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일으켜 2명을 죽인 한 10대 소녀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교통사고를 일으켜 2명을 죽인 한 10대 소녀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

2024-05-02     뉴스톡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은 18세 소녀 브리아나 롱고리아(Brianna Longoria)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스에 내가 나오고 있다"며 아무렇지 않은 듯 글을 올린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펜실베니아 주(州)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브리아나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가 반대편 차량과 충돌했다.

그 사고로 차량에 있던 남성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브리아나와 동승했던 친구 2명은 가벼운 부상만을 입었다.

당시 경찰은 사고 경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브리아나와 친구들을 우선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해당 교통사고 소식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었는데, 이를 본 브리아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페이스북에 "교통사고로 2명이 죽었다는 내 이야기가 뉴스에 나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죄책감을 조금도 느끼지 않는 듯하다", "너무 철이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를 비난했다.

한편 경찰은 브리아나가 정지 신호를 무시한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약물이나 음주 운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