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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음원료와 광고료 일부를 빼돌렸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등 전·현직 임원을 형사 고소했다.지난 22일 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권 대표와 재무 담당 이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쪽은 “후크엔터가 데뷔 이후 18년 동안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후크엔터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승기를 속이고 광고 모델료 중 일부를 가로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은 광고료 일부를 빼돌린 데 대해 후크엔터의 권 대표와 전·현직 이사 3명을 사기·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이승기 쪽은 “광고 모델료의 10%가 ‘에이전시 수수료’로 수년 동안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엔터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 에이전시 수수료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어 “이승기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후크엔터는 그제야 사실을 인정하고 이달 16일 음원료와 별도로 편취한 광고료 및 지연이자 약 6억3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또 “후크엔터가 이승기에게 음원료 미정산금 및 광고료 편취액 약 50억원을 일방적으로 입금한 뒤 채무부존재확인 소를 제기한 건에 대해서도 반소(맞소송)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뒤 18년 동안 137곡을 발표했으나 후크엔터에서 음원 수익 정산을 1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3 12:12

정동원.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수 정동원이 미니앨범 ‘사내’의 재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정동원은 지난 20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사내’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앨범 재킷 촬영 준비를 위한 메이크업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낸 정동원은 한층 성숙해져 ‘사내미’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트렌디한 무늬의 짙은 색 정장을 착용하고 청색 도자기와 하회탈을 소품으로 활용하는 등 전통스럽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강조했다.이날 정동원은 카메라 앞에서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귀여운 포즈를 요구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색다르고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메인 의상으로 선정된 은박 자수가 돋보이는 검정색 도포를 착용하고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정동원은 전통악기와 부채 등을 소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악 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등 능숙한 모습으로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이 가장 좋아하는 의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초록색 도포를 입은 마지막 촬영에서는 ‘오간자’에 대해 설명하며 “이 오간자 사이를 이렇게 걸어 다니면서 조선시대의 멋쟁이 느낌을 보여주는 콘셉트이다”라고 말하며 해당 콘셉트 촬영의 핵심 포인트에 대해 콕 집어 설명해 주기도 했다.한편 정동원은 지난 1일 새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전격 컴백하며 타이틀곡 ‘뱃놀이’와 함께 방송, 공연, 라디오 등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3 11:42

(사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화면 캡처)오은영 박사(이하 오 박사)가 ‘결혼지옥’ 아동 성추행 논란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19일 방송된 ‘결혼지옥’에서는 재혼 부부가 육아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지는 과정에서 의붓딸에 대한 새아빠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오 박사가 아이의 입장에서 대변하기 보단 새아빠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으로 조언하자 시청자들은 지적과 함께 실망감을 표출했다.이에 MBC 시청자 소통센터 게시판에는 ‘아동 성추행’이라는 비판과 함께 프로그램 폐지 요구가 빗발쳤다. 제작진은 VOD 다시보기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한 상태다. 익산경찰서는 아동 성추행 관련 신고를 접수했으며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오 박사는 오늘 23일 공식입장을 냈다. 그는 “해당 방송분에 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전달된 부분이 있다”며 “오래전부터 체벌을 절대 반대해 왔다. 아동학대, 폭력, 성추행과 성폭력에 대한 저의 생각은 지금까지 써 온 책들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대단히 단호하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며,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것들이 사람의 영혼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입히는 줄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사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화면 캡처)시청자들이 분노한 새아빠가 의붓딸의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에 대해 오 박사는 “출연자의 남편에게 어떠한 좋은 의도라도 ‘아이의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아이의 의사에 반하는 문제 행동들을 하는 것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고 말했다.또한 “촬영 시간 동안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아동 학대 교육의 연장선으로 ‘아이가 싫어하는 신체 접촉을 강압적으로 하지 말라’는 내용을 여러 번 강조하면서 교육적 지적과 설명들을 많이 했다.이후 실제로 이 출연자 남편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5시간이 넘는 녹화 분량을 80분에 맞춰 편집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이런 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지 못하여 제가 마치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라고 심정을 밝혔다.(사진='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방송 화면 캡처)이어 "지금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아이다.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아이를 향한 따뜻한 관심·걱정 감사드린다.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나와 오은영 리포트 제작팀이 함께 반드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 더불어 따끔한 지적과 충고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약속했다.덧붙여 그는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내 의견을 제시한 것은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가장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방송으로 여러 염려를 낳아 매우 참담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향후 내 의견이 보다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더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3 11:05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박수홍이 오늘 2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한지 1년5개월여 만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와 가족과 벌이는 소송문제로 식 자체가 늦어졌다고 전해진다.1부는 개그맨 손헌수, 2부는 MC 붐이 사회를 본다. 축가는 박경림을 비롯해 ‘멜로망스’의 김민석, 트로트가수 이찬원, 코미디언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이 부를 예정이다.이외에도 절친한 코미디언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친형의 횡령 혐의 등으로 법적 싸움 중인 가족들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사진='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캡처)앞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한 청첩장에서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말했다.한편, 박수홍은 여러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첫 공개했으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이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3 10:34

사진=TV조선지난 22일 방영을 시작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터트롯’은 최고 35.7%의 시청률을 기록, 우승자 임영웅을 필두로 TOP7 모두 전후무후한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했다.이에 힘입어 ‘미스터트롯2’는 첫 회부터 전작 1회의 시청률 12.5%를 훌쩍 뛰어넘은 20.2%의 시청률을 기록, 전 채널 예능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과연 ‘미스터트롯2’의 왕좌에 오르는 건 누구일 지, 첫 회부터 실력과 사연을 겸비한 참가자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사진=TV조선▲박서진현역부 박서진은 이미 ‘장구의 신’으로 유명하다.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등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했으며 ‘뽕숭아학당’에도 여러번 출연하여 ‘미스터트롯’ 기존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모습이다. 대표곡으로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 등이 있다.그는 ‘미스터트롯2’ 첫 회에서 “장구의 신이 아닌 가수 박서진으로 인정 받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진해성진해성은 지난 2020년 KBS 2TV에서 방영한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로 이미 검증된 실력파다. 1990년생으로, 전직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정통 트롯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다고 가만히 안주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라며 각오를 전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사진=TV조선▲박지현대학부 박지현은 최단시간 올하트를 기록했다. 원곡자 진성이 지켜보는 앞에서 ‘못난놈’을 열창하며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여 큰 호평을 얻었다.그는 목포에서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같은 훤칠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사진=TV조선▲원혁원혁은 코미디언 이용식 딸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고 전했다. 원혁은 여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애해 결혼하고 싶지만 여자친구의 아버지 반대에 부딪혔다고. 이어 “이용식 선생님이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어머니께서 도전해보라고 제안해주셨다”고 사연을 전했다.그는 여자친구 이수민의 응원을 받고 무대에 올랐다. 원혁은 곡에 몰입해 간절함을 선보였고, 결국 올하트를 받아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3 09:20

영자, 옥순, 유현철, 그의 딸. 사진=유현철 인스타그램 캡처‘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이 자녀들과 함께 10기 영자의 헤어숍에 방문했다.지난 19일 유현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여자친구, 가인(유현철 딸), 로기(옥순 아들)와 함께 예쁘게 머리를 하러 다녀왔다”로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영자 선생님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우리. 남자에겐 3대 빨이 있다. 키 빨, 어깨 빨, 그중 최고인 머리 빨. 키와 골격은 다시 태어나야 된다지만 머리 빨은 영자 선생님께 가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10기에 함께 출연한 영자와 옥순, 유현철과 그의 딸이 담겼다. 옥순의 아들은 사진에 등장하지 않았다.이를 본 옥순은 “또 한 번 반하고 갑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유현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지난 11일 옥순은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통해 “(유) 현철 님과 만나고 있다”며 “만난 지 한 달 안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저희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달라”며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기도 했다.한편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서 변혜진과 최종 커플이 돼 동거까지 했으나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8세 딸을 키우고 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2 16:34

드라마 '트롤리' 포스터드라마 ‘트롤리’가 화제인 가운데 트롤리의 뜻과 줄거리, 인물관계도 등이 화제다.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 측은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의 위기와 격변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라진 딸을 찾아 나선 부부의 ‘그날 밤’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를 비롯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드라마 '트롤리' 인문관계도박희순이 맡은 남중도 역은 재선 국회의원이다. 지난 7년 반 동안 중도는 혜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김현주가 맞은 김혜주 역은 남중도의 아내이며, 망가진 책을 고치는 책 수선가다. 재선 국회의원의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 기간을 포함해 외부에 노출된 적이 없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세상에 노출되며 모든 비밀이 드러난다.김무열이 맡은 장우재는 중도의 수석 보좌관이자 그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철두철미하고 상황판단이 빠른 인물로 중도의 아내 김혜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정수빈이 맡은 김수빈은 어린 시절 부모가 이혼하며 그룹홈에서 살고 있는 인물. 고교 중퇴 후 그룹홈을 나와 여러 친구들과 살다가 예기치 못한 일을 겪게됐다.한편 제목의 '트롤리'란 전차의 폴(pole) 꼭대기에 달린 작은 쇠바퀴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2 11:22

(사진='미스터트롯2')‘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오늘 22일 첫방송을 앞두고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미스터트롯2’의 심사위원은 ▲장윤정 ▲붐 ▲장민호 ▲김연자 ▲진성 ▲문희경 ▲이홍기 ▲츄 ▲강다니엘 ▲알고보니 혼수상태 ▲이현우 ▲홍지윤 ▲이은지 ▲김해준이 활약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1일에는 ‘NEW 트로트 스타’ 발굴에 나서는 ‘레전드 마스터’ 3인의 심사 기준이 공개됐다.트로트 역사의 대가인 김연자, 진성, 장윤정은 자신들이 가진 관록과 인재를 꿰뚫어 보는 안목을 200% 발휘해 트로트계의 판도를 뒤흔들 예정이다.(사진='미스터트롯2')진성은 "어린 친구들에게 인성은 굉장히 중요하다, 진정한 가수가 되려면 인성이 바탕이 된 다음 노래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완성되었을 때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책임감이 담긴 심사 기준을 밝혔다.김연자는 "'미스터트롯2'의 참가자는 노래와 끼는 기본"이라며 "대중들에게 노래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지, 얼마나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보려고 한다, 나아가서는 세계에 'K-트롯'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울림이 있는 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사진='미스터트롯2')‘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함께한 장윤정은 이번 ‘미스터트롯2’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장윤정은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마스터들도 마음을 다해서 심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미스트롯1'부터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까지 전 시즌을 함께 하며 수많은 참가자들을 만났다, 그들에게서 느끼고 배웠던 부분들을 이번 심사에 적용해보려고 한다"라며 "절실함, 눈빛, 개성 이 세 가지가 마음을 흔든다면 기꺼이 하트를 줄 생각이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사진='미스터트롯2')한편 '미스터트롯2‘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임영웅, 송가인, 김호중 등 대스타를 탄생시켰다. 국내 트로트 열풍을 이끌었던 만큼 이번에도 그만큼의 열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스터트롯2’는 22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첫방송 예정이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2 10:34

박수홍, 최성국. 사진='조선의 사랑꾼' 캡처방송인 박수홍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과 결혼을 주제로 대화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2대 사랑꾼으로 출연하는 박수홍, 1대 사랑꾼이었던 최성국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낸 동갑내기 친구로, 이들은 서로를 보자 "비슷한 연령대의 (연하) 신부와 만났고, 한 달 정도 차이로 결혼식까지 올리게 됐다"며 신기해했다.그 동안 ‘깎아내고 가공하는’ 방송에만 익숙했다는 박수홍은 “제 인간관계가 많지는 않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꼭 출연하라고 장려하고 싶다”며 “진정한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정이 중요한데, 그 과정을 최성국 씨가 앞선 파일럿에서 그대로 보여줬다”고 파일럿 방송에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음을 밝혔다.또 그는 “방송에서 뭔가를 안 덜어내고 날것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게 이렇게 진정성 있는 거고, 뭔가를 더하고 꾸밀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며 “연예인이고 특히 결혼을 할 사람이라면, 꼭 여기에 나와서 결혼하는 과정을 보여주길 바란다. 정말 응원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눈물이 나더라”고 ‘조선의 사랑꾼’만의 진정성에 다른 이들도 꼭 합류하기를 희망했다.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첫 공개될 예정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아내에 대해 “의리 있는 사람이다. 의리라는 게 사람이 지켜야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도리 아니냐”라며 “보통 사람 같으면 벌써 도망갔을 텐데, 아픔과 어려움을 같이 겪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한편 박수홍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 김다예를 만났고, 오는 12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의 결혼식 3일 뒤인 12월 2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돼, 박수홍과 함께 ‘결혼의 하이퍼리얼리즘’을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