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소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소설
요즘같이 매서운 추위에는 '집콕'만한 게 없다.잠깐만 거리를 거닐어도 손발이 꽁꽁 얼어붙고, 볼이 시린 날씨엔 '집돌이·집순이'의 삶을 사는 게 최고다.뜨끈뜨끈한 전기장판에 누워 폭신한 이불을 덮고 뒹굴뒹굴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다.
그런데 집에서 웹툰, 드라마 정주행, 게임 말고 시간이 더 잘 가는 취미 활동을 원하는가.
책을 한 장 넘기는 순간 멈출 수 없게 돼버리는 마성의 추리소설을 모아봤다.
1. 히가시노 게이고 - 동급생 - 동급생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두 번째 학원 미스터리물이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표작이다.'동급생'은 주인공인 야구부 주장 니시하라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니시하라는 어느 날 사랑하는 유키코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채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다.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죄책감에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시작한 니시하라.
2. 애거서 크리스티 - 오리엔트 특급 살인 -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이다.스토리는 이렇다. 시리아 주둔 프랑스군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한 푸아로는 급히 영국 런던으로 와달라는 전보를 받고 타우르스 특급 열차를 타고 이스탄불에 도착한다.보스포루스 해협을 배로 지나 이스탄불-칼레 간 오리엔트 급행을 탄 것. 그런데 거대한 밀실인 기차 속 한 남자가 살해당한다.
3. 히가시노 게이고 - 가면산장 살인사건 - 소설의 주인공 가시마 다카유키는 어느 날 결혼을 앞둔 약혼자 모리사키 도모미가 자동차 추락사고로 죽었다는 비보를 접한다.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가면산장'이라 불리는 산장에 초대를 받게 된다. 모리사키 가족, 도모미의 가족·친구 등도 모였다.하지만 2인조 은행강도 진과 다구가 들이닥치면서 불행이 시작된다. 심지어 강도들이 별장에 들이닥친 건 우연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