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해외 인기 명품 브랜드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해외 인기 명품 브랜드

2024-08-07     뉴스톡

패션 업계에서 동물 모피 사용을 중단하는 이른바 '퍼프리(Fur-free)' 운동을 볼 수 있었다.

퍼프리 운동에 참여한 일부 해외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는 오로지 인간의 '패션'을 위해 참혹하게 희생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살아있는 채로 도살되는 잔인한 방식 때문에 수많은 패션 디자이너는 모피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입을 모은다.

1. 버버리 - 버버리는 지난해 9월 자사 제품에 모피를 사용하는 것을 점차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버버리는 토끼나 여우, 밍크, 라쿤의 모피를 사용해 의류를 제작해왔다. 당시 버버리는 향후 5년간 120t의 남은 가죽을 재활용해 신제품을 생산하고 지속 가능한 재료 개발을 위해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RCA)와 연구 그룹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구찌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도 모피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당시 구찌의 회장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는 미국동물보호협회 성명서에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은 구찌의 핵심 가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3. 샤넬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도 '퍼프리'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12월 샤넬은 앞으로 동물의 털과 희귀동물의 가죽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대신 환경에 유해하지 않은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