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지적장애 딸과 3년 동안 함께 목욕하며 강제 추행한 친부

18세 지적장애 딸과 3년 동안 함께 목욕하며 강제 추행한 친부

2025-04-12     뉴스톡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딸과 함께 목욕하며 3년간 상습 추행한 40대 아버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5일 인천지법 형사13부(권성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인천 자택에서 18세 딸 B양을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도시가스비를 아낀다며 지적장애가 있는 딸과 함께 목욕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양과 목욕하는 중 반복해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폭력 피해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상담사에게 처음 털어놓으며 알려졌다.

A씨는 같은 해 12월 상해죄로 기소돼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