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358건)

사진=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교육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안전하고 슬기로운 반려생활’과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반려동물 행동 교정, 사회화·예절교육 및 동물보호 체험교실 등 하반기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9월부터 교육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 홈페이지(http://www.seoulschool.co.kr/)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9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동물보호 체험교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정으로 9~11월 매주 일요일에 초등반 및 중·고등반을 구분하여 모집, 운영한다.  <사회화·예절 교육>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하는 1:1 교육으로써, 동물 행동 평가 후 개체 특성에 맞는 사회화 방법과 예절에 대하여 개인별 상담·피드백·솔루션 과제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 동반 교육으로써 동물행동전문가의 개체별 문제행동 분석 및 보호자 상담 후 개체에 맞는 실습교육이 가구당 5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 돌봄교육>의 경우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반려견 돌봄교육, 반려묘 돌봄교육 영상을 모두 시청한 후, 종합테스트에 응시하고 합격한 경우(80점 이상)에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 등으로 관련 교육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과 돌봄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6 11:25

사진=반려견, 제공=게티이미지뱅크 강원도는 추석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동물 공공예절 준수, 유기⸱유실동물 발생방지 및 개물림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9.16.~22(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반려견 동반 외출시 목줄・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7.19.~9.30.) 등 반려견 소유자의 의무사항과 안전관리 위반 시 강화된 처벌내용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반려인의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추석 연휴기간 중 영업을 하는 동물위탁관리업소 및 응급진료가 가능한 관내 동물병원 정보를 시⸱군별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잘 준수하여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강원도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5 13:05

사진=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반함' 개소식, 제공=광명시 광명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인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이 14일 오전 구(舊) 평생학습원(광명시 오리로854번길 10)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인들의 오랜 숙원인 광명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를 조성했다.반함은 실내 79㎡규모로 교육장과 미용실, 상담실 및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입양사업 및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등을 운영한다.또한 130㎡의 야외 놀이장을 조성하여 반려동물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반려동물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반함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입양할 반려동물과의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마쳐야 한다. 프로그램을 마치면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을 지급한다.광명시는 14일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원, 오승은 광명멍사모 대표, 오지영 길고양이친구 대표, 김진영 광명수의사회장, 장주경 광명공수의사, 광명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이름을 ‘반려동물과 함께’라는 문구를 줄여 반함이라고 지었다. 반려동물이 소중한 생명체로서 보호받고 사람과 함께 소중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외에도 안양천에 700㎡의 반려견 간이 놀이터를 조성하여 2019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휴게공간을 겸한 파라솔과 반려견의 배변봉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으로 유기동물을 입양할 때 드는 질병 진단비를 비롯해 치료비, 예방접종비, 내장형 동물 등록비, 미용비 등 1마리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5 12:40

사진=영암군청 전경, 제공=영암군영암군은 유실·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및 개 물림 사고예방 등 소유자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동물등록제 홍보 및 자진신고 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인 동물등록제에 따라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공간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가 등록대상 동물이며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기간 내 자진 신고해야 한다. 등록은 영암군 축산과(외장형)와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신북면 소재 나은동물병원(내·외장형)에서 등록 가능하며 ‘내장형 마이크로칩’으로 동물등록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물등록을 통해서 등록된 관내 반려견 현황은 1,788마리로 군은 아직 미등록된 개체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추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신고유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개는 꼭 등록하고, 동물 분실 및 사망 등 변경사항이 있을 시 군 축산과에 신고하고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4 13:25

사진=노원구 반려견 쉼터, 제공=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도 명절기간 반려견을 임시로 보호해 주는 <반려견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겪는 성수기 애견호텔 예약의 어려움 해소 및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이용 대상은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소형견(8kg이하)이다.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으로, 임신 또는 발정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이용권 부여한다.반려견 쉼터는 구청 2층 대강당에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일 오전 9시~ 22일 오후 6시까지다.쉼터는 반려견들이 쉴 수 있도록 개인 호텔장과 다른 반려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한다. 다양한 운동기구 및 장난감 등을 비치한 놀이터는 성별과 체급에 따라 공간을 분리한다.주간(오전 9시~저녁 9시)에는 18명의 반려견 전문돌봄단(펫시터)이 3인1조, 2교대로 근무하고, 야간(저녁 9시~익일 오전 9시)에는 숙직근무자가 상황실 CCTV모니터링 및 순찰을 강화한다.구는 반려 견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1일 2회 사진 전송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관내 24시간 운영하는 병원과 연계해 반려견의 질병·부상 등 비상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접수기간은 17일 오후 6시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02-2116-4269)에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총 30마리를 모집하며, 돌봄 비용은 5000원이다.쉼터 운영 관계자는 쉼터 이용 시, 반려동물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소 먹던 사료, 사용하던 장난감이나 침구, 주인의 채취가 묻어있는 물품 등을 지참할 것을 권장했다.구는 2018년 추석 처음으로 ‘반려견쉼터’ 운영하고, 이후 매해 설과 추석기간 동안 반려견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20마리로 시작한 반려견 쉼터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2019년부터 30마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추석 기간 부득이하게 반려견의 임시보호가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4 13:20

사진= 반려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교감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있는 힐링 명소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11일 함열읍 다송리에 위치한 다송무지개매화마을 내에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잔디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며 시민들과 안전하게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놀이다.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돼 3천285㎡ 규모로 지어졌으며, 중소형견·대형견 놀이터와 반려인 쉼터, 음수대, 놀이기구,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화요일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과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개장 당일에는 기념품 증정 및 유기 동물 입양률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해 입양캠페인과 동물등록·펫티켓 홍보 안내 반려동물 물품 바자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 이용 시 전염병 예방과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목줄과 안전 장비를 준비하고 분변 수거를 깨끗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잔디 반려동물 놀이터를 통해 시민들과 반려동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 속에 함께 교감하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반려문화를 정착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놀이터가 위치한 다송 무지개매화 체험마을에는 숙박시설과 산책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고구마빵 만들기 등) 등이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과 반려인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3 14:10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저를 포함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분들께서는 자식을 무척이나 사랑하실 거라 믿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인데요. 그렇게 사랑스러운 동물들 또한 방해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동물의 방해(?)까지 견뎌내야 하는 어려움이 누구나 있을 텐데요. 운전할 때에도 마찬가지이고요. 요리하거나 수면을 취할 때에도 방해되는 경우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오늘은 집사를 방해하는 치즈의 만행(?)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사진=일하는 반려인을 방해하는 앵무새, 제공 동물 입장에서는 주인과 놀아달라는 일종의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지만, 인간이 동물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대체 언제 놀아달라는 것인지, 어디서 놀아달라는 것인지는 대략 감으로 알아차릴 수밖에 없겠죠. (동물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치즈 역시 무척이나 사랑스럽지만 동시에 방해될 때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방해가 되는지 사진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노트북 작업을 할 때입니다. 근처에 휴지만 있다면 물어와서 사진과 같이 장난을 치네요.이런 모습을 보면 방해를 해도 혼낼 수가 없죠집사야~~ 일 못하겠찌? 참고로 치즈뿐만 아니라 앵무새 대부분이 휴지든 뭐든 뜯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방해하는 게 마치 고양이 같지 않나요? 방해가 많이 되지만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혼내지도 못하고 그냥 데리고 할 때도 많습니다.다음은 운전할 때입니다. 운전할 때 방해받는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잘 데리고 다니진 않는데요, 동물 병원에 갈 일이 있거나, 부모님을 만나 뵐 때는 불가피하게 데리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아빠~ 미안하지만 난 여기가 좋아!나를 쳐다보란 말이야! 다소 위험해 보일 수 있어서 사진과 같은 모습은 서행 중에만 허락하고, 평소에는 어깨 위에 올라오는 정도만 허락하는 편입니다.마지막으로는 책을 읽을 때도 온갖 방해를 다 하는데요. 책을 읽을 때 집사를 가장 당황하게 하는 부분은 바로 책에 구멍을 뚫거나 찢는 행위를 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앵무새는 뭐든 뜯거나 찢는 행동을 자주 하는데, ‘책’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그냥 찢을 수 있는 건 다 찢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책 대신 나를...!!이처럼 앵무새는 온갖 방법으로 방해를 하지만, 혼을 내려고 할 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면 이내 마음이 누그러진답니다. 아마 다른 동물을 키우는 분들도 비슷한 심정이겠죠?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네이버 웹소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oB3c8Xk9RwxqZTOIsEs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10 00:00

사진=강원 댕댕여지도 홍보 마케팅 사진, 제공=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도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여행지 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는 강원 댕댕여지도 홈페이지(dangdangmap.net)를 오픈하였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에 맞춰 재단은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 체험과 동물병원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한 ‘강원 댕댕여지도’를 PC와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지난 5월, 강원도수의사회 협조를 포함, 행동교정가, 관광학 교수, 반려산업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정보 수집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정확한 정보를 구축하였고, 반려견과의 추천 여행코스와 테마별 여행 그리고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나만의 여행코스 등 반려견 동반여행 초보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구축 전 반려가구 대상 진행 한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관광지 정보 뿐 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기 전 알아봐야 할 상식과 반려견과 교감하는 법, 동물 등록제 캠페인 안내 등 단순 정보제공을 넘어 반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재단은 강원 댕댕여지도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에티켓(펫티켓) 캠페인과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관광수요를 맞출 계획임을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 최동석 팀장은“반려견을 키우면서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느꼈던 많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강원 댕댕여지도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천국 강원도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9 12:50

사진=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 , 제공=헬스앤메디슨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2021년 8월 25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료>를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덟 번째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월드펫동물병원 윤홍준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윤 원장은 사료 중에서도 급여 비율이 높은 건조사료를 중심으로 사료의 선택 기준, 제작과정, 보관법 등을 강의하고 반려인의 질문공세에 열정적으로 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원장은 강의를 통해 “사료 선택의 우선 순위는 유행이나 트렌드가 아니라, 반려동물이 평생을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안정성에 두어야 한다”며, 또한 “사료의 포장만 보고, 원료의 질이나 영양 균형을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다면, 오랜 역사를 통해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본 라이브 방송의 시청자는 총 977명으로, 역대 최고 시청인원(979명)을 기록한 지난달과 비슷한 참여율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8.8%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사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96.7%의 참가자가 주변 지인들에게 ‘위들아카데미’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하며, “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료의 역사와 포장 읽는 방법, 사료 먹방 등을 컨텐츠로 제작했는데, 이 점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앞으로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에 참여한 반려인의 대다수가 VOD를 통해 사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 라이브 Q&A로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응답했다. 주요 피드백으로는 “사료 관련해서 이렇게 양질의 방송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속시원하게 알게 되고 많이 공부되었어요.”“빠른 진행과 다양한 답변방식이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예시를 많이 들어주어 이해도가 높았고 유쾌함에 즐겁게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알고 있는 지식과 얻어가는 지식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사료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몰랐던 지식과 오해하는 부분들이 해소돼서 좋았어요!!” “선생님 말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고 사료 테스트도 좋았습니다. 나름 사료에 대해서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놓치는 부분들을 잡아주셔서 좋은 기회였고 사료회사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번 하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코로나 시기에 비대면으로 우리강아지에 대해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 주제는 모든 견주들이 항상 고민하는 주제였는데, 유익한 정보를 많이 들어서 저희 아이의 입맛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등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라이브 방송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9월 6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weedle_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위들아카데미’의 주제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중성화>로 두남자동물병원 박영탁 원장의 강의가 9월 29일 저녁 8시 위들 유튜브 ‘위들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위들아카데미‘는 지난 30여 년간 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함께 손을 맞잡고 만든 무료 반려동물 교육 플랫폼이다. 각 분야의 반려동물 전문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를 반려인에게 강의하고 함께 소통한다. ‘위들아카데미’는 “반려인이 되기 위해, 반려동물을 배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하여 요로계 질환, 행동학, 기초학, 응급질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표준화된 양육 지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8 11:10

사진=저고도 무인기(HeliKite)로 촬영한 상괭이 구애활동 모습, 제공=환경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최근 태안해안국립공원 인근 바다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의 구애 행동 모습을 무인 비행기구(헬리카이트*)를 활용하여 영상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한 마리의 상괭이를 둘러싸고 세 마리의 다른 상괭이가 서로 경쟁하듯 헤엄치는 모습과 이후 두 마리가 무리에서 떨어져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서로 부둥켜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번 상괭이 구애 행동은 올해 4월 중순에 촬영됐으며,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이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영상에 포착된 총 4마리의 크기는 1.5~2m로 4~5년 이상의 개체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상괭이 짝짓기는 4월부터 6월 봄철에 주로 이루어지고 긴 시간 구애 행동을 거친 후 물속에서 짝짓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괭이는 주로 수면 아래에서 이동하여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연구진은 이번 영상이 상괭이의 번식생태를 밝히는 데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쇠돌고래과에 속한 상괭이는 우리나라의 서해 및 남해, 동해 남부를 비롯해 동중국해 등 아시아 대륙 연안 일대의 수심 50m 내외 얕은 해역에 서식한다. 둥근 머리에 작은 눈, 등 지느러미가 없는 상괭이는 보통 1.7m 내외로, 체중은 30~50kg 정도이다. 인간을 몹시 경계하기 때문에 관찰이 쉽지 않다. 수명은 최고 25년 정도로 추정되며, 보통 단독 또는 서너 마리 정도 소규모로 무리를 이루지만 연안에 멸치 어군이 형성되면 수십 마리가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목격된다. 또한 어류,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상괭이는 1979년 2월부터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Ⅰ에 등재되어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최승운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소형고래류인 상괭이는 혼획(그물에 걸려 죽음)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라며 "앞으로 상괭이의 서식지 보전과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개체 수, 분포, 행동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7 11:10

사진=불암산 힐링타운에 설치된 배변봉투함, 제공=노원구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과 공원 등 공공장소 산책 시 배변봉투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거나, 준비한 배변봉투를 모두 사용한 경우에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려동물 배변 방치로 인한 불쾌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새롭게 지급기가 설치된 곳은 총 3개소로 중랑천과 우이천, 불암산 나비정원이다. CCTV설치 여부 및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곳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배변봉투함은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간결하고 통일감 있는 1.2m높이로 내부에 일회용 배변봉투가 비치되어 있으며 한 장씩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티슈형 형태다.배변봉투는 가로 250㎜, 세로 350㎜ 크기로, 친환경 썩는 비닐 소재이다. 봉투함 중앙에는 배설물 방치 과태료 금액 및 사용한 봉투를 회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이번 추가 설치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장소는 기존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 앞, 동신아파트 앞, 청소년수련관, 새싹교 인근의 4곳을 포함해 총 7곳으로 확대되었다.올해 안으로 영축산 순환산책로, 중랑천 등에 3개소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며, 주민 호응도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구는 반려동물 동반 산책 시 배설물은 발생 즉시 봉투에 넣어 처리하고, 물병 등을 소지해 소변 본 자리에 물을 흘려 씻어 내는 등 기본적인 펫티켓(반려동물과 공공장소 동행시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반려동물 관련 민원은 2020년 194건에서 2021년 상반기만 120건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하천 및 공원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배변 방치 등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와 같은 조치가 주민 갈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힐링하시개!댕댕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댕댕하우스는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지원 및 행동교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매년 ‘반려동물문화축제’, 연휴 기간 동안 반려견을 맡아주는 ‘반려견 쉼터’ 등도 운영 중이다.오승록 구청장은 “배변봉투함 설치로 그동안 산책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이 반려동물의 배변에 눈살을 찌푸리던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으로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노원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7 11:00

사진=반려동물 전용 마사지기 '루시앤토비', 제공=홈일렉코리아반려 가구 1000만 시대, 세계로 수출하는 마사지기 전문 기업 홈일렉코리아는 국내외 반려동물 재활 분야 최고의 수의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수년간 연구 끝에 반려동물 전용 마사지기 브랜드 ‘루시앤토비’를 정식 론칭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루시앤토비 마사지기는 사람보다 1/3의 얇은 반려동물의 피부에 맞춰 ‘진동 테라피 마사지기 루시’와 ‘두드림 테라피 마사지기 토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진동과 두드림 마사지를 통해 반려동물 진피층의 피로 해소와 관절 및 슬개골 주변 근육 이완 마사지가 가능하다.최춘기 한국동물재활학회 부회장(이지동물병원 원장)은 “반려동물 마사지는 피부, 근막, 근육 등에 작용하며 전체적으로 피로 개선과 근육 이완 관리에 도움을 주며, 이런 마사지 효과는 관절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 긴장도를 완화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라며 “피로 해소, 근육 이완 등이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마사지 목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미국 동물 재활 분야 권위자이자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한 데브라 캐냅(Debra Canapp), 셰먼 O. 캐냅(Sheman O. Canapp) 수의사도 반려동물 수술 뒤 재활 및 회복, 활동량 증진, 슬개골 관리, 유대감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마사지기 루시앤토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홈일렉코리아 담당자는 “1000만 반려 가구가 오랫동안 그들의 강아지와 고양이 등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단순한 물리적 케어만이 아닌 정신적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반려동물 삶의 질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루시앤토비는 한국동물재활학회 추천 제품으로, 홈일렉코리아 본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6 13:50

사진=굽네 듀먼 CJ온스타일 방송 이미지, 제공=굽네듀먼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박상면)은 CJ온스타일 방송에서 ‘듀먼 닭가슴살 자연화식’ 총 80팩을 약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반려견에게 듀먼 자연화식으로 맞춤형 영양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3종에서 튼튼체력, 빌베리를 추가해 총 5종으로 특별 구성하여 체력 증진이 필요하거나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한 반려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방송은 6일 월요일 오후 11시 55분부터 1시간 5분 동안 진행된다. 판매 제품은 △듀먼 닭가슴살&채소 오리지널 50g 20팩 △듀먼 닭가슴살&연어 빛나는 피모 50g 20팩 △듀먼 닭가슴살&초록입홍합 튼튼관절 50g 20팩 △듀먼 닭가슴살&토마토 튼튼체력 50g 10팩 △듀먼 닭가슴살&빌베리 눈가반짝 50g 10팩이다. 총 80개 수량을 정상가 158,000원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인 7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제품 구매 시 사은품으로 듀먼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5팩과 무료 체험분으로 닭가슴살&채소 오리지널 50g 1팩 총 6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제품 패키지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다. 냉동 상태의 패키지를 살짝 뜯고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50g 기준 45초 조리하면 완성된다. 반려견에게는 급여하던 건사료의 1/3을 줄이고 듀먼 자연화식을 섞여서 먹이면 된다. 듀먼의 자연화식은 방부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화식 브랜드다. 식재료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식품 조리 방식으로 만들어 90% 이상의 소화흡수율과 60% 이상의 수분함유량을 보인다. 듀먼 자연화식 제품을 구매한 견주들은 “완전 잘 먹는다. 부드럽고 냄새도 맛있는 향이 난다”, “주면 그 자리에서 다 먹는다”, “강아지가 너무 좋아해서 다른 걸 못 먹인다”, “믿고 꾸준히 먹이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앤건강생활 박상면 대표는 “듀먼 자연화식을 믿고 구매해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추석 특집으로 CJ온스타일 방송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과 반려견 모두에게 풍성한 한가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6 13:50

늑대를 사냥하는 대형견사진=유견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출처=게티이미지뱅크 BREEDING DATA 체고 : 수컷 79~86cm・암컷 71cm 이상   체중 : 수컷 54.5kg 이상・암컷 40.5kg 이상 원산지 : 아일랜드성격 : 매우 온순하고 애정 깊으면서 복종걸리기 쉬운 질병 : 고관절형성부전, 위염전, 안질환내한성 : 추위에 매우 강한 견종이다. 눈 속에서 자도 멀쩡하다운동량 : 60분 x 2손질 : 핀 브러시, 일자빗 유래울프 하운드는 고대 로마시대의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 역사적으로 매우 오래된 견종으로 유럽의 전설과 무용담의 실제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였습니다. 1500년대에는 크롬웰이 수출 금지령을 내렸을 만큼 상류층에서 인기가 좋았으나 늑대의 멸종과 함께 멸종되었었습니다.  군인 조지 그레이엄에 의해 견종 표준이 만들어지고, 그레이엄 선장이 일생동안 이 혈통을 회복시키려 노력하여 아이리쉬 울프하운드가 다시 만들어 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징아일랜드의 국견으로 그레이하운드를 닮았지만 마스티프나 불독과 싸워도 지지 않을 만큼 강인한 기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격늑대사냥에 활약했던 용맹한 이미지가 있지만 인간에게는 온순하고 대범한 성격입니다. 또 주인에게 충성스러우며 애정이 깊습니다. 사진=성견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케어방법아이리시 울프하운드의 털빠짐은 적은 편이지만 뻣뻣하고 긴 털을 가졌기 때문에 털이 뭉치지 않도록 평소엔 하루에 한 번, 털갈이 시기엔 하루에 두 세번 정도로 가볍게 빗딜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형대형견으로, 거친 털에 왕성하고 단단한 근육을 지녔으면서도 우아한 풍모를 겸비하였습니다. 머리는 긴 모양으로 자라며 머리의 윗부분은 살짝 둥근형태로 자랍니다. 머리의 윗부분의 양쪽 끝에서 자라는 귀는 삼각형 모양으로 자라며 양쪽 옆으로 꺾어져 누워 있는 듯한 모양으로 자랍니다. 눈은 중간크기의 타원형이며 눈꺼풀은 짙은 검은색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둥이는 길고 끝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며 이빨은 크고 튼튼합니다. 등선은 아치형의 모습을 보이며 꼬리는 굵고 꺽여진 모습입니다. 건강관리고관절 형성 장애, 백내장, 결막염의 안구 질환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힘이 매우 세기 때문에 일일운동량은 되도록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넓은 정원 등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어려우므로 장시간의 산책을 통한 구보나 안전한 공터에서 자유운동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2 11:35

사진=서울시,‘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웹툰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는 동물과 공존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동물보호 문화를 웹툰을 통해 알리기 위해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함께 진행하는 제4회 동물웹툰 공모전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부, 주니어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 17시까지 ㈜동그람이의 e-메일(dgri_conco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는 만16세 이상 청소년·성인, 주니어부는 만15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반려동물로 인해 행복했던 이야기 ▴유기동물 돌봄에 대한 이야기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주제면 모두 된다. 응모작 원고는 일반부는 최소 15컷, 주니어부는 10컷 이상으로, 응모일 기준 국내·외 공표되지 않은 전체 연령 열람이 가능한 창작 웹툰이어야 한다. 일반부는 전문 심사위원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20편을 선정한 후, 네이버 ‘동물공감’판에 11월 한달 간 공개하여 네티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주니어부는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4편을 선정한다. 일반부 최종 수상자 4명(팀)은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상금은 각각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이다. 주니어부 4명(팀) 상금은 각각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이며, 우수상(2명)은 10만원이다. 지난해 공모전 결과 179편, 주니어부 68편이 접수되었고 이 중 일반부 4편, 주니어부 4편이 수상하였다. 수상작 중 2편이 네이버 동물공감 웹툰에 <쌍둥이 라이카단 쿠키와 키쿠>,<자근만큼>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연재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많은 시민이 동물웹툰 공모전에 참여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확산을 위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2 11:10

사진=퓨리나 프로플랜 웨비나 이미지, 제공=네슬레 퓨리나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고령화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Pet+Family)족’ 확산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반려묘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에 맞춰 고양이 전문 병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고양이 진료가 친숙하지 않은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8일(수) 오후 9시부터 ‘애니답(aniDAP)’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네슬레 퓨리나는 고양이를 진료한때 필요한 팁과 질병의 특징 전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원장이자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고양이 내과 겸임교수인 김미령 원장이 진행한다. 그는 경북대학교 수의내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BSAVA 고양이 임상 매뉴얼(BSAVA Manual of Feline Practice : A Foundation Manual)’을 번역하고 많은 진료와 국내 다양한 강연 및 방송 등을 통해 풍부한 내공을 쌓아온 만큼, 수의사 및 수의사 지망생들에게 알찬 지식과 다양한 현장 팁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는 오후9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30분에 걸쳐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참가자들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강의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즉각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강연 전까지 수의학 관련 정보와 진단툴, 웨비나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애니답(Anidap)’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강의 신청하면 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고양이 타액의 Fel d1 활성화 수치를 낮춰 알레르기 정도를 완화시키는 프로플랜 리브클리어의 출시 등으로 고양이 반려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양이 진료 전 꼭 알아야할 필수 지식과 흔히 관찰되는 고양이 질병에 대한 핵심 내용을 소개할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수의사들이 고양이 진료에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은 최근 고양이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신제품,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Fel d1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생리학적·행동학적 영향 없이, 오로지 알러지 원인만을 감소시킨다. 현재 리브클리어는 동물병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네슬레 퓨리나는 오는 9월부터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2 10:50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견주라면 집 안에 흩날리는 털로 가을이 왔음을 짐작한다. 바닥 청소 횟수는 늘어나고, 틈틈이 침구에 붙어있는 털을 제거하지만 줄지 않는 털을 보면서 혹시 우리 아이가 탈모는 아닐지 걱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이 털갈이 시기이나 모든 견종이 계절 변화에 같은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털갈이와 탈모는 털이 빠지는 것은 같지만 초기에는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일반적인 털갈이는 2~4주 내에 끝나지만 털이 한번 빠진 부위에서 다시 털이 자라지 않아 맨살이 드러나 보이거나, 부분적으로 모량이 줄어든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강아지 털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가을,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없을까? 주기적인 빗질털갈이 정도에 상관없이 빗질은 필수적이다.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털이 엉켜 피부의 환기가 안되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고, 방치된 죽은 털과 새로 난 다른 털들이 엉킬 경우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주기적인 빗질은 털 관리뿐만 아니라 피부층의 각질을 탈락시켜 모근의 마사지, 혈액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기에 털이 길든 짧든 해주는 것이 좋다. 빗질을 할 때는 몸을 마사지하듯이 위에서 아래쪽으로 살살 내려서 하며, 털이 잘 뭉치는 눈 옆과 귀 부분은 더욱 세심하게 빗질을 해줘야 한다. 반려견 전용 탈모 샴푸 사용반려동물의 모근 속 남아있는 샴푸 잔여물이 배출되지 않고 피부에 남게 되면 그 잔여물들이 유해물질로 변질되면서 반려견에 털 빠짐 현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유해물질들이 표피를 뚫고 세포 사이로 스며들면 지방층에 쌓이거나 혈액 속에 흡수되는데, 반려동물의 피부는 사람보다 표피층이 얇고 모공이 더 넓어 흡수되기 쉬우므로 이를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사진=울지마마이펫 DT샴푸, 제공=울지마마이펫 반려동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울지마마이펫의 'DT 샴푸'는 이와 같은 반려동물의 탈모 유발 원인을 케어하는 샴푸이다. DT샴푸는 클렌징 기능만 강조한 일반적인 샴푸와 다르게 모근 주변에 끼어있는 각종 유해 물질을 분해해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피모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영양 성분을 공급한다. 실제 탈모치료제로 사용되는 '멜라토닌'과 '시스테인' 성분을 함유한 서리태(검은콩추출물)가 약해진 모근에 강화 및 탄력 개선 효과를 선사하며, '폴리페놀'과 '사이토카인' 성분이 담긴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져 피부 면역력을 증진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한편 전문가들은 평소 반려견의 이곳저곳을 살피며 몸에 탈모가 생겼는지 확인해 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여러 조처를 해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내원을 권장하는데 반려견의 탈모 원인은 염증성 피부 질환, 피부 감염, 호르몬성 진환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확한 원인 진단을 통해 이를 개선해야 이차적인 손상 없이 반려견의 피모를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하도록 하자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1 13:30

고양이는 집사가 이름을 불러도 귀를 쫑긋거리기만할 뿐, 좀체 다가와주지 않지요. 훈련을 통해 이리와~ 하고 부르면 반려묘가 옆에 다가오도록 연습해보세요. 이리와~ 하고 불렀을 때 반려묘가 가까이 다가와준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고양이들은 대체로 훈련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리 생활을 하지 않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적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포상을 받으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에, 이를 이용하면 훈련이 가능합니다.  이리 와반려묘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반려묘가 '반려인과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결과를 목표로 삼고 훈련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반려묘가 있는 위치로 다가가서 '이리 와!' 라고 말하고 포상을 줍니다. 옆에 가까이 가면 간식이 생긴다는 경험을 통해 여러분을 따라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1. 반려묘 옆에 가까이 앉아서 분명하게 '이리 와!' 라고 한 번만 말합니다. 그리고 바로 포상을 줍니다. 반려묘가 움직이지 않더라도 포상을 줍니다. 이를 매일 반복하여 '이리 와!'라는 말과 간식을 연결지어 기억하게 합니다. 익숙해지면 반려묘 옆에 서서도 연습합니다. 2. 반려묘가 간식을 먹는 동안 한 걸음 떨어져서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이리 와!' 라고 말합니다. 반려묘가 가까이 다가오면 포상을 줍니다. 반려묘가 걸어오기 시작한 직후 포상을 주고, 계속 성공하게 하면서 조금씩 거리를 벌려 갑니다. 3. 의자에 앉거나 여러 자세로 있으면서 연습합니다. 반려묘가 다가오면 포상은 반드시 옆에 왔을 때에 줍니다. 4. 고양이가 반려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을 때 '이리 와!' 라고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반려묘가 실수하지 않고 계속 포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여러 위치와 자세에서 '이리 와!' 라고 부르고, 반려묘가 옆에 가까이 다가왔을 때 간식을 줍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반려묘의 입장에서 '이리 와~!' 하고 불렀을 때 좋은 기억이 있어야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부를 때마다 병원에 가게 되거나 목욕을 시킨다면 '이리 와!' 라는 말이 나쁜 기억과 연관되겠지요. 반려묘가 놀아달라고 하거나, 여러분이 하는 일을 흥미롭게 보고 있을 때라면 쉽게 다가올 것입니다. 반려묘가 매번 성공할 수 있는 타이밍을 노려보세요. 익숙해져도 매일 연습하여 반려묘와 신뢰관계를 쌓아주세요. *참고 <고양이와 함께 행복해지는 놀이 레시피>, 사카자키 기요카/아오키 아유미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9-01 12:30

사진=새호리기, 제공=마포구청 도심 속 청정 숲에서만 서식한다는 새호리기(매과의 맹금류)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에 나타났다.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8월 3일 "성미산 자락에서 아이들에게 동양고전을 가르치고 있는 '채비움 서당' 이민형 훈장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성미산 중턱에 새호리기 한쌍이 아기 새호리기 2마리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있었다"라고 밝혔다.새호리기는 작은 새들을 홀려서 잡아먹는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매과의 맹금류로써 전체적으로 매와 닮았으나 몸길이가 35cm로 맹금류 중 덩치가 작은 편이고 배 아랫부분이 적갈색을 띠어 다른 맹금류와 쉽게 구별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1981년 국내에서 번식이 확인된 이후 도심 부근의 숲이나 농경지에 주로 서식했으나 산림 훼손에 따라 서식지가 감소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됐다.성미산에 새호리기가 둥지를 툰 이유는 과거 뗄감용 벌목으로 황폐했던 민둥산에서 마포구의 녹화 사업을 통해 울창한 숲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지난 2013년 성미산 내 무질서하게 운영되고 있던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등의 체육 시설을 철거하고 마포구와 구민이 합심해 식목일 기념식수를 비롯한 다양한 식수 행사로 나무를 심어왔다.또한 구는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미산에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만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숲을 만들었다.녹색 숲으로 변모한 성미산은 작은 새와 곤충이 많고 둥지 수급이 원활한 곳으로써 새호리기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번식지가 됐으며 새호리기 이외에도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등 50여 종의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새호리기는 5∼8월 번식기를 가지며 추워지기 전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 철새로서 10월 전까지 성미산을 방문하면 볼 수 있다.아울러 구는 성미산에 다양한 품종의 수목을 지속해서 식재해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성미산에 새호리기 번식이 확인된 것은 성미산 녹화 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나무 500만 그루 심기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 성미산 생태계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08-3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