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90% "바람을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 답변
남녀90% "바람을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 답변
2024-07-26 뉴스톡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에게 크나큰 상처를 준 상대를 용서하고 아무 일 없었단 듯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지난 24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432명의 미혼남녀(남 210명, 여 222명)를 대상으로 '바람'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 10명 중 3명(30.1%)이 "연인의 바람으로 인해 이별을 겪은 적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바람을 핀 연인을 용서하고 다시 받아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람을 피우고 신뢰를 저버린 연인과 다시 만날 수 없다고 답했다. 연인의 바람에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바로 헤어진다'가 74.5%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사실을 알아도 일단 모르는 척하고 넘어간다'가 15.3%, '바람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뒷조사를 한다'가 3.9%로 뒤를 이었다.
남성의 경우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32.4%), '휴대폰을 안 보여준다'(29.5%), '약속을 자주 미루거나 취소한다'(16.7%)와 같은 행동을 바람 피우는 사람의 특징으로 꼽았다. 여성의 경우에는 '휴대폰을 안 보여준다'(42.8%), '연락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진다'(19.8%), 'SNS, 메신저 프로필에 연애 중인 상태를 티 내지 않는다'(17.1%) 등의 행동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