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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여러 마리와 생활하는 집사라면 누구나 종종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지요. 서로 뒤엉켜 노는 건지 싸우는 건지, 말려야 하는지 내버려둬도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죠. 고양이행동심리학자 잭슨 갤럭시에게서 구분법을 배워봅니다.   집에서 아기고양이들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정말 유용한 내용입니다.사랑스러운 고양이 아키와 유키를 키우는 아이카의 사연으로 알아봅니다. 아키와 유키는 10~11개월 정도 된 아가들인데요, 때때로 둘이 레슬링을 할 때 유키는 으르렁거리나 쉿쉿 거리고,  아키가 높은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이런 다툼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때때로 싸움으로 이어질까봐 걱정됩니다. 둘을 떼어놓아야 하는 신호를 미리 알아두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고양이는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잡기놀이, 레슬링, 발차기를 하면서요. 진짜 싸우는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것이 질문의 핵심인데요, 피가 나거나, 소란스럽거나, 요란하거나, 털이 빠지거나, 소변을 보는게 아니라면 모두 노는 겁니다.특히 어린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중요한 발달 단계입니다. - 이것이 고양이를 한 마리 이상 같이 기르는 편이 좋은 이유인데요 - 이렇게 놀면서 어디까지 해도 되는지 알게 되거든요. 이 정도는 깨물어도 되는지, 더 세게 물어도 되는지 하면서요. 너무 세게 물면 상대가 화내면서 퍽, 하고 치겠죠.이 장면에서 아키가 '아, 됐어' 하는 투로 그냥 가버립니다. 유키는 '나 아직 기다리는데?' 포즈로 있는데요, 잠시 뒤에 아키가 뛰어올라서 다시 시작되죠. 만약에 둘 중 하나가 겁을 먹거나, 화가 났다면 방 반대쪽으로 가버렸을거예요. 도망치거나, 침대 밑으로 들어가거나 하겠죠. 지금처럼 무심한 척 가다가 곧 다시 돌아와 노는 것은 일종의 사냥 연습입니다.또 하나 확실한 것은, 이 두 아이는 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거예요. 이 정도로 난투가 벌어졌는데, 둘 다 발톱을 세우지 않고 있지요? 싸우는 거라면 콧등에 생채기가 났겠죠. 언제 멈춰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유키가 때때로 아프다는 소리를 내지만 그래도 계속 놀자는 신호를 줍니다.그러면 주의해야 할 때는 언제인가 하면요, 한쪽이 구석으로 도망칠 때입니다. 또는 다른 고양이를 피해 숨는 모습을 본다면 이 때는 개입해야 합니다.둘이서 잘 놀더라도 때때로 인터랙티브 장난감을 이용해 공격성을 상대가 아닌 장난감에 풀도록 해주세요. 또 겁을 먹거나 숨어버린 고양이에게서 사냥본능을 끌어낼 때도 깃털 장난감이나 뱀 장난감이 유용합니다. 상대 고양이와만 놀지 않고 반려인이 놀이에 끼는 경험도 좋습니다. 만약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신다면, 가능하면 꼭 두 마리 이상을 데려오세요. 물론 화장실이며 사료며 손이 더 가는 부분이 있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자랄 때의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어울려 놀며 배우는 것은 발달 단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    *영상출처 https://youtu.be/XreeFU7RYeI    

뉴미디어 | 뉴스톡 | 2022-01-03 00:00

사진=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한 반려동물 모바일 앱은 ‘펫프렌즈’로 나타났다, 제공=펫프렌즈올해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반려동물 앱은 ‘펫프렌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2021년 1월~11월까지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를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펫프렌즈가 평균 22만 8163명을 기록하며 펫커머스 분야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인덱스는 모바일 앱 마켓 3사(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의 데이터를 통합해 3,500만명 규모의 분석 지표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조사에서 펫프렌즈는 2위와 최소 3배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펫커머스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펫프렌즈는 IT 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이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핏펫'(71,078명)이 2위,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 '어바웃펫'(54,671명)이 3위를 기록했다. 펫프렌즈는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 수가 19년 591만 가구에서 20년 638만 가구로 47만 가구가 늘어나면서(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펫프렌즈의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올해 79% 증가했으며, 반려동물 용품 구매 시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는 고관여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내다봤다. 펫프렌즈는 7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보유, 기존 고객들의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물류센터 간 유기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반려동물 용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4시간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외에도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 가고 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수준 향상과 함께 고관여 소비자가 늘면서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펫프렌즈는 2022년에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만족하는 펫커머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펫프렌즈는 지난 2020년에 31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68.4% 성장하며 매출액 기준 1위 펫커머스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펫프렌즈는 70만 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30 13:55

사진=반려 생활 심리검사 서비스 CAMI가 콤팡콤팡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반려동물 심리검사 서비스 카미(CAMI)가 2022년 2월 중 콤팡콤팡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 인구의 증가와 함께 지내는 동물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를 겪고 있다. 하나의 ‘소유물’로 여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으나 이제는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존중과 사랑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람과 함께 지내는 개를 ‘애완(愛玩, 동물이나 물품 따위를 좋아해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거나 즐김)견’이라 일컫는 것에서 ‘반려견(伴侶犬,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으로 지칭하는 것을 이러한 변화의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건강한 반려 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특별히 반려동물의 신체적 어려움만을 극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던 과거의 트렌드가 변화해 반려동물의 선호를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반려인의 결정을 반려동물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이 원하는 것을 그들이 스트레스받지 않는 방법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반려 생활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반려동물의 심리적 측면을 고려한 서비스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반려동물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미(CAMI)는 내년 2월 중 새로운 이름 ‘콤팡콤팡’으로 새로운 시작을 할 예정이다. 반려 생활을 하나의 삶의 여정으로 보고, 그 안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경험하는 심리적 가치, 즉 companionship (동지애, 우정)을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브랜드 네임의 변화를 결정했다. 걸어가는 모습 혹은 발걸음 소리를 표현하는 ‘콤팡콤팡’으로 브랜드 네임을 변경할 예정이다.현재 카미는 반려견 성격유형검사, 반려견 정서행동검사, 반려견 치매검사 등 반려견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심리검사와 반려인 입양준비검사, 반려인 마음건강검사 등 반려인의 심리 상태를 알려주는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콤팡콤팡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검사와 솔루션 부문을 확충할 예정이다. 검사에서는 반려견의 공격적인 행동을 평가하는 반려견 공격성 검사, 반려묘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반려묘 성격유형검사 등을 새롭게 추가하고 반려견 성격유형검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솔루션에서는 무료 전화상담, 마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행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문 교육 등이 추가된다. 이는 단순히 반려동물의 마음을 위하는 것을 뛰어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동행을 위한 브랜드라는 의미를 더욱 명확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콤팡콤팡의 브랜드 컨설팅을 담당하는 차송일 굿앤브랜드경영연구소 소장은 “콤팡콤팡의 반려인과 반려동물 심리검사 서비스는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 방향을 주도할 중요한 심리학적 혁신 지식이다. 반려동물을 이해하는 것이 반려 가정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양육 지식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으며 반려동물뿐만 아닌 반려인도 자신의 심리를 알아보고 반려동물과 자신의 궁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며 “행복한 반려생활 그리고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내는 반려동물 심리검사 서비스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9 12:05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사람 뿐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옵니다. 특히 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활동이 적어 계절성 우울증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반려견에게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일반적으로 개는 행복한 동물로, 매 순간을 위해 삽니다. 하지만 감정이 예민하고 섬세한 반려견들은 사람처럼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도 반려견도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울이면 해가 짧아지고 활동이 줄어들어 계절성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고, 이것이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분리불안뿐 아니라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반려동물에게 반려인의 사랑을 빼앗기거나, 함께 지내던 다른 반려견과 이별하는 상황도 우울증을 유발합니다. 또, 반려인이 심한 우울증을 보일 때에 반려견이 그 감정에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주변환경에 무관심해지고 좋아하던 놀이나 간식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것이은 우울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우울증은 의욕이나 관심,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반려견이 주변 환경에 무관심해지고, 좋아하던 놀이나 간식에도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족과 잘 어울리던 아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구석에 숨어 자거나 누워 보내고, 산책도 나가기 싫어한다면 우울증일 수 있습니다. 특정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핥거나 수면 습관이 변하는 것도 증상 중 하나입니다.무기력하며 밥을 잘 먹지 않아 체중이 감소합니다. 특정 부위에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데, 만성 우울증은 반려견의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질병에 쉽게 걸리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우울증은 약물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평소 명랑하고 활동량이 많던 반려견이 어느날 밥도 잘 안 먹고 산책도 거부하면 반려가족도 혼란스럽고 때때로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우울증은 행동학적 치료와 처방 약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나게 뛰어놀며 보호자와 스킨십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입니다. 장시간 외출할 때 반려견이 창밖을 볼 수 있게 커튼을 열어두거나, 라디오나 TV를 켜두는 것도 좋습니다. 사회화가 잘되어 있다면 다른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9 00:00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어요. 집에서 함께 보내는 편안한 연말연시에, 반려동물들도 새해를 상큼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간단한 칵테일을 만들어 볼게요. 신선한 딸기만 있다면 오케이!  반려묘를 위한 새해맞이 칵테일반려동물을 위한 알코올없는 칵테일입니다. 재료 : 딸기 1/2컵, 시원한 물 2컵, 연어오일 조금  딸기 1/2컵을 믹서에 넣습니다. 신선한 딸기도 좋고, 냉동 딸기도 무방해요물 2컵을 믹서에 넣습니다. 뚜껑을 덮고 잘 갈아주세요. 딸기가 다 갈려 부드럽게 될 때까지 갈아줍니다. 갈아낸 딸기 쥬스를 가는 체에 두 번 정도 걸러서 씨와 남은 과육을 걸러주세요. 반려묘가 먹기 좋은 그릇에 1/2컵을 담아줍니다. 남은 딸기 쥬스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주세요반려동물용 연어 오일을 추가합니다. 사료에 뿌려줘도 잘 먹는 보조제이지요. 반려동물용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해도 좋아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사랑스러운 반려묘를 위한 칵테일이 완성되었어요. 이 칵테일은 반려견도 좋아합니다. 새해맞이 칵테일과 함께 즐거운 새해 맞이하세요!*영상출처 : https://youtu.be/hXGf4Ig16Pc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7 00:00

사진=펫프렌즈 임직원들이 유기견 보호기관 ‘레인보우쉼터’에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공=펫프렌즈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유기견을 위한 자사 ‘댕프런’ 캠페인에 약 1만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댕프런’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유기견 산책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점에 착안해 펫프렌즈와 공익광고단체 발광이 함께 기획한 유기견 온라인 산책 기부 캠페인이다. 반려견을 의미하는 ‘댕댕이’와 ‘프렌드(Friend)’, ‘런(Run)’을 합성한 캠페인명에 유기견 산책 봉사의 취지를 담았다. 댕프런 캠페인은 참여하는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 유기견을 산책시키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사료 100g이 기부된다. 코로나19 시대에 펫테크 기업으로서 재미를 더한 온라인 캠페인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펫프렌즈는 댕프런 캠페인을 통해 최근 경기도 용인시의 유기견 보호기관인 ‘레인보우쉼터’에 방문,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펫프렌즈는 내추럴발란스 사료 100Kg과 간식 등 자사 물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보호소 청소와 신축 견사 정비 등 환경 돌보기에 나섰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전 직원의 60% 이상이 반려인인 펫프렌즈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댕프런 캠페인 외에도 펫프렌즈는 현재 자사 앱을 통해 ‘8시 출동! 레인보우 프렌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인보우쉼터에 유기동물들이 생활하기 편하고 내구성이 강한 바닥을 시공해주는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기부 이벤트다. 클릭 한번 당 5.3㎠의 바닥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에는 31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68.4% 성장하며 매출액 기준 1위 펫커머스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펫프렌즈는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3 14:05

사진=셀피디가 태국 관광청 산하 나콘나욕 지사(Nakhon Nayok office)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셀피디 반려동물 다중오믹스 빅데이터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셀피디가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산하 나콘나욕 지사(Nakhon Nayok office)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양 사는 반려동물 동반 태국 여행 사업을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번에 셀피디와 MOU를 맺은 나콘나욕 지사는 태국 나콘나욕주·쁘라찐부리주·사케오주 3개주 관광 사업을 총괄한다. 그리고 태국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을 관장하는데, 크기가 우리 지리산 국립공원의 4배 수준으로 태국 3대 국립공원에 속한다.셀피디는 반려동물의 생체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품종별 최적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상장사 분자 진단 업체와 데이터 활용·구성에 관한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셀피디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1년 10월 태국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태국 현지 법인 대표이사는 한국 지방 정부와 태국 쁘라찐부리주에서 관광, 교육, 의료 관광, 스마트 팜, 스마트 공장, 인적 교류, 특산품 무역 등을 포괄하는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Healthy Future 김규정 대표가 맡으며, 수석 부대표는 태국 관광청 나콘나욕 지사 전 지사장인 사콜 통캄(Sakol Thongkam)이 담당한다. 통캄 전 지사장은 태국 관광청 해외 사업 총괄팀장을 역임하고 있다. 실무 부대표는 태국 유명 가전제품 유통사 패밀리(Family) 창립 멤버이자 마케팅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Success Connection 대표로 있는 바티스탐 프루앙비리야 토마스(Vatistam PRUANGVIRIYA Thomas)가 맡는다.셀피디 주현 대표는 “셀피디 사업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가기 전 동남아시아 태국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콘나욕 지사 담당자는 “이번 MOU로 동물 친화적 관광 상품에 대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태국 중부의 대표 관광 지역인 콘나욕·쁘라찐부리·사케오주의 브랜드 개발 및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3 14:05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사진=앵무새와 반려인, 제공=게티이미지뱅크 치즈, 뽀또의 이야기를 보면 앵무새를 분양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아지, 고양이와 비교했을 때 새를 키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새 나름의 매력은 확실히 있으니까요.특히, 제 경험상 유치원~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앵무새를 정말 좋아하고, 분양받고 싶어 하더라고요. 물론 부모님의 반대로 아이들의 바람이 제대로 실현되는 경우는 많이 없죠. 아이들이 원해서 분양해도 키우는 것은 오롯이 부모님 몫이 될 테니까요.혹여나 분양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까봐 소소한 팁 몇 개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인터넷 검색으로도 도움이 되는 팁을 쉽게 찾을 수 너무 많다 보니 제가 봐도 정리가 잘 되지 않더라고요, 최대한 깔끔하게 요점만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너무 어린 새를 분양받지 않은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처음 새를 분양받는 경우)여기서 말하는 어리다는 기준은 생후 최소 한 달 혹은 두 달 이상은 된 경우를 의미하고요, 이유식을 줘야 하는 상태라면 가급적 그 시기는 지나고 데리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새 역시 어릴 때일수록 취약할 수밖에 없고 이유식을 주는 단계라면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게다가 초보 집사라고 말씀드리면 버드샵 사장님도 너무 어린 새를 분양하진 않을 것입니다. 2. 항문이 깨끗해야 합니다.이것도 매우 중요한데, 새를 키워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새는 변을 본 직후 항문을 보면 깨끗합니다. 지금은 익숙하지만, 저 역시 처음엔 이 부분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변이 한 번쯤은 항문 근처에 묻을만한데, 그런 경우를 본 기억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게 정상입니다. 항문 주변이 지저분한 경우는 건강 상태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 부분 역시 분양받을 때 버드샵측에서 상세히 설명해주겠지만, 혹시 모르니 알고 가면 좋겠죠?  3. 앵무새 키울 때 필요한 정보는 가급적 해외 사이트를 통해 얻는 것이 좋습니다.우리나라에 앵무새가 처음 보급된 시점이 1980~1990년대라고 하는데, 사실상 그때는 관상용 앵무새에 가까웠고, 키우는 사람도 극소수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앵무새 집사의 비율은 여전히 소수입니다. 여하튼 오늘날처럼 친숙하게 사람 곁에서 교감하는 형태가 된 것은 사실상 2000년대 들어와서였습니다. 보통 앵무새 1세대 집사를 2000년대 초반부터 키우는 분들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보면 대략 맞는 말 같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앵무새 사육 기법은 아직 ‘앵무새’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정보의 질도 해외와 비교했을 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앵무새’ 선진국이라 하면, 미국, 일본, 남아공과 같은 국가가 여기에 해당될 수 있겠죠. 그래서 가급적 해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을 추천하고요, 이 자리를 빌려 앵무새에 대한 정보, 사육 팁, 그 외 다양한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하나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사이트명은 World Parrot Trust이고, 웹주소는 https://www.parrots.org/ 이고요. 썸네일 몇 개만 공유하겠습니다.아우라가 느껴지는 첫 화면다양한 최신 정보가 계속 올라옵니다.세부 카테고리별로 검색할 수 있어 다양한 정보 습득 가능 얼핏 봐도 정말 많은 정보가 들어있을 것 같지 않나요? 특히, 마지막 썸네일에서 보듯, 앵무새 종류별로, 지역별로, 학명으로 구분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사이트 구성을 잘 해두었습니다. 저도 해외 사이트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면 독자분들과 공유하겠습니다.다음 편에서도 앵무새 관련 소소한 팁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네이버 웹소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oB3c8Xk9RwxqZTOIsEs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3 00:00

거리에 캐롤이 울려퍼지고 반짝이는 작은 등이 등장하는 12월. 반려견과 연말 분위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진저브레드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생강이 들어가 소화에도 좋고, 개에게 안전한 재료만을 사용한 반려견용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진저브레드쿠키 재료 : 귀리가루 141g, 쌀가루 93g, 감자전분 48g계란 1개, 생강가루14g, 시나몬(계피)가루5g,애플소스 20g, 물 98g, 꿀 38g, 오일 37g 먼저 오븐을 160도로 예열합니다. 마른 재료들을 먼저 다 섞을 거예요. 귀리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사용합니다. 전분도 조금 들어가고요. 각각의 분량은 위의 재료 표를 참고하세요. 여기에 제일 중요한 재료, 바로 생강이죠. 생강가루를 넣어 섞어주세요. 그리고 시나몬(계피)가루도요. 댕댕이들은 시나몬을 좋아해요. 가루 재료들을 섞어 잠시 옆에 놓아두고 이번에는 액체류를 섞습니다. 무가당 애플소스, 물, 벌꿀 조금하고요, 오일을 조금 넣어주세요.이제 앞서 섞어둔 분말 재료를 넣어주세요 차례입니다. 스페튤라로 접듯이 섞어주세요. 벌써 시나몬 향이 느껴지지요. 반죽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 평평한 곳에 내려놓으세요. 밀대로 밀어 0.5cm 두께로 납작하게 만들어줍니다. 쿠키 커터로 모양을 찍어낼 거예요. 진저브레드맨 모양도 좋고, 준비된 쿠키 커터 아무것이나 사용해도 됩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도 좋겠죠. 도장찍듯 최대한 많이 모양을 찍은 다음 나머지 부분을 들어 떼어내줍니다. 이제 오븐팬으로 반죽을 옮길 건데요, 팬에 유산지를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올려주세요. 이 진저브래드맨 쿠키는 많이 부풀지 않기 때문에 간격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앞서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을 굽는데요, 바삭바삭하게 구워내는 한가지 팁! 10분간 구워낸 다음 뒤집어서 다시 10분간 굽는 겁니다!오븐에서 꺼낸 쿠키는 반드시 충분히 식힌 다음에 반려견에게 주세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kIts3Z3v6A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2 00:00

사진=<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 12회 이미지, 제공=헬스앤메디슨‘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2021년 12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만>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 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DR.DOG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인 양승화 수의사가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만>을 주제로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비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만으로 유발되는 질환과 진단법, 관리방법 등을 알아본다. 정형외과 전문 수의사인 양승화 원장은 “비만 때문에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은 거의 없다. 아파서 오는데 원인이 비만에 있거나 살을 빼면 호전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반려동물이 통통해서 귀엽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혹시 비만은 아닌지 체크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을 더욱 건강하게 케어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를 통해 양 원장에게 직접 질문하며 궁금증을 풀 수 있다. ‘위들아카데미’ 관계자는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반려동물의 40% 이상이 비만이라고 한다. 게다가 코로나19로 반려동물의 비만이 늘었다고 하는데, 비만에 대한 인식과 다이어트에 접근하는 방법이 아직까지는 소극적인 것 같다”며 “비만 문제를 단순한 체중관리가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적극적인 케어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라이브 방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고 설문에 참여한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얄캐닌 다이어트 사료 파우치 와 위들 산책 키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들아카데미’ 인스타그램(@weedle_moment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방송은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위들아카데미‘는 지난 30여 년간 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이 함께 손을 맞잡고 만든 무료 반려동물 교육 플랫폼이다. 각 분야의 반려동물 전문가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를 반려인에게 강의하고 함께 소통한다. ‘위들아카데미’는 “반려인이 되기 위해, 반려동물을 배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반려동물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절건강, 구강관리, 피부질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표준화된 양육 지식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전문가와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4:05

사진=티티케어 케어 서비스, 제공=에이아이포펫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반려동물 토털 헬스케어 앱 ‘똑똑케어’가 서비스를 대규모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해 ‘smarT Total Care’라는 뜻의 ‘티티케어(TTcare)’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2021년 1월 첫선을 보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사진을 찍어 AI가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앱으로, 국내 최초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로 등록됐다.티티케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베타 서비스로 제공했던 기존 피부 체크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 또 질병, 건강, 비만, 맞춤, 행동 케어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의 케어 서비스를 추가해 반려동물 품종·나이·몸무게 등을 고려한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이 티티케어 하나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털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UI, UX도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에이아이포펫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브랜드명을 기존 ‘똑똑케어’에서 ‘티티케어’로 바꾸고 B.I (Brand Identity)도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반려견·반려묘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앱의 의미를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카메라의 ‘on’을 단순화한 이미지를 함께 조합했다.허은아 에이아이포펫 대표는 “눈, 피부 체크 외에도 다양한 건강 체크 기능과 많은 반려인이 기다리는 고양이 건강 체크까지 꾸준히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의 모든 생애 주기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더 많은 반려인·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년 11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티티케어는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신규 가입 이벤트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협업 이벤트 등을 통해 반려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4:00

사진=퓨리스마스 깜짝 이벤트 이미지, 제공= 네슬레 퓨리나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퓨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금)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즐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면서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반려인들은 네슬레 퓨리나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purina_kr)을 팔로우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퓨리나 제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스토리 또는 피드로 게재하면 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반려 중인 강아지 또는 고양이를 위한 제품(드라이 하우스, 자동 급식기, 정수기, 샤워 브러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크리스마스 소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슬레 퓨리나는 퓨리나 공식몰(purinapetcare.co.kr)에서 1만원 이상의 자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산타 모자를 형상화한 강아지 헤어핀과 고양이 모자 중 하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반려동물의 깜찍한 모습을 추억하며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깜짝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잠시라도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127년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미국에서 1926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연구소를 미국과 프랑스에 두고 27개국에서 연구개발에만 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지속해서 반려동물 건강부터 복지까지 지속적 연구하는 기업이다. 특히, 반려동물 영양에 대한 2,500개의 승인된 특허를 가지고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 중이다. 최근에는 10년 넘는 고양이 알레르기 연구를 통해 탄생한 세계 유일한 제품인 프로플랜 리브클리어로 1위 기업의 위상을 더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4:00

사진 = 펫프렌즈 크리스마스 이벤트, 제공=펫 프렌즈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너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펫팸족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부터 인기 장난감, 포근한 겨울용품까지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최대 72%까지 할인한다. 7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펫프렌즈만의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펫팸족에 최적화된 인기제품을 엄선했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선물박스에 인기 간식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기 물씬 풍기는 장난감, 반려동물을 위한 크리스마스 목도리와 산타 모자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정상가 76,200원에서 61% 할인된 2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반려동물 보호소에 기부될 예정이다. 카테고리별 인기 간식과 반려동물 용품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도 이벤트 기간 중 상시 판매한다. 총 5종에서 10종까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어 필요에 따라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구매 시 금액별로 루돌프 머리띠, 크리스마스 케이프,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아지를 위한 노즈워크, 터그놀이 용품은 물론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처, 낚시대 등 반려동물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장난감들도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도기패딩, 극세사 방석, 담요 등 반려동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자 하는 펫팸족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펫프렌즈 크리스마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펫프렌즈 앱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앱 다운로드 후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0년에는 31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68.4% 성장하며 매출액 기준 1위 펫커머스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펫프렌즈는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3:55

사진=울지마마이펫 씨유펫 입점, 제공=울지마마이펫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24시간 무인 반려동물 전문점인 씨유펫의 11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지마마이펫은 하남 미사점과 봉천점을 포함한 씨유펫 11여개 매장에 입점, 울지마마이펫의 제품 13종을 판매한다. 추후 씨유펫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사의 인기제품 13종이 반려동물의 산책용품, 목욕용품, 구강관리용품, 보습용품, 미용관리용품, 피부연고용품 등 기능별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인들의 제품 구매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울지마마이펫이 이번에 입점한 씨유펫은 국내 유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애견용품샵으로 반려동물의 사료, 위생용품,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입점 되어있던 H&B 스토어 CJ 올리브영을 비롯해 폴리파크, 펫마트, 펫클럽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무인 반려용품샵인 씨유펫 입점을 계기로 폭넓은 제품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씨유펫에 울지마마이펫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반려동물 스킨케어 선두주자로서 펫팸족(펫+패밀리)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대해 자사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쉽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지마마이펫은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제1원칙으로 생각하는 순수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며 각종 유기견 관련 행사 및 동물관련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3:55

사진=듀먼 토네이도 배변패드 이미지, 제공=듀먼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박상면)은 전속모델 이경규와 함께 ‘듀먼 토네이도 배변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듀먼 브랜드 모델인 이경규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했다. 이경규는 이번 신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실제 견주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공하고 직접 반려견의 배변 패드로 사용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섰다. 특히 제품명의 ‘토네이도’는 이경규가 신제품의 강력한 흡수력과 탈취력을 직접 경험한 뒤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듀먼은 이번 배변패드 출시로 반려견 자연화식 제품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견 용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배변패드는 통풍이 잘되는 메쉬 필름을 사용해 끈적임, 소변이 묻은 강아지의 발자국, 미세먼지의 날림 없이 산뜻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변이 닿는 즉시 바로 흡수할 수 있도록 고함량의 고분자흡수체(SAP)를 사용해 강력한 흡수와 탈취가 가능하다. 대나무를 사용한 자연 친화 필터를 적용하고, 인공 향료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배변패드는 1매당 1~2회 배변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듀먼 신제품은 4~6회 사용할 수 있어 자주 갈아줘야 하는 일반 제품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오랜 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직장인, 1인 가구와 청결성을 중요시하는 견주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소형견, 대형견 사이즈로 나뉘어 출시돼 반려견의 크기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듀먼몰에서 출시 특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듀먼은 방부제, 색소 등 인공 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화식 브랜드다. 식재료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식품 조리 방식으로 만들어 90% 이상의 소화흡수율과 60% 이상의 수분함유량으로 강아지들에게 기호성이 매우 좋다. 지앤건강생활 박상면 대표는 “전속 모델 이경규와 손잡고 새롭게 배변배드 제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듀먼은 반려견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1 13:50

집콕 크리스마스, 종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싶다면 시도해보세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입니다. 트리에 장식해도 좋고, 의미있는 기념품이 될 거예요. 반려견 발도장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재료 : 소금(1), 물(1), 밀가루(2)  먼저 오븐을 섭씨 100도 (화씨 200도)로 예열합니다. 재료를 비율대로 계량해서 준비해 주세요.소금이 1컵이면 물 1컵, 밀가루 2컵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양에 따라 재료를 조절해주세요. 영상의 반죽이 많은 것 같으면 절반으로 줄여 소금 1/2 컵, 물 1/2 컵, 밀가루 1컵으로 만들어도 됩니다. . 밀가루와 소금을 먼저 섞은 다음,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반죽은 쿠키커터로 찍어내는 쿠키 반죽 정도로 만들어줍니다. 너무 질면 밀가루를,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씩 넣어주세요.평평한 작업대에 밀가루를 넉넉히 뿌리고 그 위에 반죽을 펼쳐 놓습니다. 밀대로 두께가 일정하게 밀어주세요. 약 2~3cm 두께가 적당합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두께보다 살짝 두꺼워도 좋아요. 마음에 드는 쿠키 커터로 모양을 찍습니다. 주의할 점은, 쿠키커터 사이즈가 반려견의 발바닥을 찍을 정도로 넉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작으면 발자국이 다 안 들어가겠죠.  쿠키커터로 모양을 찍고 남은 반죽은 떼어냅니다. 반죽 위에 반려견의 발을 올리고 꾹 눌러주세요. 발가락이 다 나오도록 고루 눌러주어야 합니다. 예쁘게 잘 찍혔지요? 트리 오너먼트로 쓰기 위해 윗부분에 작은 구멍을 뚫어줍니다. 빨대가 있으면 빨대로 찍어서 구멍을 뚫어주세요. 혹은 이쑤시개로 찔러 구멍을 넓혀주세요.10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구워줍니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 약 2시간 정도 구워주세요.  다 구워진 다음에 물감으로 칠해줄 거예요. 반죽에 물을 들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하얀색 오너먼트에 발자국만 금색으로 칠해보겠습니다.  좋아하는 색으로 칠하고, 글리터를 뿌려 반짝이게 해도 좋겠지요? 여기서는 금색 발모양을 만들려고 해요. 뒷면에는 기억할 수 있도록 반려견의 이름과 만든 날짜를 적었습니다. 완성된 오너먼트예요!굽기 전에 뚫어두었던 구멍에 금실이나 예쁜 리본을 달아 트리에 걸어주세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LL1xNVY2yUU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20 00:00

반려견이 마른 기침을 하며 숨을 헐떡거릴 때, 단순히 감기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때로는 심장질환 같은 원인으로 호흡곤란이 올 때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기침은 단순 감기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반려견이 잦은 기침을 하면서 거품이나 피가 섞여나올 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하면 감기를 먼저 의심하게 되지요. 코코가 축축해지면서 콧물이 나오는 것 역시 감기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두 가지 모두 폐수종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폐수종이란 폐에 체액이 과도하게 쌓여 호흡이 곤란해지는 질병입니다. 폐에 물이 차는 것이지요. 폐렴이나 심장질환이 원인인데, 방치하면 호흡이 곤란해져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나 극도의 스트레스, 급격한 운동이 폐수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려견이 앞발로 버티고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앉아 있거나, 청색증을 일으키면 폐수종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폐수종이 심해지면 밤새 기침이 멈추지 않고 호흡이 힘들어 입을 벌리고 숨을 쉬거나, 숨쉬기 힘들어합니다. 반려견이 잠들었을 때 호흡수는 보통 30회 미만인데, 30회 이상으로 호흡이 가쁘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온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청색증이 나타나 혀나 잇몸이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목에 정맥이 튀어나와 보기도 합니다. 계속 서있거나 앉은 자세로 눕기 싫어한다면 증상이 심각한 것입니다. 앞발로 버티고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앉아서 숨을 쉬는 모습이 보인다면, 폐에 가득찬 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 빠르게 처치해주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증상입니다. 폐수종이 갑자기 심해지면 산소호흡기 등으로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을 안정시키고 이뇨제를 투여해 폐에 고인 물기를 제거합니다. 원인에 따라 염증이나 심장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재발하기 쉬운 질병이므로 치료를 받은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15 00:00

반려견이 한쪽 다리를 들고 깽깽이 걸음을 하거나, 무릎을 만지면 아파한다면 슬개골이 탈구된 것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소형견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슬개골 탈구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란 뒷다리 무릎 관절 위에 있는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질병입니다. 슬개골이 탈구되더라도 심하지 않으면 큰 통증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반려견이 스스로 이탈을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어긋난 관절부위가 붓거나 인대가 파열되어 아파하기도 합니다. 다리를 들거나 높은 곳으로 점프할 때 슬개골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면서 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리를 질질 끌며 걷거나 한 다리를 들고 걷기도 하는데, 만지면 뚝뚝 소리가 납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무릎 아래쪽이 뒤틀리고 다리가 휘어 O다리나 X 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2021년 국내 보험사가 지급한 반려견 보험금 가운데 슬개골 탈구로 인한 지급액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는 대부분 유전적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말티즈 등 소형견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수컷이 암컷에 비해 슬개골 탈구 비율이 아주 조금 더 높습니다. 미끄러운 바닥에서 자주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외상으로 슬개골이 탈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견종이라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앞다리를 들고 두 발로 서는 자세를 최대한 피해주세요. 탈구는 외부에서 힘을 가해 되돌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재발합니다. 슬개골 탈구가 지속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리 변형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수술받는 것이 좋습니다. 슬개골 탈구에 취약한 소형견종이라면, 소파나 침대 등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데 주의하고, 앞발을 들고 서는 자세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 바닥에서 자주 미끄러질 때에도 관절에 무리가 가고 탈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생활공간에 미끄럼 방지 장판이나 카페트 등을 깔아주세요. 또 발바닥에 자란 털도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코구레 노리오 저<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김보윤 저<증세와 병명으로 찾는 애견질병사전>, 오가타 무네츠구 감수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13 00:00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사진=식사(?)중인 새끼 앵무새, 제공=게티이미지뱅크 저는 결혼 4년 차 신혼이지만, 아직 자녀가 없습니다. 딩크족이거든요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자녀는 한 명 낳을 바에 두 명이 낫다’라는 말에 쉽게 공감을 하지 못합니다.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겪어 보질 못했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죠. 그런데 둘째 뽀또를 가족으로 맞이한 이후로, 저 말의 의미가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둘의 사이는 1년 반 넘게 좋은 적이 없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행동이나 목소리를 많이 따라 하고 의지하는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앵무새 역시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홀로 있을 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회적 동물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예전 칼럼에서 제가 앵무새를 ‘날아다니는 강아지’로 비유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저것보다 나은 표현을 찾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부부가 외출했을 때 방 안에 혼자 두는 것보다 다른 한 마리가 있는 게 저희에게나 치즈, 뽀또에게 심리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둘의 사이가 좋았다면 진짜 금상첨화겠거니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겠지만, 둘째인 뽀또는 적응속도가 말도 안 되게 빨랐습니다. 치즈가 있어서 그런지 집에 처음 오자마자 2~3일 만에 집 구조를 다 파악한 듯 보였고, 치즈와 밥을 먹을 때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도 치즈를 관찰하며 터득한 결과죠. 반면 치즈는 처음 집에 왔을 때 일주일 이상은 움직임도 별로 없고, 어색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 집에 온 지 며칠 되지 않은 시점에 찍은 뽀또와 치즈의 사진 몇 장 투척합니다.치즈와 밥을 먹는 친화력 '갑' 뽀또(옆에 보이는 상자가 뽀또의 임시거처였습니다)치즈의 밥을 노리는 뽀또와 도망갈 생각을 하는 치즈뽀또의 단독샷, 귀엽죠? 뽀또야 무슨 생각하니?고뇌(?)하는 뽀또의 모습 아래 영상 역시 뽀또가 우리 집에 온지 며칠 안 됐을 때 찍은 기록입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죠!<영상출처 :치즈뽀또cheese ppotto, https://www.youtube.com/watch?v=BGnxMPyNLPA>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네이버 웹소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ZhoB3c8Xk9RwxqZTOIsEsw

뉴미디어 | 뉴스톡 | 2021-1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