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해골 그리기 놀이
1990년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해골 그리기 놀이
2024-07-23 뉴스톡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위 글을 읽었을 때 본인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멜로디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어르신'이 틀림없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추억의 놀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지만 이곳저곳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해당 그림이 '해골'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쉽게 그린 해골' 그림이다.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더래. 지렁이 세 마리가 기어가더래. 아이고 무서워. 해골바가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가사지만 아침과 점심 부분에서 양쪽 눈을, 두 번의 땡에서 눈동자를, 창문과 비에서 입을, 지렁이에서 이마 주름을 묘사하면 해골 그림이 완성된다. 흡사 전래동요처럼 내려오는 해당 그림에 '어르신'들은 "이거 진짜 추억이다", "요즘 애들은 이런 거 전혀 모르겠지?", "가사는 지역마다 다르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