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라는 이유로 입양모에게 버림받자, 본인이 다시 키우기로한 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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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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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라는 이유로 입양모에게 버림받자, 본인이 다시 키우기로한 생모

생모는 자신의 딸이 기형아라는 이유로 입양모에게 버림받자, 본인이 다시 키우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입양시키려던 딸을 다시 키우게 된 엄마 크리스티나 피셔(Christina Fisher, 36)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크리스티나는 출산 전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자동차에서 어렵게 생활했다.

결국 경제적으로 여건이 부족하다고 느껴 출산 직후 딸을 입양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딸이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가길 바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딸 애비게일 린(Abigail Lynn)이 얼굴에 기형을 갖고 태어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입양하기로 한 여성은 애비게일의 얼굴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병원을 나가버렸다.

그때 크리스티나는 자신이 딸을 직접 키워야겠다고 결심했다.

 

크리스티나는 "나에게는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아이인데, 또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겼다"며 "딸처럼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에 걸린 사람 중에는 의사도 있고 모델도 있다. 나도 딸을 그들처럼 잘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의 말대로 애비게일은 기형 얼굴을 제외하고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에비게일이 조금 컸을 때 몇 차례 교정 시술만 받는다면 크리스티나의 바람대로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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