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와 함께라서 신나나봄-강아지와 바닷가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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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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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봄이와 함께 바닷가를 다녀왔어요. 산책이라면 다 좋아하지만 유독 바닷가를 좋아하는 봄이! 애견동반식당과 카페까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합니다~

봄이와 함께 부산의 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이라면 꼭 해야할 1일 1산책! 산책을 나갈 때와 안나갈 때 봄이의 표정이 달라서 꼭 산책을 나갈 수 밖에 없는데요, 산책 코스 중 유독 바다를 좋아해서 바닷가 산책을 다녀왔어요.

광안리 바닷가입니다.
기념싸인에서 사진도 찍구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유독 산책나온 사람들과 강아지들이 참 많았어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좋아하는 바닷가를 와서 그런지 봄이 표정도 너무나도 좋네요.

 

바닷가와서 기분이 좋은 봄이

 

역시나 오자마자 달리는 봄이. 곧 해수욕장 개장하면 사람도 많아지고 당분간 데리고 못 갈텐데 개장 전에 많이 가서 놀아야겠어요.

 

봄이야 천천히가
털을 휘날리며 달리는 봄이

 

신나게 달리고 목도 축일 겸 근처에 있는 애견동반카페에 가서 잠시 쉬기로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애견동반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조리퐁라떼와 카페라떼~ 너무 시원해요

 

봄이도 기분이 참 좋아보이죠? 봄이의 해맑은 모습을 보면 제가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카페테라스에서 기분 좋은 봄이

 

카페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는데 봄이 얼굴을 보니 얼굴에 모래가 많이 묻어있었어요. 백사장에서 너무 뛰어 논 탓인지...

얼굴에 묻은 모래를 닦아주려는데 싫은 티 팍팍내면서 얼굴을 돌려버리네요.

 

싫은 티 팍팍 내는 봄이.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줄께 봄아~

 

카페에서 쉬다가 해 질 무렵 근처에 있는 수변공원으로 이동했어요. 꼭 사람인 것처럼 감성적인 얼굴이에요.

 

바닷가 석양이 지네요.
감성에 젖은 봄이.

 

산책을 하고 시간이 지나 저녁시간이 되어서 애견동반식당으로 갔어요. 애견동반식당답게 강아지를 먼저 챙겨주셨어요. 목 마를까봐 물 그릇을 바로 주셨어요.

 

봄이도 목말랐는지 물을 챱챱~

 

봄이와 함께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메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추천메뉴 소고기 쌀국수
추천메뉴 유린기에요

 

아쉽게도 식당에 강아지 메뉴는 없어서 집에서 챙겨간 사료를 먹였어요. 하루종일 산책을 하고 놀아서인지 피곤해보이네요.

저녁식사를 끝으로 당일치기 산책 마무리~

 

배부르고 피곤한 봄이.

 

오늘은 강아지와 함께하는 당일치기 산책코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부산에 거주하는데 아직 가보지 못했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 산책 풀코스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이많이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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