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백과(DOG) :알래스칸 말라뮤트 Alaskan Malam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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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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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땅 알래스카에서 온 헌신적인 성격의 견종

<사진=유견 알래스칸 말라뮤트,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 

체고 : 수컷 63.5cm・암컷 58.5cm   

체중 : 수컷 38kg・암컷 34kg 

원산지 : 미국(알래스카 지방)

성격 : 조용하고 온순하고 복종

걸리기 쉬운 질병 :관절질환

내한성 : 추위에 매우 강한 견종이다. 눈 속에서 자도 멀쩡하다

운동량 : 60분 x 2

손질 : 핀 브러시, 일자빗

 

유래

원산지 알래스카입니다. 기원과 조상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사모예드, 시베리아 허스키, 그린란드나 래브라도의 개들과 조상이 같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래스카에 거주하던 말라뮤트족 이 썰매 끄는 개로 오래 전부터 소중히 여겨 왔습니다. 알래스카에 백인들이 이주해 오면서 다른 품종과 섞이게 되어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1962년부터 보호조치가 내려진 이후, 썰매 끌기 및 애완견으로 인기를 끌어 왔습니다.

 

특징

썰매를 끌거나 사냥에 이용하던 소중한 일꾼으로, 한풍이 몰아치는 알래스카의 혹독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추위에 매우 강한 견종입니다.

 

성격

외모는 허스키와 비슷하지만 좀 더 침착하고 조용하며 온순합니다. 어리광을 부리지는 않지만 주인에게는 헌신적이고 복종하며 가족에게도 깊은 애정을 보입니다.

 

<사진=성견 알래스칸 말라뮤트, 출처=게티이미지>

 

케어방법

두툼한 언더코트의 털이 빠지면서 여름털이 되지만, 그래도 온도관리를 해서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외형

강인하고 골격이 튼튼하며 가슴이 넓습니다. 촘촘하고 굵은 이중 털은 늑대를 닮은 회색이거나 검은색이며,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서 나기도 합니다. 등은 일직선이며 허리쪽으로 경사가 졌으며, 귀는 바짝 서고 꼬리는 등쪽으로 말려 있습니다.

 

건강관리

유전적으로 연골의 형성장애와 고관절 형성장애, 눈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더운 기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더위에 약하므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곳으로 개집을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에는 과도한 운동은 금물이고, 넓은 공간이 필요하며, 땅을 파고 나가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먹이를 주면 게걸스럽게 전부 다 먹어치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비만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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