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위트", 박막례 할머니 손녀 사과... 이미 등돌린 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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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위트", 박막례 할머니 손녀 사과... 이미 등돌린 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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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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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위트", 박막례 할머니 손녀 사과... 이미 등돌린 구독자

사진=박막례 할머니 인스타그램
사진=박막례 할머니 인스타그램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이자 채널 운영자 김유라 PD가 최근 벌어진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김 PD는 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_Grandma'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얼마 전 저 개인의 일이 이렇게 크게 소란이 되어 죄송하다"며 "오해 없도록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고 신중하게 사안을 파악하느라 늦었지만,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는 직접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적어본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대표로 있던 곳에서 판매한 티셔츠들 중 한 일러스트와 포스팅이 논란이 되었고, 이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저의 적절치 않은 표현으로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렸다"며 "상처 드린 모든 분에게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그러면서 "할머니에게 많은 경험과 행복을 주기 위해 이 채널을 시작했고 저희 할머니는 매 촬영을 기다리며 편들과의 소통을 행복으로 삼고 계신다. 제가 그 소중한 시간을 빼앗게 된 거 같아 할머니와 편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앞으로는 매사에 더 신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즐겁게 애정 어린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박막례 할머니 채널에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4일 온라인에 김 PD의 예비신랑이 과거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인물이란 주장이 제기되면서 '박막례 유튜브 구독 취소' 사태가 불거졌다.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예비신랑이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체 일부분이 노출된 모델과 여성 아이돌의 사진을 올린 사실이 재조명됐다. 2015년 다른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티셔츠에 집단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도 있었다.

김 PD는 "결혼 발표 후 많은 분이 내 남자친구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서 8년 전 작업물과 그 시기 올렸던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시절에는 나름 그걸 위트있다고 생각하고 올렸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위트’라는 표현 등 예비신랑을 두둔하는 듯한 내용으로 논란은 거세졌다.

이후 구독자들의 여론이 악화되어 한때 약 136만명이었던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9일 현재 7만 명이 줄어 129만 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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