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팀워크 네 얼간이→대상 박나래까지, 시상식 뒷 이야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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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팀워크 네 얼간이→대상 박나래까지, 시상식 뒷 이야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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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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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연예대상 수상의 뒷 이야기가 펼쳐졌다.

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연예대상 당일의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저마다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연상하게 하는 '아니야 나 나랜데'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훈은 연예대상의 '얼굴 대상'으로 꼽히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한혜연이 등장하자 이시언은 "신인상 받을 것 같다. 50 넘어서 신인상 받기 쉽지 않다"며 농담했다. 이에 한혜연은 "50 안 넘었거든?"하고 소리치며 격분한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함께 당당히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성훈은 박나래의 드레스를 잡고 에스코트 하는 모습으로 박나래와의 케미를 선사했다. 이어 MC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헨리와 기안84의 '트러블 메이커' 무대가 공개되며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네 얼간이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게 됐다. 특히 기안84는 긴장감 가득한 모습으로 약을 챙겨 먹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기안84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것 같아 헨리를 챙겨야겠다는 생각에"라고 해명했다.

기안84의 거침없는 소감에 이시언의 표정은 창백해졌다. 이시언은 "내용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호흡을 다르게 줘서 문제가 생긴 거다"며 안타까워했다.

박나래는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기안84가 이를 걱정하며 물과 휴지를 건넸다. 박나래가 기안84 덕분에 많이 힘이 났다고 고마워했다.

한혜연이 이시언과 성훈의 시상으로 멀티테이너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훈이 한 서린 외침으로 한혜연을 호명했고, 이에 한혜연은 "내가 대상인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훈은 "원래 랩을 하기로 했는데, 시간상 못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스튜디오에서 즉흥 랩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기안84와 헨리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기안84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수상 소감에 모두 긴장했다. 기안84가 자책하며 고개 숙이자 회원들이 괜찮다며 격려했다. 더불어 기안84는 "성숙한 기안84가 되겠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화사와 성훈이 연이어 수상했고,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까지 석권했다. 뒤이어 이시언의 리드로 회원들은 함께 손을 맞잡았고, 박나래가 영예의 대상에 호명됐다. 무지개 회원들은 누구보다 큰 함성으로 함께 눈물 흘리며 박나래의 수상을 축하했다.

박나래는 "가장 박나래답게 살 거지만 더 박나래답게 2020년을 살 겁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