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일수록 말 대신 행동으로 보이는 '카밍 시그널'

강아지일수록 말 대신 행동으로 보이는 '카밍 시그널'

2025-04-21     뉴스톡

강아지는 사람처럼 감정이입하고 표정을 따라 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있다.특히 자기주장이 뚜렷한 강아지일수록 말 대신 행동으로 보이는 '카밍 시그널'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최근 한 SNS에는 반려견과 싸우던 중 '이 눈빛'을 보고 충격받아 먼저 사과를 건넸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견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사연에 따르면 이날 작성자 A씨는 반려견의 심기를 잘못 건드렸다가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 '냉전 기간'을 갖게 됐다.

그는 평소와 달리 몇 시간이 지나도 자신에게 오지 않는 댕댕이 모습에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결국 먼저 꼬리를 내린 A씨는 자신과 떨어져 누워있는 댕댕이 옆으로 다가가 슬며시 앉았다.

그러자 댕댕이는 아직 화가 안 풀렸다는 듯 새침하게 자리에서 일어난 뒤 A씨와 재차 거리를 뒀다.

이에 충격받은 A씨는 애절하게 반려견의 이름을 불러봤지만, 이미 단단히 화가 난(?) 댕댕이는 귀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정면만 응시했다.또한 자신의 기분을 알아달라는 듯 눈을 게슴츠레 뜨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A씨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댕댕이의 모습을 신기해하며 공유했고, 많은 견주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