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일" 자주 먹으면 우울증 위험 줄어든다
"이 과일" 자주 먹으면 우울증 위험 줄어든다
2025-04-01 뉴스톡
감귤류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우울증 위험이 22%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6일 과학 전문 매체 'ZME사이언스'는 "감귤류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에 유익한 영향을 미쳐 우울증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마이크로바이옴 저널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과대학 라지 메타 교수와 파트폴 사무트퐁톤 박사 연구팀은 추적 과정을 통해 감귤류 과일을 자주 섭취한 사람들의 우울증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라지 메타 교수는 하루에 중간 크기 오렌지를 하나씩 먹으면 우울증 위험을 22%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렇다고 해서 감귤류 과일이 우울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아니다.
감귤류를 자주 섭취한 사람은 사람의 건강과 기분, 뇌 기능 등과 관련 있는 장내 미생물군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 수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지 메타 교수는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가 장내에서 생성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에 영향을 줬다"며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음식이 소화관을 통과하는 방식도 조절하지만, 뇌로 이동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