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13명 살해한 '연쇄살인범' 정남규의 소름 돋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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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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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3명 살해한 '연쇄살인범' 정남규의 소름 돋는 목표

'그것이 알고 싶다' 범죄심리학 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연쇄살인범' 정남규를 언급했다. 정남규는 2004년부터 2년간 13명이나 살인한 '연쇄살인범'이다.

정남규는 지난 2004년 1월 1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초등학생 2명을 납치 및 성폭행한 뒤 살해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서울을 돌아다니며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했다.

 

또 거주지에 침입해 살인과 방화를 저지르는 등 정남규는 충격적인 연쇄살인 행각을 벌여오다가 경찰에 잡혔다.

 

이수정 교수는 "사실 일반 사람들과 일반적인 상호 작용을 하지 않았다"며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만큼 죽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남규를 만났을 때 등골에서 식은땀이 나더라. 자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려고 노력했는지만 답변했다"며 "목표가 유영철이었다. 사람을 죽이는게 인생의 목표였다"고 말해 큰 충격을 안겼다.

이수정 교수는 "정남규는 죄의식이 없다. 여가활동은 자기 집 옆에 운동장이 있는데 거길 쉼없이 달렸다고 하더라"며 "그 이유가 도망을 잘 가기 위해서였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남규는 유영철이 CCTV에 의해 검거된 것 때문에 자신은 경찰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평소 달리기를 했다고 말했다"며 "사람을 죽이고 도망갈 걸 예상하고 체력단련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냐"고 덧붙였다.

 

한편 13명을 연쇄살인한 살인범 정남규는 자기 살인 충동 때문에 2009년 11월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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