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못산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30년간 아들을 돌보고 있는 아빠의 감동적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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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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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못산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30년간 아들을 돌보고 있는 아빠의 감동적인 사연

태어나자마자 의사에게 "아들이 얼마 못 살것이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무려 30년간 아들을 돌보고 있는 한 아빠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30년 동안 정성껏 보살핀 한 아빠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달란 클로워드(Dallan Cloward)는 선천성 불치병인 월프-허쉬호른 증후군을 갖고 태어났다.

해당 증후군은 염색체 문제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소두증과 특이한 얼굴 외형, 건천심장병, 정신·신체발달 지연 등이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이에 의사는 달란의 아버지인 채드 클로워드(Chad Cloward)에게 "이 아이는 곧 식물인간이 될 것이다"며 "오래 살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진단에도 불구하고 채드는 달란을 정성껏 보살폈고, 놀랍게도 몇년 후 달란은 학교도 다니며 혼자 걷기까지 해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다.

그렇게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란 달란은 현재 30세의 나이로 얼마 전 생일파티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드는 "의사에게 우리 아이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졌지만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금도 아들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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