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둔 한 아빠가 고발한 어린이집 등하원 차량의 타이어 상태

아이를 둔 한 아빠가 고발한 어린이집 등하원 차량의 타이어 상태

2025-04-18     뉴스톡

아이를 둔 한 아빠가 고발한 어린이집 등하원 차량의 타이어 상태가 장마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전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 되겠네요. 오지랖 같아도 한마디 하려고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 A씨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는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 사진이 담겼다. 마모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 홈이 다 지워져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 타이어 내부의 섬유 소재까지 밖으로 드러나 있다. 

해당 차량은 어린이집 차량이었다. A씨는 "장마 때 빗길 미끄럽고 장마 지나면 도로 엄청 뜨거울 텐데"라며 "원장님 뵙게 되면 이러다가 타이어 터진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릴까 합니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 또한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들은 아이들 여럿이 함께 탑승하는 어린이집 차량임에도 관리가 너무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누리꾼들이 "운전자가 안전 불감증인 듯", "사진만 봐도 소름이다", "저 상태가 될 때까지 차량 점검을 한 번도 안 했다는 이야기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행히 A씨가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게 타이어 상태를 대해 전달했고, 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바로 조치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장마철인 요즘 운전자라면 타이어 마모를 잘 살펴야 한다. 비가 많이 올 경우 도로 마찰력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교체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위치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정도 더 넣는 요령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