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축구할 때 '헤딩' 많이 하면 '조기 사망률'이 높다 진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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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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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축구할 때 '헤딩' 많이 하면 '조기 사망률'이 높다 진다는 연구 결과

높이 뛰어올라 시원하게 '헤딩'하는 축구선수들이 멋있어 보여도 아직 성장기 청소년이라면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어린 시절 머리에 충격을 가하는 행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41세' 이전에 죽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Oxford) 대학의 연구진들은 "어지럽거나 머리가 띵한 정도의 가벼운 뇌 손상일지라도 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1973년부터 1985년에 태어난 남성 백만 명을 조사한 결과 어린 시절 스포츠를 즐겨 한 사람 중 25세 이전부터 뇌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연구집단의 9%를 차지했다.

또한 이들 중 학교에서 유급될 가능성이 58%, 심각한 뇌 장애를 갖게 될 경우가 76%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헤딩으로 인한 어린 시절 뇌손상을 경험한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2배나 높았다.

최근에 들어 어린 시절 잦은 헤딩으로 인해 뇌손상을 호소하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은 "아이들이 축구할 때 되도록이면 헤딩을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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