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일본 만화 돌려보는 '성범죄자'들
교도소에서 일본 만화 돌려보는 '성범죄자'들
2025-04-28 뉴스톡
조두순 같은 성범죄자들이 교도소에서 성폭행 내용이 담긴 성인물을 쉽게 돌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SBS 뉴스는 교도소에서 성범죄자들이 성인 만화책 전집을 보고 있다며 현직 교도관의 증언을 취재해 단독 보도했다.
현 성범죄로 징역을 사는 수감자들이 교도소에서 보고 있는 성인 만화는 일본 만화를 번역한 12권짜리 만화책이다.
만화책의 제목이 자극적인데 내용은 더욱 심하다. 교복을 입고 있는 고등학생과 성관계를 갖는 모습과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이 자극적으로 묘사된 장면도 있다.
현행법에 따라 도서의 경우 유해 간행물로 지정되지만 않았다면 수감자들이 마음껏 반입해 볼 수 있다.
간행물 승인만 있으면 미성년자 성관계나 성폭행 장면이 있어도 일본 성인만화 번역본이 반입될 수 있다.
다만 법무부는 성범죄자들은 성인물을 볼 수 없도록 했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았다.