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장덕철 측 "'그알' 교묘한 편집, 유감 넘어 참담…사과·정정보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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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장덕철 측 "'그알' 교묘한 편집, 유감 넘어 참담…사과·정정보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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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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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덕철 및 닐로의 소속사 리메즈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음원 사재기 의혹 보도에 대해 "유감을 넘어죽고 싶을 만큼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수사기관이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달라"고 했다.

리메즈는 5일 공식자료를 통해 "다시 음원 사재기와 관련해 당사는 아니라고, 하지 않았다고 공허한 메아리처럼 입장을 되풀이해야 되는 작금의 상황이 너무나 절망스럽다"며 "4일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와 관련해서도 깊은 유감을 넘어 죽고 싶을 만큼 참담함을 느낀다"고 했다.

리메즈는 "저희는 2018년 4월 소속 가수의 곡이 음원 차트 1위를 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모든 소속 가수들이 사재기 루머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다"며 "당시 문체부 및 관련 기관들에 진상을 규명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수 많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하여 강력하게 이야기 해왔음에도 그 긴 시간 동안 그 어떤 의혹도 해소되지 못해 소속 아티스트들은 셀 수도 없는 악플과 따가운 시선 등을 받으며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공정한 보도로 더는 무고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진실된 취재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조차 지난 4일 저희 가수들의 자료화면을 수차례 띄우며 마치 사재기를 한 가수인 마냥 대중을 호도하는 방송을 송출하였고, 실체 없는 의혹 제기로 끝난 방송 이후 저희는 더욱 심각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대로 실제 사재기가 있고 실행자가 있다면 카더라식 제보를 받은 그 분들의 실체를 더욱 명확히 밝혀 주시고, 카더라 제보와 여러 조작 정황 자료 화면이 마치 저희와 관련 있는 듯한 뉘앙스로 방송되었는데 저희와 대체 어떤 연관성이 있기에 교묘하게 편집하여 보도하였는지, 왜 방송을 통해 저희를 사재기 집단으로 여론몰이 하시는지 그 배후가 궁금하며, 연관성이 없다면 강력하게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했다.

또 "가요계에 음원 사재기가 뿌리 뽑혀야 된다는 것에는 당사 역시 매우 공감하는 바이며, 최근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실명부터 공개한 모 가수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 모두에게 정식 사과를 요구하는 바"라며 "더불어 음원 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 검찰과 경찰을 비롯 모든 수사 기관에게 저희부터 수사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저희 리메즈의 모든 것에 대하여 철저하게 조사 해주시고 명백히 밝혀 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저희 또한 음원 사재기 업체들과 의뢰를 한 기획사, 그리고 유통사까지 전반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조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불법 행위를 조장하는 범죄자가 밝혀지고 음원 시장의 혼란을 바로 잡고 제 2의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