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과 같은 삶을 살다 간 강아지 한 마리의 감동 사연
기적과 같은 삶을 살다 간 강아지 한 마리의 감동 사연
2025-01-14 뉴스톡
기적과 같은 삶을 살다 간 강아지 한 마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19살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믹스견 애니(Annie)의 사연을 전했다.
애니는 지난해 6월,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댈러스 동물 보호소에 맡겨졌다.하지만 애니는 자신을 입양한 두 여성 덕분에 1년을 더 살며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달성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가슴 아픈 게시물에 따르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예상을 뛰어넘어 불운을 이겨낸 애니는 지난주 배가 부풀어 응급실로 실려 간 후 세상을 떠났다.
알고 보니 녀석의 배는 수술로만 고칠 수 있는 상태였고 이는 노령견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얼마 전 애니는 구조 1주년을 맞았다.비영리 단체 더 파울러풀 레스큐(The PAWerful Rescue)는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처음 애니를 데려왔을 때 기껏해야 몇 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들었다. 어제 애니가 구조 1주년을 맞았다"라고 밝혔다.이어 "애니는 우리가 구조하는 모든 노령견이 경험하길 바라는 삶을 살았다. 애니는 지난 1년을 단순히 살아온 것이 아니라 아주 잘 자라왔다"라고 전했다.
애니의 견주 로렌 실러(Lauren Siller)와 리사 플로레스(Lisa Flores)는 애니에게 두 번의 크리스마스와 생일 파티라는 선물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