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 보고 차별하는 명품매장 직원 '참교육'한 갑부
  • 뉴스톡
  • 승인 2024.02.1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옷차림 보고 차별하는 명품매장 직원 '참교육'한 갑부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옷차림 때문에 자신을 무시하는 직원 앞에서 가방을 가위로 잘라버린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남성 자니엘 아비딘(Zainal Abidin)은 최근 가방을 하나 구매하고자 자신의 친구와 함께 루이비통 매장에 들렀다.

그런데 직원은 편한 캐주얼 차림의 둘을 그다지 반기지 않았다. 직원은 가방을 둘러보는 둘을 보고도 깍지를 낀 채 무표정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이후 아비딘은 루이비통 가방을 하나 구매해 직원에게 "자신의 이름을 새겨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직원은 그 순간에도 "가방이 망가진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직원의 태도에 화가 난 아비딘은 결국 가위를 가져온 뒤 자신이 구매하려던 가방을 여러 조각으로 자르기 시작했다.

분노를 눌러담아 "잘 지켜보라"고 말하는 아비딘을 앞에 두고 직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후 아비딘의 친구는 당시의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직원은 이 가방이 우리의 존엄성보다 크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 또한 아비딘의 행동이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일부 직원들은 자신이 명품 브랜드의 사장인 줄 안다", "겉모습과는 관계없이 사람에게 친절히 대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영상 속에서 아비딘이 등에 멘 가방은 루이비통과 일본 현대 미술가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합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방의 가격은 8,000달러. 한화로는 약 900만 원에 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