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발가락이 다 합쳐 28개인 인도의 한 남성

손가락·발가락이 다 합쳐 28개인 인도의 한 남성

2024-05-10     뉴스톡

손가락·발가락이 다 합쳐 28개인 인도의 한 남성이 기네스북에 등재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다지증(Polydactylism)'으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각 7개씩 총 28개인 남성 데벤드라 수타르(Devendra Suthar, 43)를 소개했다.

인도 구자라트 주(州)의 한 마을에서 살고 있는 데벤드라는 태어날 때부터 총 28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갖고 있었다.

남들과 다른 생김새 때문에 어린 시절 많은 놀림을 받았지만 데벤드라는 꿋꿋이 이겨냈고, 지금은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목수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28개의 손가락과 발가락 덕분에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한순간에 유명인사가 된 데벤드라는 "특별한 사람이 된 기분"이라며 현재 심경을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수술을 권유하지만 나는 싫다"며 "이 손가락과 발가락 덕분에 내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현재 삶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지증'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비정상적으로 더 생겨서 6개 혹은 그 이상이 되는 기형을 말하며, 출생아 4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