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보유액만 '1628억원'인 올해 28세 최연소 '슈퍼개미'의 정체
주식 보유액만 '1628억원'인 올해 28세 최연소 '슈퍼개미'의 정체
2024-12-19 뉴스톡
국내 상장사에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개인투자자가 6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슈퍼개미'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가장 많은 금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음으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에 이목이 쏠렸다.
신 회장 다음으로 많은 주식 재산을 보유한 개인투자자는 90년대생으로 파악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20대 슈퍼개미의 주식재산은 1천억원 이상이다. 2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상장사에 단순투자 목적으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개인투자자 및 주식평가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주식재산 1천억원을 넘긴 90년대생 슈퍼개미는 바로 코스닥 업체 엔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이현지 주주다. 이 주주가 보유한 코스닥 업체 엔켐 지분은 지난해 11월 4일 기준으로 9.73%(1470만 630주) 가량이다.
지난 21일 엔켐 주식종목 종가 기준 11만 700원으로 계산한 주식평가액만 해도 1628억원 상당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1995년생인 이 주주는 이번 조사 대상 가운데 최연소 슈퍼개미다.
각종 자료 등을 종합해보면 이현지 주주는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코스닥 업체 ㈜천보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이상율 대표이사의 자녀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