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집착하다가 '할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쓴소리 한 30대 여성

명품에 집착하다가 '할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쓴소리 한 30대 여성

2025-04-19     뉴스톡

명품 소비는 자신을 좀 더 뽐낼 방법이기도 하지만, 벌이를 고려하지 않고 명품에 집착하다가 '할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 30대 여성이 이러한 할부 인생을 사는 여성을 향해서 쓴소리와 함께 인생 조언을 남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정한 명품녀'라는 제목으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작성한 글이 공유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무분별한 명품 소비에 대해 지적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건 쥬얼리다. 그는 "귀금속이 갖고 싶다면 쓸데없이 티파니, 구찌에서 수십만원 되는 돈 주고 은제품 사지 말고 동네 금은방 가서 제대로 된 18k 금으로 사라"고 했다. 또 "가방이 갖고 싶다면 정말 특별한 날 착용할 거 한두 개 브랜드 제품 사고, 그냥 나머지는 편하게 들 수 있는 거 사라"고 덧붙였다. 

가격만 비싼 명품을 사는 건 오히려 효용이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A씨는 "어차피 가방은 가볍고 튼튼할수록 좋은데 무겁기 그지없는 가죽 가방, 그 불쌍한 동물 잡은 가방들을 더 늘려서 뭐 하겠어"라며 비싼 가방에 대한 집착을 경계라고 조언했다.

명품 옷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일상의 많은 시간을 출퇴근에 쓰는데 그때마다 비싼 옷을 입고 가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그는 "비싼 옷 좋다. 그런데 그런 옷 입고 얼마나 다닐지 생각해 봐라. 특히 회사. 아 솔직히 내 돈 주고 예쁜 옷 사서 왜 회사에서 입냐"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차라리 보풀제거기를 하나 사라고 했다. 

비싼 옷보다 저렴하고 깔끔한 옷을 사서 보풀제거기와 다리미 등으로 깔끔하게 관리하는 게 더 낫다는 의견이다. A씨는 화장품과 관련해서도 "내가 바른 립밤이 니베아인지 디올지 누가 아냐"며 "굳이 쓴다면 비건라인이나 친환경라인 써서 피부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자. 굳이 고가라인 쓸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그녀가 쓴 한 줄의 문장이 이러한 자신의 모든 생각을 함축해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