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남자친구에게 차가운 이별 통보를 듣게 된 여성의 사연
군인 남자친구에게 차가운 이별 통보를 듣게 된 여성의 사연
2024-07-22 뉴스톡
"어차피 넌 사회에 있으니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편하게 살잖아. 내 군대 기다린다고 유세 떨지 마"
힘든 티도 안 내며 2년 동안 군인 남자친구에게 헌신했던 '곰신' A씨는 이별당한 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다.
늘 사랑스럽기를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만큼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바랐다. 2년 간 쏟아부어준 정성을 생각해주기만을 바랐다.
"군대 기다린 게 대수냐", "넌 밖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했잖아", "기다린다고 특권이 주어지는 게 아냐", "너만 하는 거 아니잖아, 널린 게 곰신이야", "너 없으면 나도 편해"
여자는 자신을 감싸주던 따뜻한 남자가 이렇게 변해버렸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결국 남친의 말년 병장 위로 휴가는 이별하는 날이 됐다. 그렇게 그는 끝내 둘 사이를 완전한 '남남'으로 만들어버렸다.
해당 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이다.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남친이 입대하기 전부터 만나 그의 군 생활 대부분을 기다렸다. 꿋꿋이 사랑 하나만으로 남친을 기다렸다. 주변에서 은근슬쩍 온 유혹들도 모두 걷어찼지만, 남친은 알아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