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남기기 위해 달리는 열차에 매달린 민폐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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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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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남기기 위해 달리는 열차에 매달린 민폐 커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냅 사진을 찍기 위해 달리는 열차 바깥에 매달리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한 한 연인에 대해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이들은 각각 라켈(Raquel)과 미구엘(Miguel)로,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담은 스냅 사진을 촬영했다.

평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를 운영하던 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멋지게 기록하려고 여행지의 아름다운 장소를 배경으로 다양한 연출 사진을 찍어왔다.

이들은 스리랑카의 작은 마을 엘라에서도 화보 같은 사진을 촬영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후 뜻밖의 논란을 낳으며 일파만파 퍼져 나갔다.

라켈과 미구엘이 달리는 열차 바깥으로 몸을 내민 채 입을 맞추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진 속 라켈은 열차 바깥 손잡이를 붙잡고 한쪽 발만으로 열차에 의지해 매달려 있었고, 미구엘은 몸을 기울여 그런 그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 대부분은 "고작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냐", "사고라도 일어나면 본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피해를 본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논란이 가속화되자 라켈과 미구엘은 "촬영 당시 열차가 커브를 돌기 위해 속력을 떨어뜨리는 구간이었고, 매우 안전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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