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잠드는 위치로 알 수 있는 심리적 상태와 주인과의 관계
반려동물이 잠드는 위치로 알 수 있는 심리적 상태와 주인과의 관계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침대에 누웠을 때 평소보다 쉽게 잠에 들며 안정감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곁에 다가와 아무데서나 잠드는 줄 알았던 반려동물이 사실은 주인과의 관계에 따라 잠자리를 '선택'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BrightSide)는 동물 행동 전문가 피터 네빌 박사의 연구를 인용해 반려동물이 잠드는 위치로 알 수 있는 심리적 상태와 주인과의 관계를 소개했다.피터 박사는 "반려동물은 사람과 보호 유대 관계를 강화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자신의 수면 위치를 선택한다"라고 설명했다.
1. 구부린 다리에 기대어 잔다 - 주인이 아기 자세로 자고 있을 때면 종종 반려동물이 구부려진 다리 위로 올라와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녀석이 주인을 완전히 믿고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반려동물은 신뢰할 수 있는 주인과의 스킨십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고, 평소보다 더 곤히 잠에 든다.
2. 다리 밑 침대 끝에서 잔다 - 반려동물이 다리 밑에서 잔다고 해서, 주인에 대한 존중이나 복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일반적으로 반려동물들은 침대에 올라갈 때, 언제든지 빠르게 내려올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위치를 선택한다.이 때문에 특정한 이유가 없다면 침대 끝에서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3. 얼굴 가까이에서 잔다 - 반려동물이 머리 쪽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면 사랑을 느끼고 싶다는 표현이다.이 위치는 주인의 심장박동과 숨소리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사랑받고 싶어 하는 반려동물은 최대한 주인과 가까이 붙어 그를 느끼면서 잠들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