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회식 자리에서 민폐 행동으로 고기 맛 떨어뜨리게 하는 유형
고기 회식 자리에서 민폐 행동으로 고기 맛 떨어뜨리게 하는 유형
2024-05-20 뉴스톡
기다리고 기다리던 삽결살 회식 시간 완벽한 고기 굽기 스킬로 배터지게 먹으리라 다짐하며 신나게 불판 위를 컨트롤 한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흡입하려는 찰나 민폐 행동 하나로 고기 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사람이 있다.
눈치가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지만, 당사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1. 정성스레 구운 고기 낚아채는 사람
너무 빨갛지도 빠짝 익히지도 않은 나만의 고기 굽기 스킬로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가고 있는 찰나 젓가락이 하나 날아드는데.
"와 고거 잘 익었네"라는 말과 함께 그의 입속으로 사라진다
목구멍까지 넘어온 욕을 삼키고 다시 천천히 고기 굽기에 집중한다.
2. 김치 불판에 다 쏟아 넣는 사람
"역시 삼겹살에는 김치 아니겠냐"라는 말과 함께 김치들이 불판 위로 쏟아진다.
그 순간 모든 노릇노릇한 삼겹살에서는 김치 맛이 나고 양념이 눌어붙어 타기 시작한다.
3. 쉴 새 없이 고기 뒤집는 사람
"고기는 계속 뒤집어 줘야 제맛이지"
쉴 새 없이 고기를 뒤집어 젖히는 탓에 익을 고기도 안 익는다.
거기다가 육즙이 다 새어나가 맛까지 없어진다. 고기는 딱 두 번 뒤집어주는 게 제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