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최종 면접까지 합격한 여성 지원자에게 '클럽에서 만난 오빠다'라며 치근덕거린 사실

대기업 최종 면접까지 합격한 여성 지원자에게 '클럽에서 만난 오빠다'라며 치근덕거린 사실

2024-09-12     뉴스톡

코스닥 상장사인 한 기업의 인사팀장이 최종 면접까지 합격한 여성 지원자에게 '클럽에서 만난 오빠다'라며 치근덕거린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9일 JTBC '사건 반장'에는 최종 면접까지 합격한 기업의 인사팀장에게서 당황스러운 문자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한 기업의 면접을 봤고 최종 합격까지 했지만 입사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인사팀장인 B씨와 입사 관련 문자를 나누던 중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가 입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B씨는 "또 보고 싶었는데"라며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내는 문자를 보내온 것이다.

 

당황한 A씨는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고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8일 A씨는 모르는 번호로 "취업할 곳은 잘 정했냐"는 문자를 받았다.

저장되지 않은 번호에 누군지 알 수 없었고 A씨가 "누구냐"고 답장하자 "전에 클럽에서 만난 오빠"라는 답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