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남성의 진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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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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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남성의 진료 결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변비를 방치했다가 몸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리랑카에 사는 익명의 남성은 평소 심한 변비로 고생하고 있었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형편에 치료를 받기가 힘들었고, 별일 아니라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러나 남성의 방심은 큰 화근이 됐다. 3개월 동안 변비는 점점 더 심해졌고, 심각한 복통을 호소한 남성은 결국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남성은 단순한 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유전성 질환의 일종인 다발성내분비종증2형(MEN2B)을 진단받았다.

다발성내분비종증2형(MEN2B)이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갑상선암, 부신암 등 내분비계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원활한 장운동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거대결장증을 유발한 것이다. 이로 인해 남성에게는 심한 변비, 복통 증세가 나타나게 됐다.

뿐만 아니라 남성의 입술, 혀 등에도 영향이 미쳐, 신경종이 발생하게 됐다.

상태를 살핀 의사는 즉시 남성의 몸속 대변을 모두 제거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했다.

다행히 남성의 상태는 금세 호전돼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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