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생긴'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는 연구 결과

진짜 못생긴'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는 연구 결과

2024-05-16     뉴스톡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돈을 더 잘 번다는 기존 연구가 있다. 보는 이들이 외모만으로 '더 일을 잘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못생긴 사람 역시 돈을 잘 번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등장했다. 이번에는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더 큰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덜 매력적'이라 고 느껴지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과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연구진은 16세의 미국인 2만 명을 대상으로 매력에 대해 인터뷰하고 평가한 후, 그 후 13년간 비슷한 조사를 세 번 더 진행했다.

연구진은 그간 진행한 인터뷰와 평가로 29세가 된 실험 참가자들의 수입이 신체적인 매력과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매우 매력적이지 않은 참가자'는 그냥 '매력이 없는' 사람들보다 훨씬 돈을 많이 벌었다.

평범하게 생긴 사람들과 비교해도 마찬가지였다.

 

심리학자 알렉스 프레데라(Alex Fredera) 박사는 이런 차이는 경험에 대한 '개방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프레데라 박사는 "연구 결과 매력 없는 사람들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개방적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런 차이가 높은 수입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하는 사람과 달리 이들은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 '매우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매력을 보충하기 위해 일이나 자신의 분야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그 결과 '매우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