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은 평균 모공 1개당 1~3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모낭충은 평균 모공 1개당 1~3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2024-08-04     뉴스톡

코가 붉어지고 얼굴이 종종 가렵다면 모공 속 모낭충을 의심해보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든 사람 얼굴에 존재하는 모낭충'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서 작성자는 "우리 모공 속에 기생충이 살고 있다"며 "이를 '모낭충'이라고 부르는데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실제 모낭충은 사람 얼굴 모공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일종이다. 피지가 분비하는 코와 안면부 그리고 머리카락 모낭에 주로 분포한다.

모공 하나당 1개에서 3개정도 서식하는 게 일반적이며 크기는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로 아주 작다. 모낭충이 주로 먹는 것은 콜라겐으로 알려졌다.

모낭충은 8개의 다리를 이용해 시속 1cm로 진피층에 들어가 피부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콜라겐을 먹어치운다. 모낭충이 콜라겐을 먹을 경우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색상이 변하게 된다. 피부 노화와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