함께 매달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 중인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와 유통 환경을 반영해 선보인 ProPlanner 서비스는 반려인들이 가질 수 있는 양육 시 고민이나 제품 선택의 망설임 등을 시·공간 제약 없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퓨리나 펫케어’ 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소비자 분석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토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나 프로플랜은 전문가에게 선택받는 브랜드로 반려동물 영양학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수 세대에 걸쳐 품질을 검증받았다. 127년 간의 노하우를 담아 반려동물들의 영양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었으며 전세계 500명 이상의 영양학자와 연구원들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모든 제품에 분말이 아닌 순살코기를 제1 원료로 사용해 최적의 영양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며 특히, 퓨리나 첨단 과학을 반영한 영양 설계로 반려동물의 생체이용률을 높여 최적의 흡수를 통한 최상의 건강 컨디션에 도움을 준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8 13:50

사진=카카오TV오리지널 ‘찐경규’에 등장한 듀먼 자연화식 이미지, 제공=굽네 듀먼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박상면)은 전속모델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펫푸드 기호성 테스트에서 듀먼을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웹예능 '찐경규' 59회에서는 듀먼 전속모델인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가 유명 펫푸드 기호성 테스트에서 듀먼 제품을 선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테스트는 듀먼 제품을 포함한 4가지 유명 펫푸드로 진행했다. 두치는 모든 후보의 냄새를 맡은 뒤 듀먼 제품이 담긴 사료 그릇을 향해 달려갔다. 이경규는 “우리 두치가 가장 좋아해”라며 맛있게 먹고 있는 두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실제 촬영 현장 스태프 말에 따르면 듀먼 제품을 고른 두치의 활약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테스트는 두치를 듀먼 쪽으로 유도하는 연출된 상황이 아니라 실제로 직접 선택할 수 있게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듀먼 자연화식 제품은 ‘닭가슴살&토마토 튼튼체력’이다. 이 제품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토마토와 강아지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이라고 불리는 황태가 함유돼 기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두치의 입맛을 사로잡은 듀먼 자연화식은 높은 기호성으로 입맛이 짧거나 편식하는 강아지도 잘 먹고, 노령견의 경우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견주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듀먼의 자연화식은 방부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화식 브랜드다. 식재료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식품 조리 방식으로 만들어 90% 이상의 소화흡수율과 60% 이상의 수분함유량으로 강아지들에게 기호성이 매우 좋다. 지앤건강생활 박상면 대표는 “듀먼의 자연화식 제품은 기호성이 높아 실제 견주들 사이에서 반려견에게 매일 먹일 수 밖에 없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듀먼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듀먼은 이경규 전속모델 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행복플러스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행 기간 동안 듀먼의 베스트셀러인 ‘한달의 행복’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데일리 초특가 듀먼위크’를 통해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듀먼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8 13:45

아기 고양이일 때에는 손가락을 살짝 깨물려도 아프지도 않고, 귀여워서 그냥 봐주게 되죠. 하지만 자라면서도 깨무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으면 반려인에게도 생채기를 남기게 됩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훈련을 통해 바로잡아주세요.반려묘가 깨물도록 내버려두면 생채기 뿐 아니라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어요,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아기 고양이일 적 놀아주다가 깨물릴 때는 간질간질하고 따끔한 정도이죠. 하지만 자라서도 계속 깨무는 습관이 남아있으면 반려인이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깨무는 부위도 손가락 뿐 아니라 손, 발이나 팔, 머리까지로 넓어집니다. 고양이는 개에 비해 치아가 훨씬 날카롭기에 물리게 되면 쉽게 감염되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감염으로 고양이 할큄병이라 불리는 묘소병이 나타나면 피부색이 변하거나, 림프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깨무는 습관을 고쳐주려면 반려묘가 깨무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겠지요? 고양이는 영구치가 나는 이갈이 시기에 깨물고 싶어하는 본능이 커집니다. 이 때에 물어도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확실히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생후 3개월에서 8개월 사이에 손가락으로 놀아주면, 반려묘는 사람의 손이나 손가락을 사냥감으로 여기게 됩니다. 고양이들은 원래 형제들과 놀면서 사냥을 배우고, 그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무는 강도를 조절하는 법도 배웁니다. 반려묘는 이를 배울 기회가 충분치 않기에 아프게 물어버리기도 하는 것이죠. 아기 고양이가 깨무는 모습을 보일 때에는, 손가락으로 놀아주지 마세요. 반려묘가 손이나 발을 사냥하듯이 문다면 즉시 자리를 피해주세요. 이 때는 혼을 낸다고 해도 훈련이 잘 되지 않습니다. 반려묘와 놀아주던 중이라면 즉시 놀이를 중단하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무는 행동을 하면 더이상 놀 수 없다는 것을 반려묘가 인식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큰 소리로 혼을 내면 오히려 같이 놀자는 행동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호하게 안 돼. 라고 한 번만 말하고 자리를 떠서 최소 5~10분간 냉각기를 가지세요.반려묘를 쓰다듬어 주다가 손을 깨물리면 당황스럽고 억울하죠,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반려묘를 쓰다듬어주다가 깨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분좋다고 골골 소리를 낼 때는 언제고, 갑자기 깨물다니. 억울하게 느껴질 때도 있을 텐데요, 이는 그만 만지라는 표시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을 만지는 것이 항상 좋을 수는 없지요.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려묘가 스킨십이 싫은 기분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꼬리를 세게 바닥에 탁탁 치거나 얼굴을 돌려 반려인의 손을 바라본다면 싫다는 표시입니다. 스킨십은 10-15초 단위로 짧게 하면서 반려묘의 기분을 살펴주세요. 때로는 특정 부위를 만질 때에 갑자기 깨물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손길을 피하고 하악질을 하며 문다면, 반려묘가 그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얼굴을 만질 때 반응하여 문다면 구내염이나 치주염이 있을 수 있고, 관절을 만질 때 문다면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깨무는 습관에 집중하기 보다 먼저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아파도 잘 티를 내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의 반응이라면 통증이 상당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처치하거나 만져보려고 하면 더 난폭하게 행동할 수도 있어요. 가만히 있는데도 무는 경우는 소통방법이 잘못 학습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반려묘가 관심이나 소통을 원할 때 보통 하는 행동은 우는 것입니다. 다양한 톤과 리듬으로 야옹거리는 것이지요. 그러나 간혹 관심을 원하거나 자신에게 불편한 감정을 표현할 때 가볍게 무는 행동을 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반려인을 물면 자기 이름을 불러주거나 아프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에도 역시 무심하게 조용히 일어나 반려묘를 혼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깨물어도 원하는 반응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면 더이상 깨물지 않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야옹야옹 고양이 대백과> 린정이 저<대집사 고양이 상담소> 나응식/양이삭 지음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8 00:00

사진=네슬레 퓨리나 대학생 서포터즈 ‘퓨리포터’ 제1기 모집 포스터, 제공=네슬레퓨리나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학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식 서포터즈 ‘퓨리포터’ 1기를 모집한다.  5일(금)부터 이달 21일(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 제품들을 이용한 홍보활동의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받게 된다.  퓨리포터는 강아지, 고양이를 반려하는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네슬레 퓨리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기획에 아이디어가 넘치는 이들을 비롯해 영상/디자인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이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기획 20명, 영상·디자인 각 10명)으로 팀(3~4명)이나 개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한가지를 기술하고, 이에 맞춰 네슬레 퓨리나가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기획해 신청서와 함께 스펙업, 대학내일, 링커리어, 아웃캠퍼스 등 대외활동 사이트 및 퓨리나 자사몰(https://bit.ly/3EOBpG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24일(수)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2차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 후 30일(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퓨리포터로 선발된 이들은 올해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성실히 활동한 퓨리포터들에게 네슬레 퓨리나는 매월 미션 완수자 전원에게 다양한 기프티콘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매월 우수한 성과를 거둔 1개의 팀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또 4개월간의 활동 내용을 고려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등에게는 맥북 에어, 2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 선발된 이들에게 매월 자사의 사료 및 간식 등을 매달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반려동물 건강검진 기회와 행동 문제 컨설팅, 반려동물과의 프로필 촬영 지원, 퓨리나 굿즈와 더불어 마케팅 실무자 직무 인터뷰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퓨리포터들이 만들어낼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네슬레 퓨리나를 한단계 더 도약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만의 저널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퓨리포터에 많은 대학생 및 휴학생 여러분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플랜은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브랜드로 반려동물 영양학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수 세대에 걸쳐 품질을 검증받았다. 127년 간의 노하우를 담아 반려동물들의 영양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었으며 전세계 500명 이상의 영양학자와 연구원들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모든 제품에 분말이 아닌 순살코기를 제1 원료로 사용해 최적의 영양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며 특히, 퓨리나 첨단 과학을 반영한 영양 설계로 반려동물의 생체이용률을 높여 최적의 흡수를 통한 최상의 건강 컨디션에 도움을 준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4 11:35

사진=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참여기업 엑스오 개발팀 김세진 팀장, 제공=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청년이 되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디지털 경제 전환과 비대면화(Untact)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청년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벤처기업 엑스오, 반려동물과 일상에서 도전을 시작하다엑스오는 IoT 위치추적기 소프트웨어, 웹솔루션,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이다. 2017년 창업한 김전일 대표는 20여 년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 후, 목포시 석현동에 위치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 터전을 잡았다.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에서 사업아이템을 구상했다는 김전일 대표는 키우던 고양이가 집을 나가서 며칠 동안 찾지 못하면서, 반려동물용 위치추적기를 개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 아이템은 2019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JCEP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서 사업계획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DNA+US 사업은 기업과 청년의 희망이다”라고 표현하는 김전일 대표는 위치추적 시스템에 이어서 전자동 반려묘용 화장실을 개발 중이다. 기존 반자동화된 반려묘용 화장실을 사람 손길이 전혀 필요 없도록 자동화하고 있는 것인데, 이 역시도 김 대표가 직접 반려묘를 키우면서 겪었던 문제점을 바탕으로 시작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목표와 의지가 큰 원동력, DNA+US 프로젝트로 꿈을 그려나가다엑스오 개발팀에서 IoT 스마트팜 솔류션과 모듈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승룡 씨는 남들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IT 분야에 취업을 선택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수료 후, DNA+US 프로젝트를 통해 엑스오에 입사하게 됐다. “IT 분야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 일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려요”라고 말하는 그는 무엇보다 DNA+US 프로젝트가 지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높게 평가했다. “단순히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을 넘어서, 청년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크다”는 송승룡 씨는 SW 테스트전문가(CSTS) 취득과 게임 엑셀러레이팅 교육 이수를 통해 IT 개발 전문가로서 꿈을 키우고 있다.◇유망기업과 청년의 미스매칭 해소,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다앞서 언급했듯이 DNA+US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ICT/SW 관련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때문에 지역 인재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유출되거나, 기업에 필요한 인력이 없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는 일은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선결과제다.이에 대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디지털 분야 등 IT 기반의 산업 체계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지역 불균형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은 시공간의 개념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서도 충분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을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함께 기업과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DNA+US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 (Data·Network·AI)와 US (Untact·Digital SOC) 기반의 8대 핵심분야(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를 말하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월부터 청년 근로자 인건비 지원, 직무교육, 컨설팅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4 11:30

사진=목포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 제공=목포시 지난 10월 22일 개장한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NS을 통해 소문이 나면서 반려동물 양육가정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반려동물놀이터는 지난 주말 평균 반려견 150여마리, 보호자 500여명이 찾으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평일에도 반려견 50여마리, 보호자 150여명이 찾을 정도로 반려동물놀이터는 개장 초반부터 반려동물 양육가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남의 한 유명 반려동물놀이터의 이용객이 주말 200명, 평일 50명인 점을 감안하면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의 인기는 상당한 수준이다.김종식 목포시장도 지난 10월 31일 반려동물놀이터를 찾아 견주들과 대화를 나누며 인기를 실감했다.리트리버를 키우는 한 시민은 “애완견과 달리 대형견들은 놀만한 곳이 마땅히 없는데 반려견을 위한 전용 놀이터가 마련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개가 마음껏 뛰어노니 힐링이 된다”,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분리돼 너무 좋다”, “대형견을 잘 안받아주는 애견카페가 많은데 대형견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너무 기쁘다” 등의 호평이 주를 이뤘다.김종식 시장은 “반려동물놀이터의 만족감이 대단히 높아 고무적이다”면서 “반려동물놀이터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힐링 공간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동물과 사람, 모두가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전남 서남권 최초인 부주산 반려동물놀이터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접근이 편리하고, 파라솔, 벤치, 음수대, 산책로, 잔디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힐링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특히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놀이공간이 분리됐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관리인력 2명이 상주해서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도록 하고 있다.반려동물놀이터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동절기와 우천시에는 운영시간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배설물을 수거하고, 돌발행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배변봉투와 안전줄 등을 반드시 지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3 12:05

반려견이 활동량은 줄었는데 물도 식사도 많이 한다면 주의해서 봐주세요. 배만 뽈록하게 빵빵해지거나, 대칭으로 털이 빠지는 것이 보인다면 쿠싱증후군일 수 있어요. 쿠싱증후군은 호르몬성 질환으로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불립니다. 쿠싱증후군(Cushing syndrome)은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라고도 불리는 반려견의 호르몬성 질환입니다. 신장 위에 딱 붙어있는 내분비기관인 부신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코티솔은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혈압을 조절해주고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바이러스와 싸우고 체중조절을 도와주는 것도 이 부신피질호르몬, 코티솔의 역할입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잉분비되면 당분의 대사가 활성화되어 당뇨병처럼 탈수증세가 일어납니다. 이 때문에 반려견이 물을 많이 마시고 그만큼 많은 소변을 배설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체중 1kg당 100ml 정도의 물을 하루에 마시는데, 이보다 많이 물을 마신다면 다른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평소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와 양이 많고 색이 연하다면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도 늘었다면 쿠싱증후군의 다른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쿠싱증후군에 걸리면 복부에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호르몬이 피부나 털에 영향을 미쳐 탈모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증세가 피부에 좌우 대칭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가 모세혈관이 잘 보일 정도로 얇아지거나 각질, 발적 등 피부질환이 잦아지는 것도 증상 중 하나입니다. 배만 올챙이처럼 볼록해지거나, 피부에 멍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불안해 하거나 헥헥거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2차적으로 신장기능 저하나 당뇨 등의 중증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다음은 부신에 있는 종양이 원인입니다. 종양이 부신을 자극해 호르몬을 과다 생성하게 만듭니다. 종양으로 인한 경우에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거나 부신 활성을 조절하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염증이나 알레르기 등 다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을 사용할 때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원인이라면 사용 중인 약물을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나 부신의 종양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장기간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한 것이 원인일 때도 있습니다. 쿠싱증후군은 보통 8세 이상의 강아지에게 나타납니다. 시츄, 닥스훈트, 몰티즈, 요크셔테리어, 비글, 푸들, 슈나우저 등의 견종에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리트리버와 셰퍼드 같은 대형견의 경우에는 부신 자체에 종양이 생겨 쿠싱 증후군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쿠싱증후군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약물은 평생 투여해야 하고, 여러가지 노령성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무엇보다 의심 증세가 나타날 때 바로 진단을 통해 다른 노령성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증세와 병명으로 찾는 애견질병사전>, 오가타 무네츠구 감수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3 00:00

사진=굽네 듀먼 행복플러스 프로젝트 이미지, 제공=굽네 두먼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박상면)은 방송인 이경규 전속모델 1주년을 기념해 ‘행복플러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듀먼은 20년 10월 방송인 이경규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경규는 자상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듀먼 자연화식을 널리 알리며 광고,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품 특성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이를 반영해 듀먼 자연화식 제품은 19년 12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 약 650만팩을 달성했다. 이경규 전속모델 1주년을 기념해 듀먼은 오는 7일까지 ‘행복플러스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듀먼 자연화식을 활용해 반려견을 위한 건강한 영양 설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듀먼의 베스트셀러인 ‘한달의 행복’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한달의 행복 세트는 △닭가슴살&채소 오리지널 △닭가슴살&연어 빛나는 피모 △닭가슴살&초록입 홍합 튼튼관절 △닭가슴살&토마토 튼튼체력 △소고기&채소 오리지널 △연어&채소 오리지널 △오리안심&채소 오리지널 △닭가슴살&빌베리 눈가반짝으로 구성됐으며 추가로 △닭가슴살&채소 오리지널을 무료로 증정한다. 총 31팩으로 한 달 동안 하루에 1개씩 반려견을 위해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50g 세트는 2천원, 100g 세트는 3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해 기존 할인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데일리 초특가 듀먼위크’를 진행하고 최대 74% 할인한다. 매일듀먼 8종 16팩 화식 세트와 인기 간식인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에너지바 치킨&채소, 초유단백 찹찹펫밀크, 더블액션 펫 유산균 등이 있다. 선착순 50명에 한해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복플러스 프로젝트 행사 이미지를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신제품 ‘야채콕콕 닭고기 트릿’ 10개를 10명에게 증정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듀먼 #듀먼이경규1주년 #행복플러스프로젝트 총 3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2일 듀먼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듀먼의 자연화식은 방부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 식재료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식품 조리 방식으로 만들어 90% 이상의 소화흡수율과 60% 이상의 수분함유량을 보인다. 지앤건강생활 박상면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이경규는 듀먼 전속모델로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듀먼은 건강한 반려동물 식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2 14:55

댕댕이들 산책 다녀와서 발 씻기기 귀찮지요? 발 씻기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매번 실갱이하자면 지쳐요. 안 쓰는 텀블러 하나 희생해서 간단히 만들어보세요. 댕댕이 발바닥도 보호하고, 우리집 방바닥도 깨끗하게 지켜줍니다. 강아지 발 세척기반려견과의 산책 후 간단하게 발을 씻겨줄 수 있는 강아지 발 세척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우리 댕댕이 발에 넉넉하게 커다란 텀블러 1개,          샤워볼 1개, 고무줄, 스폰지 3개, 가위, 칼, 물, 비누안 쓰는 빅사이즈 텀블러 (여기서는 1L 짜리를 사용했어요)와 샤워볼, 스폰지, 고무줄을 준비해주세요.스폰지를 텀블러 사이즈에 맞게 잘라 줍니다. 스폰지 세 개 모두 고리 모양으로 만들어 텀블러 안에 넣어줄거예요.가위로 스폰지 가장자리를 다듬은 다음, 가운데를 동그랗게 오려냅니다. 반려견의 발이 통과할 수 있는 크기로 구멍을 만들어 주세요. 스폰지 세 개 모두 같은 모양으로 만듭니다. 샤워볼의 가운데 끝을 잘라 풀어줍니다. 텀블러 길이의 4배 정도에 약간 여분을 두어 잘라주세요.샤워볼 끈을 앞서 만든 스폰지 고리 세 개를 통과하여 끼워줍니다. 한쪽 끝부분을 고리 바깥쪽으로 뒤집어 스폰지를 감싸준 다음, 남은 양쪽 끝의 길이가 같게 만들어주세요.샤워볼로 주머니를 만들어 감싼 스폰지를 텀블러 안에 넣어줍니다. 텀블러 겉면을 감싸고 남는 부분은 잘라주세요.움직이지 않게 고무줄로 고정해주세요.텀블러에 물과 무독성 비누 한두방울을 떨어뜨리면 완성입니다. 텀블러 뚜껑을 닫고 흔들어 잘 섞어주세요. 산책 후 댕댕이 발을 넣고 아래 위로 움직여 준 다음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주면 끝. 흙도 먼지도 깔끔하게 떨어져 나갑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pIzf1Xbu9B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1-01 00:00

사진 제공=울지마마이펫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오늘 28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입점한다.  울지마마이펫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내 라코(LACO, 라코스메띠끄)에서 고체솝 3종, 프리미엄 멀티밤2종, 치카치약 시리즈, 아토싹미스트 등을 포함한 자사의 베스트 셀러 23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코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컬렉션 위주로 상품을 기획하는 뷰티 편집숍으로 롯데가 선정한 우수한 상품들만 판매한다. 펫 스킨케어 노하우를 살려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울지마마이펫 역시 라코에서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울지마마이펫은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제 1원칙으로 생각하는 순수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각종 유기견 관련 행사 및 동물관련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0-28 13:35

모래 화장실을 쓰는 고양이들은 먼지 탓에 눈병이 자주 생깁니다. 고양이의 안과질환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원인일 때도 있기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고양이에게 안과질환은 365일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합니다. 그만큼 눈 건강이 쉽게 약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반려묘의 눈물과 눈곱이 많아지거나, 눈이 붓고 충혈된 것을 발견하면 더 진행되기 전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결막염결막은 눈꺼풀 안쪽의 점막으로, 많은 혈관이 있습니다. 자극을 받거나 감염이 되면 충혈되고 붓습니다. 눈 주변에 분홍빛 선이 있거나 충혈되었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결막염이라면 눈꺼풀을 살짝 뒤집었을 때 빨갛게 부은 결막을 볼 수 있습니다. 눈곱이나 눈물이 많아졌거나, 눈을 잘 뜨지 못한다면 결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결막염이 심해지면 결막 부종, 각막 궤양, 각막 천공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실명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방치하면 호흡곤란, 열, 설사를 유발해 복막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상부 호흡기 감염, 세균 감염, 알레르기, 이물질이 원인입니다. 대개의 경우 안약을 눈에 넣는 것으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고양이 결막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화장실 모래입니다. 고양이가 결막염이 심하다면 화장실의 모래를 다른 종류로 바꾸거나 모래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바이러스성비기관염(FVR) 증상의 하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FVR 자체를 치료하면 눈 증상도 낫게 됩니다.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각막염각막은 눈의 가장 표면입니다. 투명한 조직으로 혈관이 전혀 없어 투명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각막이 혼탁하게 변하여 시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결막염과 마찬가지로 눈을 못 뜨거나 눈곱이 생기고 눈물을 흘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반려묘가 눈물을 흘리고 빛을 보지 못하며 눈을 긁고 통증을 느낀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건성 각막염은 고양이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눈물이 흐르는 양이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외상이나 세균감염, 자극적인 샴푸나 먼지 등이 각막 손상의 원인입니다. 각막염은 통증이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한 질병이며 방치하면 각막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각막염은 주사나 안약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각막염이 악화되어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면서 궤양성 각막염으로 진행되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평소 집에 생리식염수나 안연고를 준비해두면 반려묘에게 안과질환이 나타났을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평소 집에 생리식염수나 안연고를 준비해두면 반려묘에게 안과질환이 나타났을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갈 때까지 반려묘를 어두운 곳에 두어 빛이 고양이의 눈을 자극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결막염에 걸리면 앞발로 얼굴을 계속 닦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습니다. 엘리자베스 칼라를 준비해두면 눈에 상처가 생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0-27 00:00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자주 보인다.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기분 전환을 하고 교류를 즐기듯이 강아지에게도 산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처럼 반려견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진드기’다.  진드기는 모든 계절에 활동하는데 특히 가을에 기승을 부린다. 산책로의 우거진 풀, 낙엽 속에 붙어 있기 쉬우며, 강아지가 풀 쪽에 다가올 때 일어나는 진동이나 호흡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냄새를 맡고 털로 이동한다. 이때 강아지의 몸에 딱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증상으로는 가볍게는 피부가 부어오르고 벌레 물린 것과 같은 염증이 생기지만 심할 경우 라임병, 바베시아 감염 같은 무서운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려견과 산책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 예방효과가 있는 외부 기생충약과 진드기 퇴치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산책을 다녀와서는 반려견의 털 속 진드기 유무 확인 후, 반려동물 전용 제품으로 꼼꼼하게 씻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울지마마이펫 '퇴치비누', 제공= 울지마마이펫반려견 목욕 제품인 울지마마이펫의 '퇴치비누'는 여러 가려움을 유발하는 진드기나 벌레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 추출물이 피모 결점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천연 벌레기피제로 유명한 자연유래 쑥추출물이 미세균이나 벌레들로부터 피모를 보호해준다. 더불어 인공적인 향이 아닌 아이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쑥향으로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파라벤, 트리클로산, 메칠이소치아졸리논 등 10가지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반려동물 피모에도 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진드기 예방을 위해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부터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외부기생충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며 "외출 후에는 반려동물 전용 비누로 씻겨줘야 위생 관리도 되고 피모에도 안전하다. 만약 반려견의 몸에서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손으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진드기를 제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0-25 14:20

사진제공= 대전시대전시는 반려견의 경우 인식표 또는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등록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던 것을 10월 25일부터 신규등록 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반려견의 경우 인식표 또는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여 등록하는 경우만 지원했다. 시는 올해 처음 2,300마리분의 예산을 확보했으나 현재까지 지원신청이 20% 미만으로 반려견 신규등록의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대상은 대전시민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이며, 자치구별로 지정된 110개소의 동물병원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반려묘 함께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등록비용은 1만 원이다. 지난 7월 대전시와 대전시수의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만 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해졌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은 각 구청 동물보호부서에 문의하거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동물등록방법이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내장형 칩을 인식하면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분실될 수 있는 인식표, 외장형보다 더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지킬 수 있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138만 마리가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였으나 우려할 만한 부작용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내장형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사랑의 약속이라며, 아직까지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계기로 내장형 동물등록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0-25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