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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그림책에 자주 등장하는 고양이<사진=유묘 브리티시 쇼트헤어,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원산지 : 영국별명 : 없음바디타입 : 세미코비털색 : 블루 외 다수체중 : 4~8kg발생 : 자연발생성격 : 순종적이고 조영하다걸리기 쉬운 질병 : 피부질환, 요로결석운동량 :  많다내한성 : 추위에 강하다털빠짐 : 적다 유래1980년대에 영국에서는 자국 고양이를 돌아보자는 관점에서 토착고양이의 품종화가 진행되었는데, 그렇게 생겨난 것이 브리티시 쇼트헤어입니다.  특징루이스캐롤(Lewis Carroll)이 쓰고 존테니얼(Sir John Tenniel)이 삽화를 그린 이상한 나라에 등장하는 체셔고양이의 모델이며, 테리프래쳇(Terry Pratchett)의 SF소설의 '디스크월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등 그 독특한 인상 때문에 다양한 소설이나 영화에 등장하였습니다. 성격심술궂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조심스럽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입니다. 또한, 토착고양이답게 적응력이 높고 은밀한 행동을 잘하며, 시끄러운 환경이나 낮선 사람을 힘들어 하지만 싫을 때는 위협하기보다 살짝 모습을 감추는 편입니다. <사진=성묘 브리티시 쇼트헤어, 출처=게티이미지> 외형중간 또는 큰 편에 속하며 뼈가 굵으며 몸은 단단한 근육질입니다. 얼굴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둥근 편이며, 볼은 통통하고 코는 짧고 주둥이 위쪽에서 일직선으로 뻗어 심술궂어 보이기도 합니다. 넓은 머리와 둥근 얼굴 외에도 짧고 굵은 목이 특징입니다. 가슴의 폭은 넓고 다리는 굵고 짧습니다. 털벨벳을 연상시키는 짧은 털이 조밀하게 나 있으며 털의 색은 다양하나 청회색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털이 짧지만 주기적으로 브러싱을 하지 않으면 피모에 매듭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피모가 두꺼워지거나 얇아지는 환절기에는 매일 브러싱을 해주어야 합니다.  케어방법브리티시 숏헤어는 몸통이 두껍고 근육이 잘 발달된 고양이로서 먹이를 신중하게 조절과 충분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9 00:00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오늘은 좀 색다른 주제로 독자분들께 다가가려고 하는데요. 바로 '앵무새 수칙'입니다.<설명=앵무새, 출처=게티이미지>앵무새 수칙(A Parrot Rules)‘A Bird’s Rules’(조류 수칙) 또는‘A Parrot Rules’(앵무새 수칙)로 불리는 일종의 메뉴얼입니다.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 이 수칙은 외국에서 처음 유래됐는데, 정확히 누가 처음 만들어서 퍼뜨렸는지 확인은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하기에, 우리말로 번역이 되어 국내 애조인(愛鳥人) 사이에서도 널리 공유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치즈를 키우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 공감을 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앵무새 수칙을 소개하고, 과연 치즈를 키우면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었는지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앵무새 수칙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poached/4759824662) 위 사진은 ‘A Bird’s Rules’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사진을 가져온 것입니다. 엇!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알아차렸겠지만, 사진에서도 보이듯 분명 제목은 ‘A Bird’s Rules’이지만 주변의 그림은 모두 앵무새입니다. 제 의견을 살짝 보태자면, 원래는 ‘조류 수칙’이 맞지만, 조류 중에 앵무새만큼 사람과 교감이 잘 되는 종이 없기에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들끼리 ‘앵무새 수칙’이라고 용어를 붙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쉬운 영어로 쓰였지만, 독자분들이 최대한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옮겨보겠습니다. <‘앵무새 수칙’의 우리말 버전>1.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것이다.2. 내 손에 닿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것이다.3. 내 부리 안에 있는 것은 내 것이다.4. 내가 당신에게서 뺏어올 수 있다면, 그것은 내 것이다.5. 내가 조금 전까지 가지고 있던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것이다.6. 내 것은 절대 당신 것이 될 수 없다.7. 내가 씹고 있는 게 있다면, 마지막 조각까지 다 내 것이다.8. 내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것이다.9. 내가 먼저 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것이다.10. 당신이 가지고 있던 것을 바다에 내려놓는다면, 그것은 자연스레 내 것이 된다.<번역: 에디터 본인> 지금까지의 귀여움은 페이크? 치즈는 욕심쟁이이 수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결국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자기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욕심을 부려도 유분수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욕심쟁이 심보를 드러낼 때가 많은 동물이 바로 앵무새입니다. 그렇다면 치즈는 어떨까요? 치즈도 똑같습니다.  설명=아빠 서재에 자리 잡은 후 가차 없이 주인을 내쫓은 치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전에 잠깐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는데요. 연재 초반에 치즈가 어떤‘종(species)’에 속한다고 말씀드렸는지 기억하는 독자분들 계시나요? 그렇죠! 바로 퀘이커(Quaker)입니다. 앵무새 중에서는 특이하게 나뭇가지로 집을 만들어 생활하는 ‘퀘이커’라는 종은 공간에 대한 집착이 유달리 심한데, 치즈 역시 예외는 아니더라고요. 저 위에 4번 수칙(내가 당신에게서 뺏어올 수 있다면, 그것은 내 거다) 보이시죠? 설명= 뺏은 공간에서 늠름한 자태로 원래 주인을 바라보는 치즈 사진에서 보듯, 치즈 역시 어느 순간 서재 책꽂이의 한 공간을 발견하고 단번에 그 자리를 차지해버렸습니다. 치즈에게 서재를 빼앗긴 지 벌써 반년 이상이 흘렀지만, 저는 아직도 서재를 탈환하지 못한 채 거실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바로 위 사진은 치즈에게 서재를 뺏긴 이후로 치즈가 혹시 추울까 봐 전기매트와 담요를 깔아 준 모습입니다. 집사의 세심함을 치즈는 알지 모르겠네요. 설명=몰래 서재를 훔쳐보려고 했는데 낌새를 눈치채고 감시체제에 돌입한 치즈 치즈는 눈치도 빠르고 욕심도 많지만 애교도 많다간혹 치즈의 공간을 청소해주기 위해, 혹은 제가 읽을 책을 꺼내기 위해 서재에 들어가는 것이 발각되면, 돼지 멱따는 소리로 ‘꽥!!꽥!!!꽤~~~액!!!!’하는 경우가 있어서 서재에 들어가는 데 치즈 눈치를 볼 때도 많을 정도입니다. 결국, 서재에 있는 책도 자기 것이라는 거죠.  평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치즈는 엄마 머리핀을 가지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가끔 뜯지 못하게 말리면 왜 자기 것을 뺏어가냐는 식으로 소리를 지르는데, 그럴 때면 원래 소유주가 누구인지 헷갈릴 정도랍니다.앵무새가 얼마나 욕심이 많은 동물인지 독자분들도 아셨나요? 이런 부분 때문에 때로는 화도 나고, 짜증이 살짝 밀려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그들의 귀여움에 사르르 녹아내리곤 화내는 것도 잊어버리곤 하죠. 앵무새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앵무새의 또 다른 매력이 모든 것을 상쇄하기 때문에 여전히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7 00:00

외로움에 지친 펫팸족을 위한 셀럽들이 전해주는 소소하고도 진솔한 영혼의 메시지 '땡큐 마이 펫'[땡큐 마이 펫]캐서린 퀸 그림, 김유경 옮김, 빅북출판사, 정가 15,000원사진=땡큐마이펫, 제공=빅북출판사  책 소개우리 인간 세태가 복잡다단하고 각박해질수록 인간들은 잉여시간을 소비하기 위한 수단을 찾게 되고, 또 의지할 무언가를 찾게 된다. 그 대상이 유명한 연예인이든, 스포츠스타든, 아니면 반려동물이든 말이다. 오늘날 반려동물은 우리 인간들에게 둘도 없을 만큼 친숙한 벗이고, 영혼의 짝이 되었다. 비교적 몸집이 작고 귀여우면서도 사람을 잘 따르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친근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추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국내에는 아직까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관념이 미흡한 편이나 실제로 최근에는 반려동물 산업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관련 책이나 전문서가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이 책의 출간을 통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반려동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간적적으로 일깨워 주게 될 것이다.수 세기 동안 인간과 동물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도 반려동물들과 영혼의 단짝으로 삶뿐만 아니라 마음을 나누곤 했다. 피카소는 럼프라는 닥스훈트에게 늘 마음이 약했고, 모차르트는 기르던 찌르레기를 무척 사랑했고, 프리다 칼로는 자신을 정원에서 뛰노는 새끼 사슴으로 표현했다. 또, 정신분석가가 키운 차우차우인 조피는 프로이드가 상담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작가 버지니아 울프는 자신의 강아지 핀카를 바탕으로 유명한 작품을 썼다. 저자 소개그린이  : 캐서린 퀸(Katherine Quinn)뉴질랜드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통적인 일러스트와 디지털 일러스트 영역 모두 조화를 이루며 작업을 하고 있다. 주로 다양한 빈티지 종이를 사용해 아크릴과 수채화 연필로 주로 작업을 하며 그녀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예술 세계는 숲, 동물과 시골에서 영감을 얻었다. 뉴질랜드 여러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최근에는 패턴 디자인 쪽에서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김유경멕시코 ITESM 대학과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 대학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인사 관련 업무를 하다가 지금은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스페인어권 작품을 독자들이 더욱 자주 만났으면 하는 꿈을 갖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한 〮서 번역서인 『EL TECHO ROJO DEL CHALCO(찰코의 붉은 지붕)』와 『행복의 편지』, 『세상을 버리기로 한 날 밤』,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기술』, 『여기 용이 있다』,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카를로스 슬림』, 『가끔은, 상상』, 『공주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을까』, 『꿈꾸는 교사, 세사르 보나의 교실 혁명』, 『동물들의 인간 심판』,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나는 커서 행복한 사람이 될 거야』,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1000마리 공룡을 찾아라』, 『돈은 어디에서 자랄까?』, 『언어 천재의 생각법(출간 예정)』 등이 있다. 추천사이 책은 독자여러분이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펼쳐보게 되는 힐링 엔솔러지 겜성북이다!모든 반려동물들은 영혼의 교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늘 가까이 두고 싶어 한다. 그래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만 아주 조심스럽게 다가선다.그러나 우리 인간은 어떠한가? 그저 애완동물이 필요할 뿐이다.이젠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셀럽들이 그러했듯 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인 셈이다.독자여러분, 셀럽들의 성공 뒤에 무엇이 작용했는지,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왜 반려동물이 그들에게 영혼의 단짝이 되어주었는지……이 책의 소중한 가치와 역할을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반려동물 행동치료사 이문필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5 00:00

반려동물케어에 도움이 될만한 블로거분들의 우수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거 신나나봄님의 반려견 봄이의 생일을 위해 만든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콘텐츠 원문 링크입니다.작성자 : 신나나봄제목 : 강아지 수제간식!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원문링크 : https://blog.naver.com/mhr47/221881751389 재료 소개설명= 재료소개, 제공=신나나봄님쌀가루, 계란1개, 우유(락토프리or강아지전용), 코코넛 가루(생략가능), 닭가슴살, 단호박1개, 당근, 브로콜리, 딸기 강아지 수제케이크 만들기 과정사진= 쌀가루, 우유, 계란 반죽, 제공=신나나봄님쌀가루에 우유 소량, 계란 1개를 풀고 반죽을 해주세요.수제비?보다 좀 더 단단한 반죽으로 해주셔야 합니다.반죽을 하고 랩을 씌워 냉장고에 30분 숙성시켜주세요.사진= 숙성 중인 반죽, 제공= 신나나봄님지금까지의 작업은 케이크시트를 만드는 작업이었구요이제는 케이크 안에 들어갈 속 내용물을 만들어볼게요. 설명=단호박 찌기.  제공=신나나봄님단호박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단호박을 먼저 쪄주세요. 설명= 당근, 브로콜리, 닭가슴살 같이 데치기. 제공=신나나봄님단호박을 찐 후 당근, 브로콜리, 닭가슴살을 데쳐주세요.※쪄주면 영양소 파괴가 덜 되어 몸에는 더 좋아요! 설명=으깬 단호박과 데친 재료 섞어주기, 제공=신나나봄님단호박은 껍질을 제거한 뒤 으깨주고,데친 재료는 3분의 1의 양만 남겨 둔 채잘게 다져 으깬 단호박과 섞어줍니다.빼놓은 3분의 1은 나중에 데코레이션을 해 줄거에요. 설명= 재료들 섞어주기, 제공= 신나나봄님볼에 담은 재료는 잘 섞어주고 설명= 빵틀에 올리브 오일을 바르기, 제공=신나나봄님빵틀을 준비해 올리브 오일을 소량만 발라줍니다.오븐에 돌린 후 케이크가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코코넛오일을 발라도 돼요 ㅎㅎ설명= 빵틀 안에 반죽을 펴고 속재료를 담기, 제공=신나나봄님오일을 발라 준 빵틀에 반죽을 잘 펴 준 후아까 만들어 둔 속재료를 꽉꽉 담아줍니다. 설명= 속 재료위에 딸기를 데코하기, 제공=신나나봄님속재료를 담아 준 케이크에 딸기로 맨 끝에 한바퀴 돌려주고남겨 준 재료를 위에 데코 해주면 끝! 설명= 케이크를 오븐에 돌리기. 제공=신나나봄님잘 만들어 준 케이크를 오븐에 넣고180도에 30분 돌려주세요!! 설명= 완성된 케이크, 제공=신나나봄님케이크가 완성이 되었어요!! 설명=케이크를 보고 기뻐하는 봄이, 제공 신나나봄님​설렘 가득한 우리 봄이 표정!!허겁지겁 너무 잘 먹는 봄봄!!다행히도 입맛에 맞나봐요 ㅎㅎㅎ만들어 준 보람이 있네용 ㅎㅎㅎㅎ손이 많이가긴 하지만 생일이니까!특별한 날이니까!한 번쯤은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신나나봄님의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 는 아래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링크 : https://youtu.be/rkK-wDuR6pY  신나나봄님 소개 (https://blog.naver.com/mhr47)안녕하세요, 신나나봄입니다.저희의 사랑스런 반려견 2살배기 포메라니안 '봄'이와 함께  산책&여행명소와 &수제간식 만들기 &일상생활꿀팁 등을 '유튜브영상'과 '네이버블로그'포스팅을 통해 유익한 정보로 소통하고자 합니다^^애니멀투게더도 많이 시청해주시고, 저희 유튜브와 네이버블로그도 방문하셔서 좋은 의견과 리뷰등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4 00:00

반려동물도 장수하는 시대인 요즘, 반려견들도 노령성 질환에 자연히 노출되게 됩니다.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당뇨병은 대부분 6세 이상의 반려견에게서 나타납니다. 골든 리트리버, 사모예드, 닥스훈트,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당뇨병에 잘 걸리는 품종의 반려견을 갖고 있다면 미리 증상과 치료법을 기억해두세요. 한 보고에 따르면 반려견 500마리 중 1마리가 당뇨병에 걸릴 수 있으며, 암컷의 발병률이 수컷보다 3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주로 발병하는 나이는 7~9살로, 대표적인 노령성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말 그대로 당이 소변에 섞여서 나오는 질병인데 체내에 포도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의 작용이 약해지거나 미약해서 혈액 내 당 수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부조화가 발생하는데, 내버려두면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진행될 수 있기에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노령성질환인 당뇨병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혈액 속의 당은 음식물에서 대사한 것으로 뇌나 근육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사용되지 않은 당은 지방세포에 비축되는데, 이 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식후에는 혈당치가 높아지는데, 인슐린이 분비되어 당이 원활하게 처리되면 혈당치가 어지지요. 그러나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거나 분비가 적어지기 때문에 혈당치가 항상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인 문제나 췌장에 생긴 병, 바이러스 감염도 있지만, 과식이나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그리고 이에 따른 비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발정기 후기에 분비되는 호르몬 관계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다뇨입니다. 혈액 내의 포도당을 배출하고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 물을 자주 많이 마시고, 이에 따라 소변양도 증가해 대개 세 배 정도가 될만큼 많아집니다. 또, 포도당이 세포로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뭔가를 계속적으로 먹으라는 신호에 따라 자꾸 먹게 되는데, 인슐린 부족으로 대사가 나쁘기 때문에 정작 체중은 감소하게 됩니다. 반려견이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진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는 것입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당뇨 증상이 진행되면 백내장이나 당뇨병성 신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당뇨병에 걸린 반려견은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부족해지면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케톤 구조를 가진 물질들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만들어진 케톤체는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뇌에 독성을 보여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당뇨병을 가진 반려견이 갑자기 먹는 것을 중단하거나 평소와 다르게 잘 먹지 않고 행동이 미약해지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방치하면 당뇨병성 케토산증(케토애시도스 ketoacidosis)상태가 되어 탈수나 혼수상태를 일으키고 목숨을 잃기도 한다.반려견이 당뇨병에 걸린 것으로 진단되면 수의사는 최적의 인슐린 투여농도를 결정합니다. 인슐린 주사는 장기적으로 투여해야 하므로, 이후에는 반려인이 주사를 통해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식이요법은 기본으로 하며 인슐린 치료를 평생 계속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캐닌슐린이 개발돼 반려견 당뇨병 치료에 많이 사용됩니다. 반려견에게 당뇨가 의심된다면 일정한 시간에 꾸준한 운동을 하게 해주세요,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당뇨병의 위험이 있는 반려견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한 운동을 하게 해 혈당을 소모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때 간혹 반려견이 갑작스러운 저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소량의 설탕 시럽을 항상 가지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에 걸린 반려견에게 저칼로리의 사료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칼로리가 낮다고 하더라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면 혈당을 높이는 작용을 하므로 오히려 해롭습니다. 사료는 탄수화물과 지방함량이 낮은 제품으로 선택하고, 섬유질이 많은 식재료로 요리해주면 소화를 느리게 하여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 :<내 강아지를 위한 질병사전>, 저자 : 코구레 노리오<증세와 병명으로 찾는 애견 질병사전>, 오가타 무네츠구 감수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3 00:00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충성심 깊은 고양이<사진=유묘 샤트룩스,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원산지 : 프랑스별명 : 없음바디타입 : 세미코비털색 : 블루 체중 : 4~8kg발생 : 인위발생성격 : 적응력이 있고 온화하다걸리기 쉬운 질병 : 피부질환, 요로결석운동량 : 많다내한성 : 추위에 강하다털빠짐 :  적다 유래프랑스 샤트루 파의 수도사가 북아프리카에서 데려아 샤르툭스 사원에서 키운 고양이가 승려의 옷처럼 아름다운 광택을 뽐내는 털을 가졌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샤트룩스는 프랑스의 집고양이로 사랑받고 있는데, 아르다운 블루의 피모가 귀하게 여겨지는 바람에 포획되어 멸종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멸종위기에 있던 샤트룩스와 브리티시 쇼트헤어 등을 교배하여 현재의 튼튼하고 근육질인 샤트룩스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특징청회색의 부드러운 털과, 오렌지색의 눈,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이 특징입니다. 성격온화한 성격에 울음소리가 작고 조용하며, 다른 고양이들에 비하여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영리하며 충성심이 깊습니다. 또한 아이들이나 낯선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어서 집고양이로 적합합니다.  <사진=성묘 샤트룩스, 출처=게티이미지> 외형중간 정도 크기의 넓고 단단한 체형입니다. 머리는 크고 둥글고 넓으며 볼은 통통합니다. 목은 짧고 단단합니다. 러시안 블루와 혼동되기도 하는데 녹색계열의 눈을 가지고 있는 러시안블루와 달리 붉은빛을 띤 황색계열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샤트룩스는 볼이 통통한 것에 비하여 러시안블루는 이마가 평평합니다. 털샤트룩스의 피모는 두껍고 조밀한 편인데, 이 피모는 겨울에는 더 길고 두꺼워집니다. 털은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용도에 맞게 상대적으로 단단합니다.  케어방법샤트룩스는 근육질의 건장한 고양이이기 때문에 영양 공급을 철저히 통제해야 합니다. 이 품종은 건장한 골격과 근육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2 00:00

일룸 캐스터네츠 시리즈 중 반려묘와 집사가 교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데스크스텝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하는 가구 ‘캐스터네츠’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을 일컫는 일명 ‘집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일룸의 캐스터네츠는 출시 이후 약 40%의 성장률(2019년 11~12월 및 2020년 1~2월 주문량 비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약 180%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반려인들의 실제 경험을 담아 세심하게 기획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쓸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생활 특성에 최적화한 것이 ‘캐스터네츠’의 인기 비결이다.‘캐스터네츠’ 시리즈 5종은 반려동물과의 더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사내 반려인과 유튜버 ‘김메주와 고양이’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기획한 결과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추럴한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안정적인 기능을 갖췄다. 반려인의 책상 옆에 배치해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여줄 수 있는 미니 캣타워 ‘데스크스텝’과 일반 가구의 기능에 반려묘의 생활 특성을 반영한 ‘책장 캣타워’, ‘펫 소파 세트’, ‘해먹 소파테이블’, ‘계단형 숨숨집’ 등 반려동물과 사람이 서로 일상을 나누고 교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돋보인다.일룸은 반려동물의 특성을 배려한 것은 물론 사람에게도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반려인들로부터 집사가 직접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오랜 기간 동안 반려인들과 고민하면서 만든 캐스터네츠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12 00:00

리치즈 YUMMY TOGETHER CAMPAIGN펫푸드 전문 기업 리치즈박스(기업명 리치즈)가 2월 한 달간 판매된 신제품 수량과 동일한 수의 제품을 열악한 유기견 보호소 네 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유기견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이 리치즈박스의 신제품을 구입하면 동일한 제품이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되는 것이다. 신제품인 ‘리치즈야미’는 2월 론칭한 강아지 동결건조 간식으로, 국내산 무항생제·유기농 식재료만을 원재료로 해 반려견에게 적합한 영양 밸런스(칼슘:인 비율)에 맞춰 설계한 제품이다.이로써 400만원 상당의 강아지 간식이 총 네 곳의 열악한 유기견 보호소인 익산 꽁꽁이네, 인천 사랑이네 쉼터, 시흥 조남동 유기견 쉼터, 서울 묘법연화사에 모두 전달됐다.리치즈박스 박진영 대표는 “내 반려견을 위한 소비가 유기견 후원으로도 이어지는 선순환은 리치즈가 늘 바라던 이상향”이라며 “앞으로도 리치즈의 유기견 후원 활동은 다양한 형태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치즈는 지난달 반려동물 스타트업 최초로 정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09 00:00

반려동물케어에 도움이 될만한 블로거분들의 우수 콘텐츠를 소개하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첫회로 블로거 문희님의 반려견 콩이와 똘이를 위해 작성한 '강아지 우유껌 만들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콘텐츠 원문 링크입니다.작성자 : 문희제목 : 강아지 간식 "강아지 우유껌 만들기" / 한천가루 계량법원문링크 : https://blog.naver.com/kong2land/221863487031  재료소개설명=재료소개, 제공=문희님소주컵, 한천가루, 락토프리우유(900ml 한팩), 강아지가 잘먹는 야채(고구마,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블루베리 등등) 설명=소주컵을 활용한 한천가루 계량방법, 제공=문희님따로 저울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계량도구 중 소주컵을 사용해서 밑에서부터 위로 1.5cm를 담아줬어요.(락토프리 우유 한팩(900ml) 기준 입니다.) 강아지 우유껌 만들기 과정설명=우유에 한천가루 풀기, 제공=문희님  락토프리 우유와 한천가루를 먼저 섞어서30분간 한천가루를 실온에서 풀어줘야해요.섞어서 30분간 그대로 둡니다.  설명=야채 삶기, 제공=문희님  집에 있는 고구마 / 당근 / 파프리카 등강아지 기호에 맞는 야채들을 준비해서갈아주기 위해 삶을 야채들을 삶았어요. 설명=야채갈아주기, 제공=문희님 삶아진 야채를 믹서에 갈아주기. 이것도 기호에 맞게 하시면 되는데곱게 갈아도 되고 조금 갈리다 말아도씹는 맛이 있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설명=우유에 푼 한천가루 끓이면서 저어주기, 제공=문희님 한천가루를 중불에서 20분간 한소끔 끓어오를 때까지 계속 저어주기.(계속 저으라고 했는데 그 밑에 눌러붙지 않게만 저어주셔도 되요.)​일정 순간 크게 부풀어 오를 때가 있더라구요.그때까지만 저어주시고 식혀주셔도 돼요. 설명=플라스틱통에 담기, 제공=문희님 플라스틱 통에 담아주셔야하는데플라스틱통에 담지않고 유리통에 담으시면나중에 굳혀지면 잘 안떨어질 수 있다고 해요.미리 플라스틱 통에 갈아진 야채를 넣고플라스틱통에 담아주시면 돼요!(우유와 한천가루를 끓인 것을 조금 식혀서 넣어주시면 좋아요.)담아서 상온에서 20분 굳혀주시고 냉장고에 30분 굳혀주세요. 설명=묵처럼 굳혀서 식히기, 제공=문희님 냉장 30분 후 이렇게 차가운 묵처럼 굳혀요.이것을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돼요.플라스틱통에서 그대로 뒤로 엎게 되면 왼쪽 사진이 되구요~강아지 우유껌을 만드려면 건조기에 건조를 시켜야함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되 건조시키게 되면 자른 상태에서 크기가 쪼그라든다고 생각하셔야해요.설명=건조기에서 12시간 건조시키기, 제공=문희님 12시간 건조시킨 모습입니다. 12시간 건조시키고 한숨 자고 일어났어요~다음날 아침에 말랑말랑 잘 건조되어있어요~시중에 나와있는 강아지 우유껌 보다는이빨과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조금 말랑하게 해줬어요~수제우유껌이기에 가능한거죠!​건조기마다 건조시키는 시간과 온도가 다릅니다. 참고해주세요~!  설명=잘먹는 콩이와 똘이, 제공=문희님 만든 정성대로 잘먹는 아이들, 수제 강아지 우유껌 만들기 성공적이네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우리 강아지 아무거나 먹일 수 없다! 생각가지고 있으신 분들강아지 우유껌 만들어주시면 두고두고 건강하게 잘 먹을 수 있어요. 문희님 소개(https://blog.naver.com/kong2land)마음으로 낳은 자식, 가족밖에 모르는 두 딸 콩이(비숑프리제)와 똘이(치와와)를 키우는 "문희네_공생가족"  반려견과의 소통, 반려일기를 담는 블로거입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07 00:00

털이 없지만 신비로운 외모의 고양이<사진=유묘 스핑크스,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원산지 : 캐나다별명 : 없음바디타입: 세미포린털색: 전체체중 : 약 4~7kg발생 : 돌연변이성격 :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호기심이 왕성걸리기 쉬운 질병 : 피부질환, 저체온증운동량 : 많다내한성 : 추위에 약하다털빠짐 : 적다 유래현재 존재하는 품종으로서의 스핑크스(Sphynx)의 기원은 196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돌연변이 새끼 고양이입니다. 유전적인 특성 때문에 선천적 질병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있어 국제적인 고양이 품종 관련 협회에 많이 등록되지는 않았습니다. 특징털이 없는 타입의 동물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피모가 없는 대신 발달된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특유의 지질 때문에 착착 감기는 감촉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성격매우 상냥하고 친절한 편으로 보호자를 매우 잘 따르는 품종입니다 <사진=성묘 스핑크스, 출처=게티이미지> 외형가죽은 매우 부드러우며 특히 머리부분에 주름이 많이 져 있습니다. 새끼는 온몸에 주름이 매우 많은 편이며 가죽은 단색, 얼룩무늬 등 그 색과 무늬가 다양합니다다. 전반적으로 쐐기 꼴의 머리를 가지고 눈과 귀가 큰 편입니다. 털얼핏 털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드러운 솜털이 살짝 덮고 있습니다. 케어방법보온효과가 높은 피모가 없어 추위와 더위에 약하고, 주름 사이의 오물 제거 등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단 커버코트가 없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와 장난치며 놀기만 해도 다칠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이 품종만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05 00:00

북라이프가 출간한 아무래도 고양이 표지북라이프가 중앙일보에 ‘어쩌다 집사’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던 글을 담은 《아무래도 고양이》를 출간했다.《아무래도, 고양이》는 나무 타는 것을 좋아해 ‘나무’가 된 길고양이를 어쩌다 운명처럼 모시게 된 집사의 좌충우돌 육묘일기로 평범한 일상 속에 불현듯 나타난 길냥이 ‘나무’와 한 지붕 아래 가족이 되는 과정과 그 이후의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다.JTBC 기자 출신의 저자 백수진은 처음으로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며 겪은 삶의 다양한 면면을 탄탄한 구성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혼자만 먹고 입고 지키면 되던 삶에서 책임져야 할 대상이 생긴다는 게 얼마나 어깨를 짓누르는 일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집사의 삶을 포기할 수 없는지 자신의 이야기에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았다.웃는 일만 가득할 줄 알았더니 식탐 넘치는 나무가 조금만 밥을 안 먹어도 눈물이 나고, 혹여 출장 때문에 집을 비워야 할 때는 캣시터를 구하느라 발을 동동 구르고, 예민함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줄 알았더니 화장실 모래에 통 적응을 못해 한 달이나 애가 탔던 경험을 웃프게 털어놓는다. 한평생 모르고 살아온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매일 눈물 콧물이 쏙 빠지고, 30여년 인생사에서 남의 똥을 치우는 것도 처음이지만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은 많은 걸 포기해도 좋을 만큼의 기쁨, 행복, 감동을 영위하도록 만들어주었다 말한다.《아무래도, 고양이》는 고양이 집사가 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집사라는 새로운 경험이 그를 다시 숨 쉬게 하고 살아가게 만들었다는 사실과 함께 아무래도 고양이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생생하게 확인시켜 줄 것이다.비즈니스북스 개요비즈니스북스는 ‘세계 초일류 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책만을 엄선하여 출판한다’는 모토 아래 17여년 동안 비즈니스와 경제, 자기계발, 재테크 관련서들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이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05 00:00

식사 때마다 식탁 앞으로 다가와 같이 있으려 하는 사랑스런 반려견을 위해 영양만점의 식사를 만들어 주세요. 식욕을 좋게 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닭고기와 여러가지 채소를 넣어 크림스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크림 스튜재료 : 바게뜨빵 40g / 닭가슴살 120g / 감자 90g / 당근 60g / 무 30g / 브로콜리 2 조각 /물 100cc화이트소스 재료 : 무염 버터 10g / 쌀가루 1Ts / 우유 100cc체중 10kg 내외의 중형 성견이 2번 정도 먹기 적당한 분량입니다. 반려견에 따라 식사량이나 선호도의 차이가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주세요. 먼저 재료를 손질합니다. 브로콜리는 데쳐서 잘게 잘라줍니다.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에 담궈주세요. 당근과 무는 얇게 썰어줍니다. 닭가슴살과 바게트빵은 반려견의 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반려견이 삼킬 수 있는 크기나 몸 상태, 소화 능력에 따라 재료의 크기를 조절해 주세요. 냄비에 분량의 물을 넣고 감자, 당근, 무와 닭가슴살을 넣고 익혀 줍니다.이제 화이트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다른 냄비를 예열한 뒤, 버터를 넣고 녹입니다.  버터가 녹으면 불을 끄고, 쌀가루를 몇 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녹여줍니다.  다음으로 우유도 여러 번에 걸쳐 나누어 넣어 주며 녹입니다. 우유를 전부 넣은 뒤 섞으면서 다시 가열을 시작합니다.걸쭉한 상태가 되면 화이트 소스 완성!앞서 익혀놓은 채소와 닭가슴살을 화이트소스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를 넣습니다. 반려견이 먹기 알맞게 식으면 완성!닭고기는 식욕부진과 설사 증상을 개선시켜 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풍부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주며,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강을 돋우는 작용을 하지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a796qq2FpEY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02 00:00

봄이 오면 대청소를 하고 싶어집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반려묘 가족은 어떻게 청소를 하며 지내고 있을까요? 고양이 네 마리의 집사 야노 미사에가 알려주는 청소와 인테리어, 그리고 야옹이에게 배우는 청소와 정돈의 ABC를 소개합니다.[고양이가 좋아하는 청소 정리]야노 미사에 지음, 이해란 옮김, 국민출판사, 정가 13,800원고양이 밥그릇은 사람이 쓰는 세제로 닦아도 될까? 디퓨저를 선물 받았는데 집에 놓아도 될까? 치워도 치워도 날리는 고양이털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청소와 정리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저자는 ‘고양이털에 시달리지 않는 청소와 세탁이 핵심’이라며 바닥, 청소와 세탁, 고양이 화장실과 식기 관리 등 집 구석구석을 관리할 수 있는 청소법을 소개한다. 고양이 빗질은 욕실에서 하고, 옷은 고양이털이 두드러지지 않는 소재로 선택하기 등 간단하고 실천하기 쉬운 정보가 장점. 우즈라, 레오, 치탄(치이땅), 키키까지 고양이 네 마리를 기르는 저자의 경험담과 프로 집사들을 찾아가 인터뷰한 노하우가 더해져 유용하다. 청소와 정리 외에도 고양이를 위한 천연 탈취제와 세제 만들기, 고양이에게 안전한 주방 꾸미기 등 홈 인테리어 팁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우리 집 인테리어 - 즐겁고, 편안하고, 고양이 집사도 행복한!]야노 미사에 지음, 오윤진 옮김, 위즈덤하우스, 정가 12,800원인테리어 잡지에 나올 법한 깔끔함을 유지하면서 고양이와 함께 생활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반려묘가 집안에서만 생활하며 활동 공간이 넓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기 블로그 ‘인테리어와 생활의 힌트’를 운영하는 야노 미사에는 “고양이와의 생활, 좋아하는 인테리어, 어느 한쪽도 포기하지 않을 거야!”라고 외친다. 고양이 네 마리가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고양이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10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뻔해 보이지만 법칙으로 만들어 깔끔함을 유지하는 게 관건. 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는 다섯 집을 소개한 것도 흥미롭다. 식사, 청소, 장난감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생활 아이디어나 캣 워크, 소품 만들기 등 DIY 팁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와 함께라면 인테리어는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도전해보자.    [야옹이에게 배우는 청소와 정돈의 ABC]타마고야마 타마코 지음, 김정규 옮김, 길찾기, 정가 10,000원‘야옹이를 위한’ 정리정돈 책은 아니다. 애묘 사진을 찍기 위해 청소하다 정리정돈에 능숙해진 만화가 타마고야마 타마코가 고양이를 내세워 정리정돈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야근에 시달리며 인테리어는커녕 청소도 하지 않게 된 주인공 토모에. 그런 게으른 집사를 두고볼 수 없는 야옹이가 토모에에게 정리 정돈을 가르치기 위해 사람 말까지 배웠다. 야옹이는 거실부터 욕실까지 집을 일곱 구획으로 나누고 물건을 정리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고양이 만화를 보며 정리정돈의 달인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4-01 00:00

접힌 귀가 사랑스러운 고양이<사진= 유묘 스코티시 폴드, 출처=게티이미지> BREEDING DATA원산지 : 영국별명 : 없음바디타입 : 세미코비털색 : 전체체중 : 4~7kg발생 : 돌연변이성격 : 온화, 다루기 쉬움.걸리기 쉬운 질병 : 관절질환, 발톱형성부전, 외이염운동량 : 적다내한성 : 추위에 강하다털빠짐 : 적다 유래스코틀랜드의 농가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낳은 귀가 접힌 돌연변이 새끼고양이 ‘수지’가 스코티시 폴드의 시초로 ‘폴드’란 ‘접혀 있다’는 뜻입니다. 그 후 브리티시 쇼트헤어와 교배되어 현재와 같은 품종이 되었습니다. 특징갓 태어난 새끼는 모두 곧은 귀를 가지고 있으며 3~4주가 지나면 귀가 접히는지의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스코티시 폴드의 귀는 불완전 우성 유전자에 의한 것으로 접히지 않은 형태의 귀를 가진 새끼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어난 새끼의 귀가 접힐 확률을 30퍼센트 정도로 스트레스나 컨디션에 따라 귀가 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격부드럽고 조용하며 상냥하고 매력적인 고양이입니다. <사진= 성묘 스코티시 폴드, 출처=게티이미지> 외형얼굴, 목, 몸통, 다리가 모두 짧고 통통합니다.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온몸에 조밀하게 나 있습니다. 머리는 넓은 편이며 주둥이는 짧습니다. 두 눈 사이의 거리는 다소 먼 편입니다. 털피모 관리는 수월한 편이고 놀이 시간 중에 브러싱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케어방법스코티시 폴드가 성장하게 되면, 꼬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 부드럽게 다루어져야 야합니다. 만약 꼬리 경직이 감지되거나 꼬리를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면 관절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3-31 00:05

자루스튜디오 온라인 쇼케이스 피칭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9 지역특화관광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 32개 콘텐츠 업체가 경쟁한 이번 사업에서 평화역사-이야기 여행 권역에 지원한 자루스튜디오를 포함한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돼 스토리 프로젝트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리나 문화관광자원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3~4개 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지 환경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 지역 간 연계망 구축,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진흥원은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에 나섰으며 이들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위해 3월 17~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선정된 기업과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 그 두 번째 대상은 분단의 상징인 DMZ를 소재로 한 자루스튜디오의 ‘DMZ동물존’이다.◇우리의 소원은 분단, DMZ 동물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평화의 발칙한 상상자루스튜디오는 2017년에 설립된 1인 창조기업으로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방송용 TV 애니메이션은 물론,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유튜브 등 OTT용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창작하며 이들의 전 세계 배급을 추진하고 있다.자루스튜디오 정명국 대표는 애니메이션 업무를 10년 이상 진행한 베테랑으로 국내 및 해외의 여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경험과 다양한 흥행 기록을 갖고 있다. 잭과 팡, 토이캅,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 등이 그의 손을 거쳐 간 작품이다.‘DMZ동물존’은 남과 북의 평화 분위기를 막기 위한 DMZ 동물들의 이판사판 투쟁기를 다룬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동물들에게 DMZ는 낙원이자 가장 평화로운 곳이다. 이들에게 불어닥친 통일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것이고 기필코 막아야 하는 사안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의 소원은 분단’이라고 과감히 외친다.박물관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DMZ의 현실을 다룬 적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DMZ 동물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특히 어린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한 DMZ 소재의 이야기는 아직 전무해 ‘DMZ동물존’이 최초라고 할 수 있다.‘DMZ동물존’은 겉으로는 남과 북의 분단을 고착화하고 통일을 방해하는 것 같지만 주인공 ‘담비’가 중심이 돼 갈등과 분단을 극복하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담비, 살쾡이, 다람쥐, 황금박쥐 등의 깜찍한 동물들의 입을 빌려 전해줌으로써 요즘 아이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 통일의 진정한 기원과 평화의 가치를 다소 쉽게 전달한다.정명국 대표는 기발한 발상의 배경에 대해 “우연히 고성의 DMZ 박물관에 식구들과 갔었다. 흥미가 생겨 자료를 찾아보던 중 DMZ의 자연생태에 대해 알게 됐고 그곳의 동물들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발상했다. 특히 만화영화를 만드는 직업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DMZ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생각만 갖고 있던 발상을 프로젝트로 본격 추진한 것은 2017년 회사 설립을 하면서부터다. 현재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이며, 시나리오, 캐릭터와 배경, 콘티가 완성됐다. 본편 제작을 위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현재 투자/배급사와 협의를 위해 노력 중이며 4월 투자/배급사에 피칭 예정이다.정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면 내년에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DMZ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없는 만큼 이 프로젝트가 완성돼 상영되고 흥행에도 성공한다면 DMZ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물론 DMZ 연계 관광상품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자루스튜디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지원을 받아 주인공 ‘담비’가 북에 잡혀있는 엄마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담은 후속 스토리 제작도 진행 중에 있다.자루스튜디오의 ‘DMZ동물존’ 홍보 영상 및 자료는 유튜브(지역 관광 콘텐츠)에서 살펴볼 수 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3-30 00:00

일룸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에서 책을 읽으며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는 공유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배우 공유와 고양이의 일상을 담은 펫가구 ‘캐스터네츠’ 화보를 공개했다.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쓰는 ‘동거동냥’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일룸 ‘캐스터네츠’ 화보에는 공유가 고양이들과 함께 ‘캐스터네츠’ 시리즈 제품 5종을 사용하며 생활하는 다양한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일룸이 공개한 화보 속 공유는 거실, 서재 등 집안 곳곳에서 고양이와 함께해 더욱 즐거운 ‘동거동냥’ 생활을 보여줬다. 노트북 작업을 할 때 고양이는 쿠션감 있는 방석이 놓인 ‘데스크스텝’ 상부 선반에서 공유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공유는 고양이와 틈틈이 눈을 맞추며 교감했다. 또한 공유는 ‘펫 소파’에 기대어 쉬거나 누워 음악을 들으면서도 소파 등 쿠션 위를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이외에도 공유에겐 책장이자 고양이에겐 캣타워인 ‘책장 캣타워’에서 책을 읽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 ‘숨숨집’에 숨은 고양이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공유가 ‘해먹 소파테이블’에 옆에 앉아 대본 연습을 하는 동안 테이블 아래의 해먹에서는 고양이가 편히 누워있는 모습 등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다양한 일상을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화보 촬영장에서 공유는 고양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하며 촬영 내내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진 듯한 달달한 눈빛을 발산했다. 실제로 고양이 2마리와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공유는 그린 컬러의 후드 티셔츠와 블랙 팬츠로 내추럴한 무드를 자아내며 마치 고양이들과 집에서 촬영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화보 속에서 공유와 고양이들이 사용한 일룸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추럴한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설계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책장 캣타워’, ‘계단형 숨숨집’, ‘데스크스텝’, ‘해먹 소파테이블’, ‘펫 소파 세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스터네츠’는 두 개의 면이 맞닿아 소리를 내는 악기 캐스터네츠처럼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꼭 맞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주요 일룸 매장과 일룸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제품별 추가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일룸은 배우 공유는 실제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만큼 이번 캐스터네츠 화보 촬영에서도 집에서 촬영하는 것처럼 고양이들과 생활하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선보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공유와 고양이의 일상을 담은 화보는 일룸 공식 인스타그램(@iloom_official)과 일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일룸은 가구 회사 ‘그르릉 컴퍼니’에 근무하는 고양이들이 집사와 함께 사용하는 가구를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인스타그램(@grrrng_company)을 3월 22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그르릉 컴퍼니’의 다양한 부서에서 일하는 고양이들과 이들의 직장 상사인 공유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언론연락처:퍼시스그룹 홍보대행 KPR 최유경 대리 02-3406-2243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3-28 00:00

안녕하세요. 치즈 아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산책입니다. 새와 산책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랑 산책하는 반려인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새랑 산책하는 집사를 보는 것은 꽤 드문 일일죠. 사실 날아다니는 새랑 산책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잘되지 않죠. 강아지처럼 목줄을 하고 산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바닥이나 어깨 위에 올려놓은 채로 산책을 하면 휘리릭 날아갈 것만 같으니까요.<설명=산책중인 앵무새, 출처=게티이미지> 반려조 치즈와의 산책반려조 치즈와의 산책은 얼마든지 가능하답니다. 치즈와 저희 가족이 산책하는 내용은 차차 소개해드릴께요. 저희는 보통 집 앞의 공원에 치즈를 데리고 나가지만 길이가 40~50cm 이상인 대형 앵무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강 둔치나 넓은 공터에서 ‘자유비행’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번 화에서는 새와 사람이 산책하기 전 충족되어야 하는 몇 가지 조건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략한 복습부터 해볼까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앵무새는 크기에 따라 소형/중형/대형 앵무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조금씩 편차는 있지만, 길이가 15cm 이하인 경우는 소형, 40cm 이하는 중형, 그 이상은 대형 앵무로 구분합니다. 치즈와 같은 퀘이커는 보통 30cm 이하이기에 중형 앵무로 구분이 됩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바로 중형 앵무 이상이면 산책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차차 설명드릴께요. <설명=사람손가락에 앉아있는 앵무새, 출처=게티이미지> 반려조와의 산책을 위해서는 신뢰감 형성이 중요먼저, 산책을 위해서는 키우는 앵무새와의 신뢰감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함께 외출하더라도 앵무새가 날아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확신이 있더라도 새는 언제 어디서 날아갈지 모릅니다. 이를 위해서는 호출 훈련도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하고, 사전에 집 베란다에서 자주 햇볕과 바람을 맞게 해주는 것도 일종의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날개 일부를 자르는 윙컷은 필수그리고 설사 깜짝 놀라 새가 날아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멀리 가지 못하도록 윙컷(날개 일부를 자르는 것)도 꼭 되어 있어야 합니다. 앵무새는 바람을 타고 본인의 한계치보다 더 멀리 날아가 버릴 수 있어서 방심하고 데리고 나갔다가 잃어버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윙컷이란 이런 미아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날개 일부를 자른다고 하면 잔인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람손을 탄 앵무새가 야생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우니 반려조의 윙컷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네스를 착용한 카이큐 앵무새(출처: 위키피디아) 반려조도 '하네스'를 착용해요반려조도 ‘몸줄’이라고도 하는 ‘하네스’를 반드시 채워야 합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앵무새에 있어 하네스는 강아지 목줄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네스는 앵무새가 멀리 날아가지 못하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고양이를 포함한 다른 동물의 먹잇감이 되는 것으로부터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문제는, 어린 시절부터 채우는 버릇을 들인 새들은 별다른 문제 없이 착용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는 굉장히 불편해한다는 것이죠. 치즈의 경우 후자에 해당하는데, 그럼에도 새의 안전을 위해서는 꼭 채우는 것을 추천합니다.서두에 중형 앵무 이상이어야 산책이 수월하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바로 이 하네스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하네스는 특성상 치즈와 같은 중형 앵무 정도는 되어야 착용이 수월해지고, 실제로 소형 앵무에 딱 맞게 나온 하네스의 종류도 많지 않습니다. 보다 안전한 산책을 위해서는 이동장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따라서 불안함을 느끼는 소형 혹은 중형 앵무 집사분들은 보다 안전한 산책을 위해 통풍이 잘 되는 이동장 안에 넣어서 외출을 하기도합니다. 참고로 사진에 모델로 등장한 앵무새는 카이큐라는 종으로 치즈와 비슷한 사이즈(길이 25cm 전후)입니다. 결국, 새와 산책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실행에 옮기기 전에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 것이죠. 다음 화에서는 치즈는 저희와 어떻게 산책하러 나가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권윤택 에디터 (이메일 passion83k@gmail.com 인스타그램 @oscariana_1)‘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졸저만 두 권 출간한 채 평범한 연구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부터 에메랄드 빛깔의 작은 앵무새 ‘치즈’를 키우게 된 이후로 길바닥의 참새, 비둘기마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감수성 높은 아빠다. 현재는 치즈엄마와 단란한 신혼을 보내고 있고, 주중에는 평범한 회사원, 주말에는 앵집사 치즈아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육조(育鳥)생활에 전념한다. 친동생과 공저로 <무심장세대>, <삶의 36.5도>를 썼다. 현재 아내와 함께 네이버 웹소설에서 <나는 시방'새'다>를 연재중이다.  https://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835715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3-27 00:05

 반려견의 발톱이 길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자칫 반려견이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초보 반려인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반려견 발톱손질, 영상을 통해 차근차근 배워보세요. 반려견의 발톱이 지나치게 길면 틈 사이에 끼이거나 걸려 다리를 다칠 수 있습니다. 또 며느리발톱이 길어지면서 살을 파고 들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항상 반려견의 발톱의 길이를 살펴 발톱을 다듬어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의 발톱이 발바닥 패드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면 발톱을 다듬어 줄 때입니다. 반려견의 발톱을 자를 때 쓰는 도구는 여러가지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중소형견의 발톱을 다듬을 때는 가드가 있는 니퍼 형태의 발톱깎이가 이상적입니다. 이런 제품은 여러 사이즈로 나와 있으니, 반려견의 크기에 맞는 것으로 구비해두세요. 대형견에게는 길로틴(단두대) 형태의 발톱깎이가 더 효율적입니다. 도저히 발톱깎이를 사용해 반려견의 발톱을 잘 깎아줄 수 없을 것 같다면, 발톱그라인더로 조금씩 갈아 적당한 길이로 만들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려견은 발톱 안쪽에 핏줄이 있기 때문에 발톱을 잘못 자르면 반려견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 반려견의 발톱을 자세히 보면 핑크색의 선이 보입니다. 이 핑크색 선은 발톱끝까지는 이어져 있지 않은데, 여기까지 발톱을 잘라주면 됩니다. 반려견의 발톱이 검은색이라면 이 핑크색 선이 비치지 않습니다. 반려견을 평평한 곳에 두고 그라인더로 조금씩 끝을 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발톱을 깎아봅니다. 발톱깎는 것이 처음이라면 먼저 반려견이 발톱깎이 도구들에 친숙해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발톱을 다듬기 며칠 전부터 편안한 환경에서  반려견이 발톱깎이의 냄새를 맡거나 핥아볼 수 있게 해주세요. 또, 발톱을 깎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반려견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발톱 하나를 잡고 핏줄의 위치를 확인하여 어디까지 자를지 정합니다. 반려견의 발에 털이 많다면 발톱을 깎기 전에 털을 먼저 정리해주세요.  발톱을 자를 때에는 발톱의 원래 형태대로 직선으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잘라주세요. 발톱을 자를 때에는 발톱의 원래 형태대로 직선으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하나 자르는데 너무 오래 걸리면 반려견도 불안해져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발톱이 검은색이라면 그라인더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라인더가 없거나 정말 자신이 없으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만약 발톱을 너무 많이 잘라버려서 피가 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지혈을 해주세요. 반려견도 진정시켜줍니다. 반려인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거나, 또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을 자르다가 너무 긴장했거나 피곤하다고 느끼면 일단 중단하고 다시 적당한 시간에 다시 잘라줍니다. 반려견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sisprxhsc6I 

동물공감 | 뉴스톡 | 2020-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