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되새기려 바닐라맛 '엑설런트' 한가득 배송 시켰는데

추억 되새기려 바닐라맛 '엑설런트' 한가득 배송 시켰는데

2025-03-07     뉴스톡

햇볕 쨍쨍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는 이들이 많아졌다.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입은 땀 삐질삐질 나게 하는 더위마저 싹 잊게 해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아이스크림 배송 후기가 하나 공유됐다.  해당 제품은 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좋아했을 고급 아이스크림 '엑설런트'였다.

후기에서 누리꾼 A씨는 "나는 추억의 아이스크림 엑설런트를 너무나 사랑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어린 시절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하루에 한 개의 엑설런트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너무 사랑한 A씨는 밤늦게 엄마 몰래 냉장고에서 이를 꺼내 먹다가 혼나기도 했다고. 그랬던 A씨는 어느 새 성인이 되어 추억의 아이스크림 엑설런트를 다시 마주하게 됐다.

십여년 만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엑설런트를 본 A씨는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제했다. A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배송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배송사에서는 연락 한 통 오지 않았다. 언제 도착할지 몰라 하염없이 기다리다 혹시나 하고 조회해보니 이미 '배송 완료' 상태가 돼 있었다. 이 사실을 안 A씨는 집으로 곧장 뛰쳐 갔다. 그러나 그땐 이미 아이스크림이 모조리 녹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