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에 갇힌 청년들의 구조요청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에 갇힌 청년들의 구조요청
2024-05-01 뉴스톡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무인도에 갇힌 청년들이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해안경비대가 미크로네시아의 한 무인도에 갇혔던 청년 3명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미크로네시아 웨노섬에 머물던 3명의 청년들은 보트를 타다가 파도에 휩쓸려 무인도에 갇히게 됐다.
"보트를 타러 갔던 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해안경비대는 헬기를 타고 즉시 수색에 나섰고 무인도 상공을 지나다가 섬에 쓰인 글자를 발견했다.
헬기가 지나갈 것이라 예상했던 청년들이 야자수 잎으로 해변에 'HELP(도와주세요)'라고 써놓은 것이다.
위기의 상황에서 발휘한 기지 덕분에 청년들은 무인도에 표류한 지 3일 만에 구조됐고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