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도 호날두 본다…'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전 그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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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도 호날두 본다…'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전 그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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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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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비가 와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6일 현재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서울에도 하루종일 비가 예보돼 있으나 '호우 세리머니'의 주인공 호날두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늘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는 비가 와도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연맹 측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전체 좌석의 80% 이상이 지붕으로 덮여 있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큰 불편함 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출구를 나와 약 100m만 걸으면 경기장 입구에 도착할 수 있고, 경기장 입구에서부터 관중석까지의 이동경로에도 지붕이 설치돼 있어 비를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비에 젖은 그라운드에서는 더욱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공격수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빠른 패스 전개가 가능해진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주길 바랐다.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팀 K리그' 선수들 역시 팬들을 위해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하루 앞둔 25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선수들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진지한 훈련을 소화했다. 모라이스 감독이 직접 선수들 사이를 오가면서 전술을 설명했고 선수들 개개인에게 다가가 위치까지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편, 경기 전날 훈련은 '게토레이 오픈트레이닝'으로 진행돼 팬들에게도 공개됐다. 비가 내렸지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고 선수들도 훈련을 마친 뒤 한참 동안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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