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와 결별했다더니 소속사와도 결별..."충분한 논의끝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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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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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윤계상이 이하늬와 결별에 이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됐다"라고 이를 공식화했다. 이어 "윤계상 배우는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 배우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앞날을 응원했다.

윤계상은 2013년 8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후 연인이었던 이하늬가 이적했지만, 두 사람의 결별로 인해 윤계상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기 불편했던 모양이다. 이에 윤계상이 소속사를 나오는 것으로 정리 중이다. 한편 FA 시장에 대어로 속하는 윤계상을 영입하려는 매니지먼트의 움직임도 바쁜 것으로 확인됐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3년 공개 커플을 선언한 후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불렸다. 7년간의 연애 생활 속 커플 여행과 부모님 동반 공연 관람 등 결혼을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지난해부터 이하늬가 심경의 변화를 암시, 결국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됐다.

그룹 god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해 MBC ‘트리플’, ‘로드 넘버원’,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JTBC ‘초콜릿’ 영화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SBS ‘열혈사제’ 영화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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