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 방송 전부터 비리 의혹... “예술고에 특혜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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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 방송 전부터 비리 의혹... “예술고에 특혜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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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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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걸스 파이터(스걸파)’ 방송 전부터 비리 의혹... “예술고에 특혜준 것 같다”

사진=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
사진=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우파 후속편 스걸파 비리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자신을 “스걸파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이런 사실을 알고도 현생 갈아가면서 계속 준비하는 게 맞나 싶은 마음에 글을 쓴다”고 말했다.

작성자는 팀원의 지인 SNS 캡처본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노제 팀원으로 들어갈 것 같다’, ‘방송작가님이랑 말했다고 한다. 이미 한 명 있어서 그 친구랑 할 수도 있다’는 등의 대화가 오간 모습이다.

이에 대해 작성자는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된 상황인 것처럼 대화가 오가고 있다. 이미 크루 모집이 완료됐고, 섭외가 완료된 상황이면 왜 방송으로 공개 모집을 하나?”라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지인을 통해 엠넷 측이 유명 예술고 측에 직접 크루 모집을 공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스걸파 모집 일정이 뜨고 난 후에 공지를 한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전해들은 바로는 예술고 학생들에게 미리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을 보니 예술고에게만 특혜가 주어졌다는 생각이 들어 속상하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엠넷이 공개한 ‘스트릿 걸스 파이트’ 모집 영상에는 분명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공개 모집인 점을 강조했다”며 “‘공개’ 모집이면 정말 정정당당하게 오디션 영상으로 크루를 선정해야하는 것 아니냐. 많은 팀들이 등교하랴 연습하랴 쉴 틈 없이 현생 갈아가면서 연습실에서 밤새가며 오디션을 준비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해당 글을 제외하고 이 사건에 대한 다른 폭로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Mnet 측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후속으로 방송될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알렸다. 지원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 23시 59분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손채현 인턴기자 b_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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