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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극장')KBS1의 아침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이 2022년 마지막 주를 장식하는 소녀가장 완이화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이에 따라 완이화의 프로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이화는 가수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는 여중생이다. 2007년 10월 15일 태국 북서부 메손에서 태어났다. 완이화는 원래 미얀마와 태국 등에 흩어져 사는 소수민족 카렌족 출신이다.완이화는 어머니, 두 남동생과 함께 6년 전 한국으로 이주해 4년 전 난민 인정을 받았다. 카렌족 사이에 가수로 유명했던 아빠의 영향으로 완이화는 곧잘 노래를 불렀고, 엄마는 딸이 가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국행을 결행했다.완이화는 다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대신 삼남매를 악착같이 부양하던 어머니마저 얼마 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사진='인간극장')완이화는 2020년 12월 KBS2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첫 회에 등장해 안예은의 ‘상사화’를 멋지게 불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노래와 사연을 감명 깊게 들은 홍석천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추천해 개인 레슨을 알선했고, 가수 소향도 고음 스킬을 전수하고 무대 매너 등을 조언했다.한편 30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세계 곳곳의 카렌족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던 아빠를 대신해 미얀마 전통 의상을 입은 이화가 무대에 올라 가족들이 따듯한 2023년 새해를, 세계 곳곳에 뿔뿔이 흩어져 사는 카렌족들에게 따스한 고향의 봄이 찾아오길 간절히 희망하는 노래를 부른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9 09:44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배우 곽선영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당시 연기 스승으로 개그맨 이수근을 꼽았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예능 타짜’ 차태현과 ‘예능 초짜’ 곽선영이 함께 출연했다.이날 데뷔 16년 만에 첫 예능을 출연하게 된 곽선영은 극중 현란한 비둘기 손짓으로 정경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비둘기 장면’에 대해 “신원호 감독님이 이수근 선배님이 예능에서 냅킨 날리는 영상을 참고하라고 보내주셨다. 그걸 집에서 휴지 뽑아가면서 툭 치면 나올 정도로 열심히 연습했다. 남편한테 보여주고 재밌다고 할 때까지 연습했다"고 전했다.최근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속 노상현과의 어른 키스신에 대해 남편의 반응을 묻자 “평소 남편이 모니터를 열심히 해주는 편인데, 그날 방송이 끝나고 남편한테 ‘ㅋㅋㅋㅋ’라고 웃는 메시지가 왔더라”라고 아무렇지 않게 쿨한 척하는 남편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베드신이 있는 작품에 섭외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곽선영은 "처음부터 남편한테 '안 할 거야'라고 말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남편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곽선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고향은 서울특별시며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연극 전공 학사 및 영상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했다.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하며 줄곧 공연활동을 이어가다 지난 2018년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 SBS 'VIP'에서 송미나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곽선영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까지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그녀는 오는 2023년에 KBS2 '두뇌공조'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9 09:14

(사진='라디오스타')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전현무라인’이라고 고백했다.28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하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재방문한 김병현은 요즘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나는 전현무 예능 라인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라스’ 출연 당시 햄버거 가게 사장이 됐다고 밝힌 그는 야구선수 최초로 프로 야구 경기장에 햄버거 가게를 입점 했다고 알려 이목을 끌었다.김병현은 야구장에서 햄버거를 팔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라디오스타’ 덕분에 탄생한 대박 메뉴가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사진='라디오스타')한편 김병현은 대한민국의 야구선수로 아시아인 최초로 내셔널리그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선수이자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를 뛴 선수다. 엄청난 속도의 언더핸드 투구로 ‘핵잠수함’ 별명을 얻으며 동양인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 챔피언 2회를 달성한 한국 야구계 레전드 선수로 꼽힌다. 전성기엔 언드핸드 스로면서도 평균 140km대 초중반, 최고 158km/h를 던지는 강속구를 자랑해 뱀처럼 휘어지는 프리즈비 슬라이더와 업슛으로 유명세를 탔다.현재 김병현은 은퇴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4차원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22:20

(사진='고딩엄빠2')‘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 역대급 화제성을 일으켰던 출연자 최민아, 김예빈, 정채현이 오늘(28일) 근황을 알린다.28일 오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시즌2의 최종회를 맞아 시즌1&2에 출연했던 '고딩엄마' 최민아-김예빈-정채현이 재출격한다.이들은 방송에 출연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맞았다며 “먹고 살기 바빠서 꿈꾸지 못했던 미래에 대한 목표도 생겼고, 방송 후 쏟아지는 사람들의 응원으로 행복하다”는 말과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MC들과 안부를 주고받는다.최민아와 김예빈은 “(방송 이후)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채현은 모델 제의를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정채현은 "주변에서 열심히 산다는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힘이 됐다"며 "모델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한편 고딩엄빠 측은 "출연자들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예상보다 더 긍정적인 사연이 쏟아졌다"고 전했다.‘고딩엄빠2’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며 2주 간의 재정비 기간 후 2023년 1월 18일 시즌3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22:15

이재욱, 고윤정. 사진 = tvN 제공‘환혼2’에서 이재욱과 고윤정이 진한 포옹을 나눴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의 대나무 숲에서 서로를 끌어안았다.장욱은 진부연이 말하는 낙수의 새알 이야기와 단향곡, 심장이 쿵쾅거린 깍지에 혼란스러워했다. 진부연 역시 무심결에 내뱉은 단향곡 발언에 당황하면서도 "믿든 말든 맘대로 해. 어쨌든 이 손은 내 손이고 이 손으로 널 안아도, 재워도, 그건 나야. 그러니까 이렇게 보고 있을 땐 정신 차리고 똑바로 봐줘"라며 자기를 봐달라는 간절함을 전했다.때마침 서율(황민현)이 진호경(박은혜)에게 붙잡힌 소이(서혜원)를 구하기 위해 진요원을 급습했다. 이에 장욱은 진요원에 화조가 깨어나지 않고 잘 봉인되어 있는지 확인하라던 이선생(임철수)의 부탁을 빌미로 진호경을 잡고 있었고, 서율과 진부연이 그 틈을 이용해 별채에 갇혀있던 소이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장욱은 진부연과 서율이 돈독해 보이자 질투를 느꼈고 "돌지 말고 똑바로 보라며. 정신 좀 차리고 봐 보려고"라며 매일 짙어지는 애정을 드러냈다. 급기야 장욱은 진부연이 서율과 함께 단향곡에 가겠다고 하자 "내 친구랑 친구하지 마. 율이가 네 친구면 네가 내 친구냐? 안아주고 재워주는데 무슨 친구야"라며 무의식 중 튀어나온 자신의 본심에 횡설수설해 시청자의 미소를 자아냈다.그런 가운데 거북이로 인연을 맺게 된 진부연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서로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는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진부연은 "한 집에서 독수공방은 끝난 관계"라고 말하는 세자 고원에게 "나는 지금 들어앉아 있는 방이 내 것 같지 않아 불안하오. 그러니 그 사람도 헷갈리고 내겐 똑바로 못 찾아오는 거요. 확실한 내 방을 찾겠소"라며 장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진부연은 장욱에게 되돌아오고 있는 신력을 어필하며 "난 점점 많은 힘을 찾을 거고 그 힘으로 널 지켜줄게. 나는 나의 방을 찾아 잘 꾸며 둘 테니 헷갈리지 말고 찾아와라. 따듯하게 쉴 수 있게 해 줄게"라는 말과 함께 장욱을 끌어안았고, 장욱은 위안이 되어 지켜주겠다는 진부연의 마음에서 사랑스러움을 느끼며 그녀의 머리를 어루만졌다.그뿐만 아니라 장욱은 세자의 별이라 알려진 제왕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이에 이선생, 세자 고원, 박진(유준상 분)은 그에게 진요원의 화조를 노리는 진무(조재윤 분)와 맞설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운명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을 혼자 삭혔던 장욱이었기에 그는 "세상 따윈 관심 없습니다. 지키고 싶던 단 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존재해서는 안 되는데 존재하는 죄를 짓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습니다"라며 거절하면서도 마음 한쪽으로는 신경을 썼다. 그 시각 진무는 송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경천대제 개최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걸림돌이 되는 장욱을 진요원과 떼어놓기 위해 대호국 북성의 장군으로 임명하라고 아뢰는 등 계속해서 계략에 박차를 가했다.이재욱, 고윤정. 사진 = tvN 제공그런 가운데 서율이 마침내 진부연이 낙수라는 정체를 알게 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서율은 처음부터 낯이 익었지만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했기에 첫사랑의 생존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졌고, 이후 진부연을 끌어안은 채 눈물을 삼켜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서울은 소이에게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생겼어. 이번엔 내 몫이야"라며 장욱에게도 함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전의 후회를 되돌리고 통증보다 더 큰 고통을 끝내기 위해 "심장을 뜯어내어 마음을 부순다"라며 마음을 담았던 호각을 부순 뒤 진부연과 함께 죽기로 결심했다.하지만 극 말미 서율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서호성으로 간 줄 알았던 소이가 천부관의 표적이 된 것. 결국 서율은 소이를 구하기 위해 천부관을 막아섰지만, 수기를 쓸 때마다 혈충의 기가 잘못 돌아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빠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소이는 염수(차용학 분)의 공격으로부터 서율의 목숨을 구하는 과정에서 "부디 살아주세요"라고 말한 후 목숨을 잃었고, 분노한 서율이 고통 속에 일격을 가하는 순간 장욱이 등판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서율은 "욱아 미안해"라는 말과 함께 정신을 잃었고, 장욱은 천부관을 향해 "여기서 단 한 명도 살아서 못 나간다"라고 쌓여있던 분노를 터트리며 위기의 서율을 구하기 위한 맞대결을 예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폭풍 전개를 펼쳤다.한편,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15:55

(사진=MBC)아동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대해 관련 법상 과징금을 최대 1억 원까지 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앞서 지난 19일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은 아내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의붓딸에게 남편이 지나치게 신체 접촉을 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촉각이 예민한 아이가 있다”, “남편이 가엾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이 아동 성추행이 될 수 있는 남편의 행동을 감쌌다며 논란이 불거졌다.문제가 더욱 커지자 오은영 박사는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5시간이 넘는 녹화 분량을 80분에 맞춰 편집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지 못해 제가 마치 아동 성추행을 방임하는 사람처럼 비친 것에 대해 대단히 참담한 심정”이라며 해명했다.이후 ‘결혼지옥’은 향후 2주간 결방한다고 밝혔다.2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논란이 된 ‘결혼지옥’ 20회에 대한 시청자 민원은 전날 오전기준 총 3729건 접수됐다. 해당 방송분 외에도 결혼지옥은 지난 한 달간 민원 접수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2~5위는 MBN ‘고딩엄빠’,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신장식의 신장개업’, MBC TV 'MBC 뉴스데스크‘ 순이었다.방송통신심의회 관계자는 이날 CBS 노컷뉴스에 “이번주는 휴회이고, 아직까지 신속 심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상황은 아니다. 민원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일단 우리 심의 단계에서는 과징금 1억원까지 부과가 어렵다”고 전했다.신년에 심의가 재개되면 '오은영 결혼지옥' 문제는 방송심의소위원회 안건으로 채택돼 제작진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제재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지옥’ 논란을 언급하며 “요즘 채널마다 나오는 오은영 선생님도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15:46

(사진=‘재벌집 막내아들’)안방극장을 휩쓴 ‘재벌집 막내아들’이 막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26.9%, 수도권 30.1%를 기록하여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11.9%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앞서 최종회에서는 진도준이 덤프트럭 사고로 사망한 뒤 윤현우로 깨어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윤현우가 진도준 사망 사건의 공범이었다는 사실 등이 밝혀졌고, 순양의 일가족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엔딩을 맞이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종회를 두고 터무니 없는 황당한 결말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사진=‘재벌집 막내아들’)이에 따라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반박불가 재벌집 막내아들 최고의 빌런’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해당 글에는 "원래대로라면 망했어야 할 드라마인데 그런 부분 보일 때마다 괜히 연기 잘해서 극 중 몰입감 끌어올리고 캐리하면서 사람들이 드라마 16회까지 보게 만들어놨다. 자기는 드라마 분위기 싸해질 무렵 조용히 퇴장해서 자기 혼자 박수칠 때 떠났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완전 인정”, “이성민 미친 연기력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 “그러니까 왜 연기를 쓸데없이 잘해가지고 말이야”, “결말 이럴 줄 알았으면 드라마 안 봤지”, “이성민의 미친 연기력을 안 보고 넘어갈 수 있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이 웹소설과는 다른 드라마 결말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결말이 이게 뭐냐”, “적어도 원작에 충실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럴 거면 드라마 안 봤지”등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14:36

(사진='속풀이쇼 동치미')배우 선우은숙이 최근 재혼한 유영재와 ‘늦둥이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527회 방송의 미방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녹화 중 쉬는 시간에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때 선우은숙이 갑자기 "난 동치미가 무서워졌어"라며 “무슨 말만 한마디 하면 기사가 너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내가 늦둥이 계획이 있어서 약을 먹는다더라"고 토로했다.또한 그는 "녹화 시작 전 단백질 쉐이크를 하나 먹었다. 그랬더니 박현빈 엄마(정성을)가 방송에서 뭘 먹는다고 말했다"며 "그 이후로 내가 애 가지려고 약을 먹는다는 얘기가 퍼졌다. 동치미에서는 무슨 말을 못 하겠다"고 설명했다.(사진='속풀이쇼 동치미')앞서 선우은숙은 "어느 날 보니깐 나를 점 봐주는 사람이 50명 되고, 가짜 뉴스가 100개가 넘더라"라며 "두 달 만에 이혼 했다는 둥, 살아있는 사람이 죽었다는 둥 (가짜 뉴스를 접하니깐) 너무 우울해지더라"라며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그는 "제일 많은 게 '(유영재가) 사기꾼, 돈 보고 결혼했다'였다"라며 "저도 모르는 가짜 뉴스가 너무 많으니 시청자 여러분들은 믿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라고 강하게 말했다.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10월 4세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을 발표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09:57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서프라이즈’로 유명한 배우 박재현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MBC ‘서프라이즈’에 20년 가까이 출연한 미남 전문배우 박재현 인터뷰를 공개했다.박재현은 근황에 대해 "보시다시피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서프라이즈' 때보다 20kg 가까이 쪘다"고 밝혔다. 20년 가까이 '서프라이즈'에 출연했던 그는 "'서프라이즈' 같은 경우는 제작비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출연료가 회당 100만 원도 채 되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돈보다는 자부심으로 일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니까 금전적인 부분은 생각 안 하고 했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하지만 박재현은 가장으로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은퇴를 결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 그는 " (결혼 후에는) 생활비 문제도 있었다. 딱히 정해진 수입이 없기 때문"이라며 "'서프라이즈' 출연한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사실 많지 않다. 우리는 배우 입장이고, 드라마나 연기를 하고 싶은 건데 그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그러면서 "불규칙한 수입으로 가장 노릇 하기에는 딸도 있으니까 좀 안정적인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일을 하든 월급이 얼마든 고정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다. 사실 연기자를 포기하겠다고 생각하고 은퇴를 결정한 거다"고 털어놨다.그는 "딸이 있다 보니까 초, 중학교 갔을 때 '너희 아빠 재연 배우 아니냐' 이런 얘기 듣는 것도 너무 싫었다. 난 자부심 갖고 여태까지 했는데 힘 빠지는 소리가 들리다 보니까 자존감도 낮아지고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결국 내가 재능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런 생각과 함께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해서 '서프라이즈' 1천회까지 찍고 은퇴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박재현은 현재 영상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배우에서 방송 스태프로 일하면서 도움이 됐다"며 "지금은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09:29

(사진=‘건강한 집’)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과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렸다.지난 26일 TV조선 시사·교양 ‘건강한 집’에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이날 두 사람의 집을 방문한 MC 조영구는 “왜 거실 한복판에 침대를 갖다 놓았냐”며 “침실은 이미 있는데 혹시 각방이냐?라고 물었다.이에 박현선은 “신혼 초반엔 매트리스가 밖에 있진 않았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방에 안 들어오더라. 그러더니 언제부턴가 TV보고 안 들어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먼저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에 눈 뜨면 옆에 있어야 하는데 없는 거다”라고 토로했다.양준혁은 “잠을 자는 시간이 다른 아내를 배려하는 것”이라며 “제가 TV를 좋아해서 보다가 자야한다. 그래서 아예 밖에서 자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사진=‘건강한 집’)하지만 박현선은 “사실과 다르다. 방에 안 들어오더라. '그럼 그냥 거실에 매트리스를 깔고 자자' 해서 준비한 것이다"라며 "남편이 TV를 너무 좋아하고, 거실로 나가면 안 들어온다. 난 또 껌딱지이다 보니까. 내가 따라 나와서 거실에서 같이 잔다"라고 반박했다.한편 양준혁은 은퇴 후 해설 위원과 여러 예능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박현선은 실용음악과 전공을 살려 초·중학생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며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8 09:18

장동건, 고소영. 사진='연중플러스' 캡처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보유한 건물 리스트를 ‘연중 플러스’가 공유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부동산 재산을 조명했다.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매입한 건 청담동 빌딩이다.고소영은 2005년 5월 대지면적 445㎡(134평), 연면적 1496㎡(452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청담동 빌딩을 60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1471㎡, 지하 2지상 5층 규모 빌딩을 새로 지었다.이 빌딩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과 강남구청의 아름다운 건축물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받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현재 인근 실거래가를 토대로 추정한 시세는 약 190억원 이상이다.한남동 빌딩은 장동건이 2011년 매입했다. 대지면적 330㎡, 연면적 1466㎡,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매입가는 126억원이다. 장동건은 매입 당시 이 빌딩을 담보로 48억원을 대출받았다.장동건, 고소영. 사진='연중플러스' 캡처당초 이 건물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주변 지가 상승으로 현재 220억원 이상으로 평가된다.부부는 올해 송정동 건물도 한 채 매입했다. 매입가는 39억 5000만원이다. 연면적 352.75㎡, 지상 5층 규모로 성동세무서 인근에 있다.부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올해 기준 매매가는 약 145억원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세계 건축상을 받은 400평 면적의 세컨 하우스도 보유 중이다. 경기 가평군에 있는 이 세컨 하우스의 시세는 약 24억원으로 추정된다.한편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만만치 않다. 이병헌이 260억원으로 매입한 빌딩을 3년만에 매각하며 106억원 차익을 올린 것.매각 전엔 매년 약 12억원 임대수익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또 두 사람 살고 있는 거주지는 청담동 위치한 고급빌라로 매입가 31억 8천만원이며매매가는 50억원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세컨하우스는 LA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3억원으로, 매년 보험료만 한화로 천만원으로 알려졌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7 16:22

박수홍, 최성국 결혼식 참석. 사진='조선의 사랑꾼' 캡처방송인 박수홍이 최성국 결혼식에서 한숨을 쉬었다.지난 26일 첫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과 24세 연하 아내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MC이자 촬영 당시, 결혼을 앞두고 있던 '예비 신랑' 박수홍은 하객으로 가장 먼저 예식장에 도착, 최성국이 오기 전에 식장 투어에 나섰다.그런데 이때 박수홍은 최성국의 가족들과 마주쳤다. 박수홍은 최성국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박수홍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저렇게 가족들이 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박수홍은 축의금을 챙기다가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안 죽을 수 없었다. 부모가 떠났다. 사람이 상상하는 선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이 안되더라. 평생을 늘 책임감에 살았다. 찬물에 밥 말아먹던 우리 엄마를 가난에서 구해야겠다. 우리 가족들을 가난이란 단어에서 헤어나오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평생 부모님이나 형 얘기를 거역한 적 없다. 가족들이 내가 만들어 줬다는 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나니 참혹하더라. 그래서 싸우기 시작했다"며 가족과 재산 관련 법적 공방에 휘말린 심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수홍. 사진=연합한편 박수홍은 와이프 김다예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수홍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와 결혼할 생각을 안 했다. 그런게 누구를 데려와도 싫어할 테니까 혼자 살자고 생각한 적도 있고”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와이프가) 나를 사랑한다더라. 네가 내 부모보다 날 사랑해? 너도 목적이 있을 거 아니냐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는 ‘오빠가 무슨 돈이 있냐’고 했다. 할 말이 없더라. 내가 돈이 없으니까”라고 전했다.또 그는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아내는 마약쟁이가 되어있더라. 마약도 당연히 하지 않았다. 일면식도 없는 재벌가 사람들과 만난 적도 없다”며 “너무 괴로울 텐데도 내 옆에 있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내가 결혼하자고 그랬다. 이기적으로”라고 덧붙였다.

연예 | 뉴스톡 | 2022-12-27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