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차이로 태어난 해가 달라진 쌍둥이 남매
2분 차이로 태어난 해가 달라진 쌍둥이 남매
2024-05-13 뉴스톡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2분 차이로 생년월일이 달라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새해 자정 언저리에 태어나 순식 간에 생일이 달라진 쌍둥이 남매의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 마리벨 발렌시아(Marie Bell Valencia)는 12월 31일 11시 59분 쯤 쌍둥이 제일린 발렌시아(Jaelyn Valencia)를 출산하고
2분 뒤 자정을 넘겨 루이스 발렌시아(Luis Valencia)를 낳았다.
쌍둥이 남매의 예정일은 1월 말이었으나 한 아이가 자리를 거꾸로 잡는 바람에 의사는 마리벨에게 조기 분만을 권유했다.
이에 마리벨은 12월 31일 자정이 되기 전 급히 카이저 퍼머넌트 시온 의료원으로 향했고, 불과 2분 차이로 나이가 한 살 차이 나는 쌍둥이를 낳게 됐다.
무사히 태어나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쌍둥이들은 현재 세간의 축복 속에서 부모의 극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