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던 결혼반지로 프러포즈를 했다며 거절한 여성

엄마가 쓰던 결혼반지로 프러포즈를 했다며 거절한 여성

2024-08-09     뉴스톡

"반지 케이스 안에 티파니가 들어있지 않았어요." 한 예비신부가 결혼식 파토를 생각하고 있다는 고민 글에 누리꾼들의 따끔한 지적이 이어졌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남자친구에게 엄마 예물 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예비신부(29)의 사연이 올라왔다.

10년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갈 때쯤, 레이첼(Rachel, 가명)은 여동생에게 기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에반(Evan, 가명)이 레이첼의 여동생에게 결혼반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는 것이다. 언니의 스타일을 잘 알았던 동생은 에반에게 티파니앤코(Tiffany & Co.) 반지 사진을 여럿 보내며 "이걸로 하면 언니가 좋아할거다"는 코멘트까지 남겼다고 했다.

레이첼은 남자친구가 자신 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 관계가 틀어진 건 문제의 프러포즈 날이었다.

이날 에반은 레이첼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을 향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