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명 중 1명은 반려인…부산대에 ‘반려동물’ 교과목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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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명 중 1명은 반려인…부산대에 ‘반려동물’ 교과목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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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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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대학교 교양과목 공모전 시상식, 제공=부산대학교

 

국내 가구 26.4%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도 반려동물 항목이 최초로 도입됐다.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인으로 사는 대한민국, 이에 따라 대학에서도 반려동물 관련 교과목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최근 학생들이 직접 듣고 싶은 교과목을 추천하는 교양선택 교과목 학생 공모전을 처음 개최, 학생들이 제안한 영상·패션·반려동물·전염병·재난 등 교과목 5개 강좌를 선정·시상하고, 이 중 반려동물전염병관련 강의를 실제 정규 교과목에 개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려동물교과목은 부산대 교양교육원 이상현 교수의 강의로 1학기 정규수업에 편성됐다. 이 수업에서는 사회의 인식 변화에 따라 파생되는 반려동물 인프라·미디어·법률 등 다양한 주제도 다루게 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맹견의 애완동물 합법화와 입마개, 펫샵과 강아지 공장,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와 유기동물 등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토론함으로써 생각을 키워나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수업을 맡은 교양교육원 이상현 교수는 뚜렷한 주제의식을 갖고 시의적절한 접근을 통해 제안된 수업이라는 생각이 든다커리큘럼을 잘 구성하여 학생들이 해당 수업을 수강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수준 높은 교양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문제에 당면했을 때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인성과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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